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아임웹, 이커머스 고객사에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 지원

개발자 없이 노코드로 만든 쇼핑몰에서 PG사 통해 애플페이 즉시 활용 가능

 

노코드 이커머스 솔루션 아임웹(대표 이수모)은 이커머스 고객사를 대상으로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임웹은 노코드 기반의 웹사이트·쇼핑몰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도화된 UI/UX와 다채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웹사이트 꾸미기 기능, 편리한 쇼핑몰 운영 기능을 제공해 현재까지 누적 50만개 이상의 사이트가 아임웹을 통해 만들어졌고, 이커머스 고객사의 누적 거래액은 3조원을 돌파했다.

아임웹은 그동안 개발 인력 없이 노코드 기반으로 개인이나 소상공인, 또는 중소 규모 기업이 만든 쇼핑몰에서도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에는 PG(전자지급결제대행)사 결제 서비스에 애플페이를 연동해 아임웹을 이용하는 이커머스 고객사라면 누구나 고객들에게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다.

애플페이 결제를 지원하는 PG사는 △KG이니시스 △NHN KCP △나이스페이먼츠 △토스페이먼츠 등 네 곳이다. 한국정보통신(KICC)도 곧 애플페이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임웹은 이번 애플페이 도입을 통해 고객사가 구매자의 결제 편의성과 결제 서비스 선택 폭을 넓혀 매출 향상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임웹 이수모 대표는 “이커머스 기업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활용하고, 매출 증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PG사 결제 서비스에 애플페이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 서비스를 점차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임웹은 이커머스 사업자가 사업 운영에 필요한 대부분 기능을 아임웹 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앱 서비스 연동도 지원하고 있다. 고객들은 △데이터 통계 분석 서비스 ‘라플라스 애널리틱스’ △물류 대행 서비스 ‘파스토’ △온라인 쇼핑몰 ‘지그재그’에 상품 자동 연동 등 다양한 앱 서비스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아임웹은 고객 니즈에 맞춰 이커머스 관련 기능을 추가 도입·개선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미디어

더보기
두산건설, LH와 서울 1호, 2호 도심복합사업 업무협약 체결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지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인 도봉구 ‘방학역 도심복합사업’과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에 대해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과 LH 박현근 서울지역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노후화된 도심 지역에 주거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으며 공공 주도로 사업 안정성이 보장되고 인허가 절차의 신속성이 확보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1년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도심복합사업은 급등한 공사비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었다. 두산건설은 그동안 다수의 도심 역세권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할 리스크 분석을 통한 사업성 분석과 고급 주거브랜드 ‘위브더제니스’를 통해 사업을 수주하며 서울 도심복합사업의 물꼬를 텄다. 서울 1호 도심복합사업지인 ‘방학역 도심복합사업’은 서울 도심 내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