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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한국협회, 제8회 Korea Investment Conference 2022 개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국제 금융자격증 중 최고의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CFA (Chartered Financial Analyst, 국제 재무분석사, 회장: 박천웅) 한국협회는 9월 28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CFA한국협회의 연례 투자 콘퍼런스인 '제8회 Korea Investment Conference 2022'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CFA한국협회가 주최하고, 삼성증권, NH 투자증권, LSEG, OpenExchange, 한국채권투자운용,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COVID-19 펜데믹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급격히 부상한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대표되는 정치, 군사적 대립에 따른 신냉전을 주제로 해 국내외 최고의 연사들을 초빙해 심도 있는 토론 및 통찰력 있는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제25-26대 한국은행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인플레이션과 신냉전의 역습에 대해 중앙은행 정책과 포트폴리오 운용에 대한 전망, 생존을 위한 기술혁신, 기관투자자의 투자 전략 및 Wealth Management 대응 전략, 이상 4개의 세부 테마로 구성된 다각적 관점의 발표 및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초빙 연사들로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임지원 박사와 글로벌 운용사 AQR Capital Management의 포트폴리오 솔루션 그룹 글로벌 공동 책임자인 안티 일마넨(Antti Ilmanen) 박사의 기조연설을 필두로 한 거시적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혁신 분야를 대표하는 이형석 교수(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박영민 대표(록야), 이효석 이사(Uprise)가 학계와 실무의 시각으로 전략무기가 된 식량과 에너지, 바이오 기술 등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투자자의 대응과 관련해서는,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표해 조성식 대표(미래에셋 생명 자산운용부문), 강현철 본부장(NH 투자증권 주택도시기금운용본부), 신환종 상무(한국 투자증권 운용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인플레이션의 지속 가능성, 대체투자 확대에 대한 견해, 신냉전과 탈세계화의 자산배분 등에 대한 굴지의 기관투자자들의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며, Wealth Management (개인자산 관리) 분야를 대표해 김석준 대표(한국 증권 거래소그룹 LSEG), 김일구 상무(한화투자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이채원 의장(라이프 자산운용), 김동환 의장(삼프로 TV)의 패널 토의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현황과 향후 인플레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패널토의의 좌장으로는 CFA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신윤현 CFA (윌리스타워스왓슨코리아 투자자문 대표이사), 정승혜 CFA (모닝스타 코리아 상무), 박종학 CFA (베어링자산운용 대표이사), 조윤남 CFA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가 토론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하성호 CFA와 정수경 CFA의 진행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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