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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 2019 장애인 체육시설 유니버설디자인 연구과제 진행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2019 스포츠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 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 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개발 연구과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19년도 스포츠 서비스 사업화 지원 지정공모 사업이다. 2019년 8월 16일부터 2021년 12월까지 약 2년 4개월간 정부출연금 지원을 받아 가천대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고 피앤디디자인, 단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개선스포츠 등 3개 기업이 상호협력하여 연구를 진행한다.

스포츠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은 주관기관인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피앤디디자인, 단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개선스포츠가 참여한다.

문화기술연구개발사업은 디아스토리를 중심으로 디쓰리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의 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연구책임을 맡은 가천대학교 이은석 교수는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통해 시설, 용품, 운영적 측면에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의 모델링을 구축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적 스포츠 복지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장애인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사업진행을 앞두고 사업관련 연구협력 워크샵을 참여기업과 함께 8월 개최하여 유니버설 디자인 관점의 적용 사례와 다양한 디자인 기법 등을 공유하며 사업진행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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