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 ‘2025 제다 E-PRIX’ 대회 개최

2월 14일과 15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포뮬러 E 시즌 11 첫 번째 더블헤더 경기 진행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의 ‘2025 제다 E-PRIX(2025 JEDDAH E-PRIX)’가 오는 2월 14일과 15일(현지시간)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11 첫 더블헤더(Double Header, 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방식) 형태로 3·4라운드가 진행된다. 이 중 야간에 진행되는 3라운드 경기는 바이오 연료 발전기로 구동하는 최신 저전력 LED 장치를 사용하는 만큼 낮 경기와는 또 다른 매력의 전기차 레이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가 펼쳐지는 ‘제다 코니쉬 서킷(Jeddah Corniche Circuit)’은 총 길이 3.001km로 고속 직선 구간과 19개의 급격한 코너 구간으로 구성된 트랙이다. 폭이 좁고 긴 서킷 요소를 갖추고 있어, 타이어의 뛰어난 접지력은 물론, 핸들링, 코너링, 제동 성능, 내구성 등이 레이스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에 대한 드라이버 및 대회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해당 타이어는 최고 속도 322km/h, F1 머신 대비 30% 빠른 제로백 1.86초를 자랑하는 포뮬러 E 신규 레이싱 차량 ‘GEN3 에보’에 최적 설계된 제품으로 앞선 멕시코 대회에서 차량의 폭발적인 질주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의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 소재와 천연고무를 결합해 뛰어난 내열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해당 타이어 컴파운드 소재에 지속가능 원료 및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해 모터스포츠 분야 지속가능성 확대에도 일조하며 친환경성 및 고성능을 고루 갖춘 차세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사우디 대회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현지 모터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톱티어(Top Tier)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과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3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 공식 딜러인 빈 시혼(Bin Shihon)그룹과 협업해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와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 출시 이후 혁신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현지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 나가고 있다.

 

한편, 포뮬러 E 시즌 11은 전 세계 10개 주요 도시를 무대로 총 16라운드 여정으로 진행되며, 포르쉐(Porsche), 재규어(JAGUAR), 닛산(NISSAN), 스텔란티스(STELLANTIS), 마힌드라(Mahindra), 롤라(Lola Cars) 등 6개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대우건설, 으쓱(ESG)워킹그룹 창단 및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에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으쓱(ESG)워킹그룹을 창단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ESG경영 선포 이래 대우건설은 내부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이 대응해왔다. 2025년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ESG 경영의 괄목할 성과창출 및 지속경영이 가능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기 위해 으쓱(ESG)워킹그룹 발대식을 진행했다. ‘으쓱(ESG)워킹그룹’은 지속가능성 공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편입 등 대외규제 대응을 포함해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ESG 관련 사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회사는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하고 참여하는 기부문화 정착에 고민을 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내외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를 도입하여 생활 속의 ESG를 정착시켜나갈 예정이다.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로,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플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

LIFE

더보기
BNK금융그룹, 부울경 혁신기업 육성 위한 미래혁신성장 펀드 결성..."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 다할 것"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계열사 BNK벤처투자를 통해 부산, 울산, 경남(이하 부울경) 지역 벤처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비엔케이 미래혁신성장 펀드’를 결성했다고 전했다. 펀드의 주요 출자자로 BNK금융그룹 내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캐피탈, 벤처투자가 참여하였다. 부산은행이 10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3개사가 각각 50억원을 출자해 총 250억원 규모다. 그리고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견기업에게도 출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펀드 출자 기회를 통해 부울경 소재 기업들이 지역 내 자금 순환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어, 동남권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NK벤처투자는 현재까지 총 19개의 펀드를 결성했으며, 3개는 청산을 완료했다. 특히 미래창조 투자조합은 IRR(내부수익률) 17%, 멀티플은 원금 대비 2배(*벤처펀드 평균 수익률은 IRR 8%)선의 우량한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농식품 2호 펀드 역시 원금 이상 분배하는 등 우수한 회수 실적을 보였다. 또 그룹 편입 후 결성한 14개 펀드 중 부울경 지역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는 4개로, 지난해 한국벤처투자의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