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롤, 얼굴인식 인타임서비스 고객 대상 ‘엔트롤케어’ 혜택 제공

누적가입 1000개 현장 돌파 기념 고객 환원 혜택
별도 추가비용이나 가입 없이 전 서비스 고객 대상
업계 최초 제품 분실 시에도 고객부담금 30만원만 부담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얼굴인식(안면인식) 전문기업 엔트롤은 2017년 출시한 자사의 출퇴근관리 서비스인 ‘인타임’의 설치 현장이 1000개 현장을 돌파함에 따라 고객 보답 차원에서 유지보수 서비스인 ‘엔트롤케어’ 혜택을 크게 확대했다고 밝혔다.

엔트롤케어는 엔트롤의 얼굴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유지보수 서비스로, 사용 중인 엔트롤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접수 후 3시간 이내 인타임 원격지원센터(52h.kr)를 통해 1차적인 원격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또 수리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3일 이내 교체용 대체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수리 기간 중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엔트롤은 9월부터 업계 최초로 고가의 얼굴인식 장비를 분실하더라도 고객부담금 최대 30만원으로 새 장비를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제공하고 고객 과실에 의한 파손으로 과다한 수리비가 나오더라도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한걸음 다가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엔트롤의 김영신 대표는 “건설현장과 같이 특수한 환경의 근무지에 시스템을 설치하다 보면 다양한 장애와 사고가 생기기 때문에 일반 사업장과는 차별화된 유지보수 체계와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고객의 니즈를 끊임없이 파악하여 기업에 꼭 필요한 전문 출퇴근관리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트롤케어는 기존의 인타임 서비스 회원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바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장비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월 1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별도 신청할 수 있다.

엔트롤은 자체 개발한 얼굴인식기인 엔트롤라벨5을 이용하여 건설사와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근로자의 출퇴근관리를 맡길 수 있는 서비스인 ‘인타임’을 운영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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