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나노소재 활용 확대, 수요-공급기업이 함께 논의

'2023 나노융합성과전'에서 유공자 시상, 나노소재 산업 활성화 포럼 열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11월 30일(목) 차세대융합기술원(광교)에서 「2023 나노융합성과전」을 개최하였다. 나노융합성과전은 나노기술과 타산업 간 융합과 산학연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금년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나노기업과 현대자동차, LG이노텍 등 나노소재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나노소재 산업 활성화 포럼」을 새롭게 개최하여 수요기업의 나노소재,부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자 하였다. 또한, 나노산업 유공자에 대한 정부표창 수여와 '수요 관점의 나노기술 기회와 과제'를 주제로 LG전자의 기조강연도 함께 진행하였다. 

 

올해 나노산업 유공자에 대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은 석경에이티 임형섭 대표와 케이비엘러먼트 배경정 대표에게 각각 수여되었다. 석경에이티는 다양한 기능성 무기 나노소재를 개발하고 바이오헬스 등 첨단산업 분야에 성공적으로 적용되도록 기여하였고, 케이비엘러먼트는 미래 유망소재인 비산화 그래핀을 양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부 장관표창은 LG이노텍 김유선 책임, 롯데에너지머터리얼즈 유종호 상무, 대구테크노파크 김효진 센터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홍성우 수석에게 수여되었다. 

 

이용필 첨단산업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첨단산업 기술 초격차의 핵심열쇠이자 순환경제 전환에 기여할 초고성능,고효율의 나노소재를 우리산업 전반에 활용,확산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발표할「나노소재 산업 육성전략」을 통해 나노소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첨단산업 초격차를 달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제공: 정책브리핑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2개 분야 최우수 혁신상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5개 기술 분야를 시상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경연대회에서 삼성물산은 3년 연속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과 혁신상, 단지∙주택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까지 총 3건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혁신 기술들은 현장에도 적용돼 안전한 작업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우선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받은 ‘굴착기 양중용 인디케이터(LIFE, Lifting Indicator For Excavator) 및 모니터링 시스템’은 각종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무리한 양중 작업을 방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험 상황 발생 시 위험 경고 알람을 즉시 발생시켜 운전원 뿐만 아니라 관리자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추후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