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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0% 할인되는 수소차 충전할인 카드 출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신한카드가 ESG 경영 중 하나로 친환경 미래차 시대에 맞춰 충전요금을 10% 할인받을 수 있는 '수소차 충전할인 신한카드(이하 수소차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먼저 수소차 충전요금 10%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제한 없이 전국 111개 충전소(7월 18일 기준)에서 이용 시 가능하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간 할인 한도가 적용되며 △전월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1만원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2만원 할인 △100만원 이상은 3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주차장 및 자동차 정비 이용 시 10% 할인되는 차량 서비스와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와 편의점 (GS25,CU,세븐일레븐) 이용 시 5% 할인되는 생활편의 서비스, 배달 앱(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땡겨요) 이용 시에도 5%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차량 서비스,생활편의 서비스,배달 앱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서비스별로 각각 일 1회, 월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 이용실적에 수소차 충전금액이 포함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차 신한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원, 해외 브랜드(마스터) 2만3000원이다.

수소차 신한카드 혜택과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플레이 앱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미 친환경 전기차 이용 고객을 위해서는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전기차 충전요금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신한카드 EV'는 물론, 제주 현지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제주 특화 카드인 '혼디모앙'을 출시하면서 전기차 비중이 높은 제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전기차 충전소 이용금액의 30%(월 최대 1.5만 포인트)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차량 소유 인식에 대한 변화와 친환경차 중심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렌터카 시장에 맞춰 렌탈료 할인, 전기차 충전요금 30% 결제일 할인 등 렌터카에 특화된 'SK렌터카 신한카드 마이카(My Car)'도 내놓았다.

이 밖에도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차별화된 친환경 금융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보유 차량 100%를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을 뿐 아니라, 영업용 차량 외에도 장기렌터카,오토리스 차량까지 모두 전기,수소차로 전환을 추진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금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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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