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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서울 오금동 퍼시스그룹 본사에서 진행… 임직원 700여 명 참여

 

퍼시스그룹이 10일 서울 오금동에 있는 퍼시스그룹 본사 311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이 진행된 311홀은 퍼시스그룹 창립기념일인 3월 11일에서 착안해 이름 지어졌다.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는 지방 및 해외 사업장 임직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됐으며, 온오프라인을 모두 합해 임직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퍼시스그룹 임직원 및 내외부 관계자들의 창립 40주년 축하 메시지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그룹사의 핵심 가치 실천 사례를 구성원들이 직접 발표하며 전 직원이 퍼시스그룹의 주요 창업 이념과 가치관을 되짚어 보는 순서가 마련됐다.

퍼시스그룹 이종태 회장은 “모든 구성원이 퍼시스그룹의 철학과 가치 아래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창립 4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게 됐다”며 임직원에게 감사와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퍼시스그룹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며 50주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퍼시스그룹은 1983년 국내 대표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로 시작해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를 설립하며 종합 가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이후 고밀도 시작과 성장을 위한 가능성의 가구 브랜드 ‘데스커’, 수면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알로소’까지 총 6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가구 업계 선도 기업으로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퍼시스그룹은 국내 최초의 가구연구소 ‘스튜디오원’을 통해 디자인 및 개발 연구를 이어가고, 우수한 자재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상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 구호, 코로나19 구호 성금, 사랑의 연탄 나눔, 헌혈 차량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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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캐피탈에 2000억 유상증자 완료...신용등급 A0로 상향 MG캐피탈(대표이사 김병국)은 모회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실시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과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상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등급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시장지위 확대 및 자산포트폴리오위험 완화가능성과 조달구조 등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NICE신용평가에서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가능성을 확인하였다”며 신용등급을 A0(안정적)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상향으로 MG캐피탈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에서 A0(안정적)를 받게 되어, 유효신용등급도 A0로 상향하게 되었다. MG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2,000억원의 자금으로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하여 수익성을 제고하고, 산업금융 중심의 자산 확대로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신용등급은 지난 2016년 3월(당시 舊효성캐피탈) A-로 하향된 이후 9년만에 상향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