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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회연대은행, 사회적 경제 조직 성장 지원한다

15개 사회적 경제 조직에 총 10억원 규모 지원
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사업설명회 진행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사회연대은행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성장기 사회적 경제 조직에 금융을 공급하는 ‘우수기업 금융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우수기업 금융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은 법인 설립 3년 이상의 성장기 사회적 경제 조직이며, 1차 산업기반 및 서비스 분야를 포함한 항공산업 관련 업종과 주 사업장 소재지가 비수도권에 위치한 기업은 심사 시 우대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자금 대출지원과 기업 역량강화 및 자원연계 지원 등 총 1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11월 27일(수)까지이며 접수는 이메일(iiacsocial@bss.or.kr)로 받는다.

신청양식은 홈페이지(www.iiacsoial.co.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문의는 사회연대은행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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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