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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 오는 2월 26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0 내 개최, 총 1520사의 참가사가 한자리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차전지를 위한 세계 최대의 전시회인 제11회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가 오는 2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 동안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는 신규 참가 110사를 포함해 총 340사가 참가, 이차전지와 이차전지의 연구 개발/제조에 필요한 재료 및 장치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자동차 제조사, 전력회사, ESS 제조사 등이 참관 대상이다.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내에서 개최되며, 동시 개최 전시회를 포함해 총 1520사*의 참가사와 75개국에서 7만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전시회의 하이라이트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차전지 생산라인을 위한 제품 전시를 하이라이트로 꼽는다.
전기자동차와 신재생 에너지의 활발한 보급에 따른 이차전지 생산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기에, 본 전시회에도 이차전지 생산라인을 위한 제조 장치 및 검사 장비의 전시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친환경 자동차 테크놀로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태양광 발전 시스템, 플라스틱 자원의 재활용 관련 전시도 동시 개최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8개의 동시 개최 전시회로 에너지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총망라!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를 비롯하여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 국제 태양광 발전 엑스포, 국제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국제 풍력 발전 엑스포, 국제 바이오매스 엑스포, 차세대 화력 발전 엑스포 및 자원 리사이클 엑스포를 포함하여 총 8개의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 업계 탑리더에 의한 200세션의 콘퍼런스
2월 전시회에서는 총 200개의 세션으로 콘퍼런스가 진행되며 세계 최대급 에너지 전시회에 걸맞게 업계 탑리더들이 최신 정보를 주제로 강연한다.
각 전문 전시회 별로 기조 강연, 특별 강연, 기술 전문 세션이 있으며, 무료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콘퍼런스는 2개 국어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이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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