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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스피드 인디아, 인도 및 세계를 겨냥한 인도의 담대한 창업자와 협력 도모하며 2억7500만달러 조성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라이트스피드 인디아 파트너스가 약정 자본 2억7500만달러의 ‘라이트스피드 인디아 파트너스 3호’ 펀드 모집을 마감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라이트스피드는 인도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인도에 7억5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이 펀드를 토대로 미래를 주도할 담대한 창업가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작부터 성장 단계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례 없는 위기와 함께 시작됐다. 회사를 창업하는 것은 항상 어려운 일이다. 창업은 열정과 리더십을 요하며 현 시국에는 과거보다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라이트스피드는 요즘이야말로 최고의 기업가와 미래의 기업이 등장할 때라고 확신한다. 유능한 창업자들은 인도 디지털 생태계 성장의 순풍을 타고 새로운 미래를 구축하고 있으며 라이트스피드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라이트스피드는 13년 동안 시장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새로운 카테고리를 확립했으며 그중 다수는 인도에서 시작해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친 창업자들과 손을 잡았다. 바이주스(, 인디안 에너지 익스체인지, 이노베서, 오요, 쉐어챗, 우단, 옐로우 메신저 등은 라이트스피드가 글로벌 네트워크, 고객 파트너십, 인재 확보, 성장 자본 등을 활용해 창업자와 깊은 관계를 맺은 대표적 사례다.

라이트스피드는 2007년 인도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창업 초기 단계의 설립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빠르게는 제품 구상 또는 사업 구상 단계인 경우도 다수였다. 투자의 80% 이상이 시드 단계 또는 시리즈 A 단계 회사에 이뤄졌다. 라이트스피드는 앞으로도 혁신의 초기 단계 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창업자와 협력해 글로벌 펀드에서 조달한 30억달러 이상의 성장 자본 풀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주기에 걸쳐 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도 내 디지털 관련 기회가 빠르게 늘면서 기술로 새로운 사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B2B 및 B2C의 더 많은 부문과 카테고리가 부상하고 있다. 신생 기업에는 보다 광범위한 운영 참여가 필요하다. 몇 년 동안 라이트스피드는 라이트스피드 인디아 어드바이저 파트너십을 델리와 벵갈루루에 거점을 둔 파트너 6명으로 확대했다. 하샤 쿠마르, 바이바브 아그라왈, 아크세이 부샨, 헤만트 모하파트라, 데브 카레, 베줄 소마이아가 그 주인공이다. 이와 함께 라이트스피드는 임원 구인, 마케팅, 고객 소개 등의 분야에서 포트폴리오 서비스팀을 확대했다.

라이트스피드는 이전의 각 펀드와 마찬가지로 이번 펀드를 통해 미래의 탁월한 기업을 만들어가는 대담한 기업가와 제휴하는 사명에 더욱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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