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제2차 국립체육박물관 주관 생활체육 이야기 공모전’ 개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립체육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상 속 스포츠 이야기를 찾기 위해 '제2차 국립체육박물관 주관 생활체육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경험담을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수기 및 관련 사진을 함께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높아진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생활체육 모든 종목을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한다.

체험수기를 받는 생활체육 25개 종목은 △골프 △야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탁구 △테니스 △축구/풋살 △복싱 △태권도 △씨름 △댄스스포츠 △보디빌딩 △에어로빅 △요가/필라테스 △수영 △마라톤 △수상 스키 △스피드스케이팅/피겨스케이팅 △인라인스케이트 △롤러스케이트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되며 △건강 더하기상 △한계돌파상 △즐거움의 시작상 등 총 10편(총상금 500만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2024년 완공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의 전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6월 20일(월)부터 8월 31일(수)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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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