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감콘텐츠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강화

2020 전남 VR/AR 실감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해커톤 대회 성공 개최
VR/AR 실감콘텐츠 창업자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0년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여수시에 있는 라마다호텔에서 자체 발굴한 VR/AR 실감콘텐츠 분야 초기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2020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벤처창업·스타트업 Growth-Project 해커톤’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 실감콘텐츠 분야 전문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7명의 투자자와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VR, AR 등 실감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 17개팀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이 해커톤 대회에서 최고의 영예는 와이그램의 전유혁 대표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 아이더스 이병찬 대표 그리고 우수상에 상단스튜디오 김단 대표와 엘페 이성오 대표가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은 VR/AR 및 사업화 분야 전문가들을 통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한 17개 기업이며 앞으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다양한 기술 전문가들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신규 실감콘텐츠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터렉티브 센싱 기술을 이용해 혼합현실(MR) 체험 공간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와이그램 전유혁 대표는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단순한 아이템이 아닌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혼합현실 공간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즐겁고 유익한 실감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전남이라는 지역적 한계가 분명 있지만, 앞으로 전남에서 탄생한 실감콘텐츠 스타트업들이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해 좋은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물적 지원과 네트워크를 계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