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브랜드빅데이터연구소, 아파트 브랜드별 빅데이터 호감도 조사… 1위 자이·2위 푸르지오·3위 힐스테이트

아파트 브랜드 중 래미안,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자이, 푸르지오 등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액 3개년 합산 기준 상위 20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실시

 

브랜드빅데이터연구소가 아파트 브랜드별 빅데이터 호감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 자이, 2위 푸르지오, 3위 힐스테이트 순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브랜드빅데이터연구소(BBDR)는 아파트 브랜드 중 래미안,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자이, 푸르지오 등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액 3개년 합산 기준 상위 20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기간은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카페·블로그·커뮤니티·페이스북·유튜브 등 72개 채널 45만3720건의 언급된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는 ‘자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시장의 트렌드 지수, 사용자들의 관심도 및 정량적·정성적 특성 등의 수치를 산출해 그 통계 지수를 토대로 예상 가치인 B-BPI (Brand-Bigdata Power Index)를 산정했다. 해당지수는 환경요인, 언급량, 감정분석, 추이분석 통계를 가중치에 따라 더한 값이다.

브랜드 조사 20위 순위는 자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아이파크, 레미안, 롯데캐슬, 더샵, e편한세상, sk뷰, 데시앙, 금호어울림, 센트레빌, 반도유보라, 코오롱하늘채, 중흥S클래스, 리슈빌, 두산위브, 포레나, 호반써밋, 해링턴플레이스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자이는 환경요인 지수 334, 언급량 지수 333, 감정분석 지수 311, 추이분석 지수 189를 기록하며 최종 3만1257로 분석됐다.

2위는 푸르지오가 선정됐다. 환경요인 지수 316, 언급량 지수 261, 감정분석 지수 326, 추이분석 지수 188이 되면서 최종 B-BPI 2만9489로 나타났다.

3위는 B-BPI 2만3136인 힐스테이트로, 환경요인 지수 255, 언급량 지수 165, 감정분석 지수 260, 추이분석 지수 183으로 조사됐다.

4위는 B-BPI가 2만1673으로 나타난 아이파크다. 환경요인 지수 231, 언급량 지수 178, 감정분석 지수 234, 추이분석 지수 185가 되면서 최종 2만1673을 기록했다.

5위는 B-BPI 1만7642를 받은 래미안이다. 환경요인 지수 187, 언급량 지수 149, 감정분석 지수 179, 추이분석 지수 181로 분석됐다.

6위는 롯데캐슬이 선정됐다. 환경요인 지수 159, 언급량 지수 130, 감정분석 지수 159, 추이분석 지수 183으로 최종 B-BPI 1만5569로 조사됐다.

7위는 B-BPI가 1만3559로 나타난 더샵이다. 환경요인 지수 132, 언급량 지수 110, 감정분석 지수 140, 추이분석 지수 186이 되면서 최종 1만3559로 산출됐다.

8위는 e편한세상이 선정됐다. 환경요인 지수 115, 언급량 지수 59, 감정분석 지수 121, 추이분석 지수 184가 되면서 최종 B-BPI 1만1246으로 나타났다.

9위는 B-BPI 8210인 sk뷰로 조사됐다. 환경요인 지수 72, 언급량 지수 71, 감정분석 지수 69, 추이분석 지수 185로 분석됐다.

10위는 데시앙이다. 환경요인 지수 34, 언급량 지수 38, 감정분석 지수 39, 추이분석 지수 183이 되면서 최종 B-BPI 5112를 보였다.

브랜드빅데이터연구소 임성원 소장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뉴스와 커뮤니티 등 소비자가 언급하는 모든 콘텐츠를 분석한 데이터로 브랜드를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며 “스마트한 주거 환경이 대두되고, 국민들의 아파트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아파트 브랜드의 차별화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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