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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창업사업화 참여기업 대상 ‘통합 IR’ 행사 개최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성공적 투자 유치 위해 산업 및 투자 단계별로 투자자와의 연결 기회 제공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이 지난 24일 통합 스타트업 투자유치 대회인 '스타트업 넥스트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넥스트콘은 창업기업의 다음 단계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콘테스트의 의미를 담은 창업진흥원의 창업사업화 참여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행사이다.

참여 대상기업은 창진원 창업사업화 지원기업 중 주관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유망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예비-초기-도약 등 기업이 업력별로 구분돼 참여하고 있는 사업화별 투자유치 대회를 하나로 통합해 투자 라운드와 기술 분야별로 전문 투자자와 연결해주는 프라이빗 형태의 IR 행사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스타트업의 자금 유치와 대,중견기업과의 연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ICT 기술 분야 투자,시리즈B 이상의 후속 투자를 희망하는 포스트팁스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11개사가 참여했으며 각 산업의 기술 분야와 투자단계별로 구분된 전문 투자자가 함께했다.

특히 참여한 모든 스타트업은 액셀러레이터, 신기술금융회사, 펀드운용사, 개인,벤처투자조합, 전략적 투자 등 다양한 투자 주체와 1:1 매칭 및 사전밋업을 진행했다. 사전밋업은 본행사 전(2월 18일, 목) 부스팅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여 스타트업은 국내외 45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선배 기업 브랜디의 서정민 대표와 IT 분야 미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있는 LG CNS 이준석 부장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26개의 참여 투자사와 캐쥬얼한 분위기로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창진원은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스타트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예비창업자(팀) 또는 7년 이내 창업기업과 투자사, 투자조합, 투자기관 등 다양한 투자 주체와의 협업 연계 및 창업 생태계 구성원 간 협력의 장을 여는 행사로서 스타트업 넥스트콘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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