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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쎄를라잇브루잉-티몬, 수제맥주 스마트오더 온라인 픽업 판매 진행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 “티몬 타임커머스로 언택트의 새로운 수제맥주 소비 패턴 제시할 것”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수제 맥주 벤처기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티몬과 함께 스마트 오더 온라인 픽업 모델로 우주IPA와 로켓필스 캔맥주 500mL의 온라인 판매를 지난 5월 1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오더는 온라인에서 주문과 결제를 하고 현장에서 수제맥주를 픽업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국세청은 4월 3일부터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 개정안을 통해 대면 판매 조건으로 온라인 주류 주문 및 결제를 허용했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이번 수제맥주 온라인 픽업 판매딜에 앞서 5월 7일 티몬에서 매장 이용권을 판매하는 10분 어택 행사를 진행했다. 딜은 오픈 10분여만에 1만원 이용권 2000장 이상이 판매되는 등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번 판매딜은 이때 인기에 힘입어 진행이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티몬 수제맥주 픽업딜에는 더쎄를라잇브루잉의 가산동 ‘우주맥주’뿐만 아니라 타 매장 5곳도 참여한다. 강남 펑키탭하우스, 이태원 해적마트, 마포 고피자 상수직영점 매장 등이다. 이곳에서도 더쎄를라잇브루잉의 우주IPA와 로켓필스가 판매될 예정이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이번 딜 외에도 여러 매장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티몬 김영현 주류담당MD는 “이번 수제맥주 픽업 딜을 통해 다른 채널에 없는 많은 브랜드의 주류를 티몬에서 선보이고 싶고 국내 수제맥주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더쎄를라잇브루잉의 10분 어택 성공을 기반으로 우주IPA와 로켓필스가 절찬리에 팔리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는 “그간 스마트 오더 타이틀 활용 등 수제맥주 업체들의 다양한 온라인 판매 시도가 있었지만 성공 사례는 많지 않았다”며 “더쎄를라잇브루잉은 타임커머스의 본질을 이해한 접근 방식으로 이번 딜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전동근 대표는 “티몬 이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플랫폼 이해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수제맥주 대중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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