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해외 투자 정보 서비스 ‘월가 라이브’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월가 라이브는 삼프로 Global Investors’ Networks(GIN) 콘텐츠를 증권사 최초로 독점 제공하는 프리미엄 해외 투자 정보 서비스다. 펀드스트랫(Fundstrat) 등 월가 유수 리서치 펌 애널리스트들과 함께 제작되는 신뢰도 높은 투자 콘텐츠로,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시장 분석과 투자 인사이트를 NH투자증권 고객에게 제공한다.
서비스는 NH투자증권 MTS(나무증권, QV)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첫 번째로 공개되는 콘텐츠는 28일 오후 6시 오픈한 ‘퇴근길 미국시황’이다. 이번 콘텐츠는 월가 대표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의 투자 분석 자료로, 펜데믹, 인플레이션, 금리 전환 등 시장 전환점을 정확히 짚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출근길 마켓브리핑’과 ‘퇴근길 미국시황’이라는 제목으로, 출퇴근 시간에 맞춰 매일 2회 업로드될 예정이다.
월가 라이브’는 개인 투자자와 월가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신속하고 심도 깊은 투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투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한국어 더빙과 텍스트 요약 기능을 추가해 해외 투자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출퇴근길 등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미국 현지 마켓 브리핑과 투자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월가 라이브 서비스 역시 고객의 해외 투자 경험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강민훈 대표는 “월가 라이브를 통해 모든 고객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정보와 이해도를 넓히고, 현지 투자자 관점에서 발빠르게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본업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해 고객 자산의 실질적인 증식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투자 정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