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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전하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부, 약 20년간 총 기부액 1510억원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7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KB금융 윤종규 회장과 사랑의열매 이연배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기부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측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그룹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1510억원에 이른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KB금융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이연배 부회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KB금융그룹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의 계열사들도 이웃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매년 명절에 앞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11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생필품 등을 구매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바 있다. 2011년부터 이번 설까지 총 86억원 상당의 물품이 13만6000여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 밖에도 KB손해보험은 아동·청소년 대상 KB희망의집짓기,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200명의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며 새로운 첫걸음을 응원했고, KB저축은행은 2015년부터 송파구 지역 내 글로벌가정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부부교육, 이중언어교육 및 말하기 대회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다양성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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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5천만원 기부 대방건설(회장 구교운)은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이재민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방건설은 강서구청이 추진한 산불 피해 지원 성금 모금에 참여해 5천만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구호단체를 통해 전액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와 관련해 대방건설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방건설은 어려운 건설 경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2025년 1호로 전달하면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했다.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을 위한 활동으로는 경기도 평택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 한 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의 주거 취약 가구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더불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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