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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수수료 없이 해외결제 가능한 체크카드 ‘씨티 글로벌 월렛’ 출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원화는 물론 6개 외화까지 총 7개 통화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는 국내가맹점 결제 건은 원화 계좌에서, 해외가맹점 결제 건은 외화계좌에서 해당 통화로 출금되도록 연결할 수 있으며 외화계좌를 연결해 두면 해외결제시에도 일체의 해외결제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외화 통화의 경우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미리 환전하고 필요 시 외화 통장에서 결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 구매가 많은 고객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모바일로 환전 시 기본 50%부터 은행 고객 등급에 따라 최대 90%까지 환전 수수료 우대도 제공하고 있다. 씨티 글로벌 월렛에 연결 가능한 외화 입출금계좌의 통화는 미국달러, 일본엔, 유로, 홍콩달러, 싱가포르달러, 중국위안 등 총 6개이며 해당 통화에 대한 입출금계좌 개설, 연결계좌 등록 및 환전은 씨티모바일 앱에서 영업점 방문없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가맹점에서도 점심·온라인·편의점·영화관 3% 할인 등 연 최대 12만원(월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원화 계좌를 씨티 클리어 통장으로 연결할 경우 전국 모든 은행 ATM 출금·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일반 신용 및 체크카드의 해외결제수수료가 2.25%에 달하는 만큼 해외여행이나 해외직구를 자주 하는 고객에게 특히 유리한 상품이라며 모바일로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 발급신청 시 원화와 외화 연결계좌까지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하여 고객 편의를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당 기간 동안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의 누적 사용액이 1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며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문자메세지를 통해 애플 맥북, 다이슨 드라이기, LG 미니 공기청정기, BOSE 블루투스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하루 한번씩 주어진다.

그리고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를 사용한 경험을 토대로 상품의 특징을 잘 표현한 광고를 제작하여 응모하면 최고 1000만원의 상금을 주는 광고 공모전도 진행을 한다. 광고는 영상, 광고이미지, 광고카피 형식 중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8월 8일부터 응모 가능하며 9월 30일까지 씨티 글로벌 월렛 공모전 사이트(www.cgaf.co.kr)에 지원작을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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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