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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신한은행, 유통망 동반 성장 위한 ‘윈윈 펀드’ 운영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서울 오금동 퍼시스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함께 대리점 동반 성장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윈윈(Win-Win) 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퍼시스 대리점을 대상으로 유통망 운영에 필요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본사와 유통망 간 윈-윈의 가치를 실현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윈윈 펀드는 퍼시스 대리점 전용 대출상품으로 퍼시스가 신한은행에 예치한 100억원의 예금 수익으로 운영된다. 퍼시스와 1년 이상의 기간으로 정식 유통망 계약을 체결한 대리점은 신한은행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 확인 후 가입할 수 있다. 대리점은 신용도에 따라 개별 적용금리를 산정받은 후 퍼시스 지원분 3% 감면된 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신성장,일자리지원대출 및 TCB(기술신용평가) 기술등급 기업' 여부에 따라 대출금리를 추가 감면받을 수 있다. 

 

퍼시스는 이번 협약을 통한 동반 성장 운영 금융지원이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위탁판매로의 판매 정책 변경을 앞두고 대리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꾸준한 공생을 통해 안정적인 대리점 운영과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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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