동아제약 파티온, 중국 오프라인 뷰티 편집샵 ‘하메이’ 입점...중국 스킨케어 시장 공략한다

  • 등록 2025.04.24 23: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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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도시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뷰티 편집샵 ‘하메이(HARMAY)’에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파티온은 2022년부터 티몰, 더우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했으며, 이번 하메이 매장 입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게 되었다.

 

하메이 매장에서는 트러블 진정에 특화된 파티온의 대표 제품 4종이 판매된다. 입점 제품은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 ▲하이-시카 토너패드 ▲트러블 스팟 패치 등이다.

 

K-뷰티의 성장에 따라, 한국 화장품의 수출 규모는 지난해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특히 국가별 수출액에서 중국 시장은 25억 달러를 기록하며 여전히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파티온은 중국 내 소비층이 10~20대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컨셉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 편집샵과 협업해 중국 내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파티온 관계자는 “하메이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예지 기자 it@issuet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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