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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청람교육포럼, ‘새 정부 교육정책 전략 탐색’ 주제로 개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원장 이규민),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 원장 류장수),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가 공동 주최하는 '제16차 청람교육포럼'이 11월 3일(목) 오후 2시부터 한국교육개발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새 정부 교육정책 전략 탐색'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라 교육 분야에서 주요한 이슈로 작용하게 될 정책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전략 방향을 탐색함으로써 우리 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개회사 및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 김종우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시작되며, 기관별 주제 발표와 교육 현장 전문가의 토론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소멸 위기 학교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교 교육 지원 전략 탐색과 관련해 한국교육개발원 이쌍철,권순형 연구위원이 '과소규모 학교 현황 및 지원 전략 탐색'을 발표하며, 김현욱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다학년 학급 교육의 확산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 구성 및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김혜숙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이 발표하고, 김남희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직업계고 디지털 격차 실태와 주요 과제'라는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토론은 정미경 한국교육개발원 초,중등교육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권유신 강원 퇴계초등학교 교감 △정진욱 동성초등학교 교사 △조진형 유성고등학교 교장 △최현종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온라인 참여자, 발표자, 토론자가 함께하는 질의응답 및 종합 토론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람교육포럼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교원대학교 4개 기관이 유관 기관으로서 협력 네트워크 구축해 우리나라 교육의 주요 정책 진단 및 이슈를 깊이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매년 공동 주최하는 학술 포럼이다. 200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게 된 이번 포럼은 교육정책 진단 및 교육 현안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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