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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라떼는" 설 특집 2부작 ‘업그레이드형 아카이브 쇼’

생생한 추억 소환 예고
배우 정보석을 만나다… 36년 차 국민배우의 연기 인생 대공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가 설 연휴를 맞이해 새로운 형태의 아카이브 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설특집 프로그램 "라떼는 TV"은 지금의 KBS가 있기까지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빛났던 프로그램과 방송인을 만나보는 업그레이드형 아카이브 프로그램이다. 일련의 아카이브 프로그램과는 달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신문사 매거진 가이드와 협약하여, 지난 방송역사를 회고하고 그 속에 각인된 연기자와 방송인 그리고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MC로는 코미디언에서 새로운 장르 개발로 주목받는 서경석과 KBS의 신예 아나운서 김도연, 박지원 두 재원이 함께 이끌어 간다.

지난 2020년 한가위 특집으로 이미 시험적인 방송을 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2021년 다시 한번 설 특집으로 찾아왔다. 시대적 감각을 효과적으로 재현 가능한 VR 스튜디오에서 녹화가 진행되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라떼 감성 가득한 스튜디오를 감상하는 재미까지 더했다.

먼저 1회에서는 과거 KBS의 인기 쇼 예능 교양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라떼는 TV" 코너를 통해, 근면,성실의 상징인 소만큼이나 스타들이 발로 뛰었던 프로그램 "체험 삶의 현장"을 만난다. 특히 이정재, 전도연, 김수미 등 소띠 스타들의 현장감 넘치는 활약을 통해, 연예계를 주름잡는 톱스타들의 색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80~90년대를 주름 잡은 청춘스타에서 현재 36년 차 국민배우로 사랑받는 정보석을 찾아가 인터뷰했다. 배우 정보석의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소띠 스타에 걸맞은 근면,성실함을 보여줬다는 후문.

KBS 연기대상 최초로 신인상을 수상과 예능프로그램 출연 뒷이야기 등을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회에서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원조 아역스타들의 근황 이야기와 80~90년대 위너비 스타들의 작품을 재조명하며 추억과 향수를 소환한다. 또한 "라떼는 TV" 코너에서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있기 전, 심야 음악 토크쇼의 효시 프로그램인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재조명한다. 특히 김광석, 마삼트리오, 강신성일 등 지금은 쉽게 만날 수 없는 스타들의 라이브와 토크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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