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킹, 살균·소독·클리닝 전문브랜드 올리브케어 출시

“입주청소하며 해충방제까지 한 번에”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스페이스케어 전문기업 제이킹이 살균, 소독, 클리닝 전문브랜드 ‘올리브케어’를 선보인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제이킹은 입주청소, 거주청소 전문 기업으로 홈클리닝, 커머셜클리닝 분야에 수많은 시공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다.

입주청소 서비스는 몇 년 전부터 시작되어 이제는 일반화 되고 있다. 소비자의 니즈는 청소에서 감염예방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제는 청소뿐만 아니라 살균, 소독, 해충방제까지 요구되고 있다. 외부환경 요인으로 인한 미세먼지, 곰팡이, 라돈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병 등으로 나타날 수 있어서 전문적인 입주청소, 거주청소가 이루어져야 한다.

주거문화 선진국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전거주자가 이사 전 시설물의 원상복구와 내부 청소를 마치고 이전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새로운 입주자가 입주청소를 하고 입주하게 되어 있어서 청소에 매우 신중하여야 한다.

눈에 보이게 지저분한 공간보다 깨끗해 보이지만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공간을 세정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감염을 예방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전거주자의 건강상태, 생활상태에 따라 병균, 세균 등의 오염도 차이가 크며 각종 병균, 세균, 곰팡이 등의 위해요인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위해요인의 통로가 되는 위해생물의 방제는 필수적이다. 각종 바퀴벌레, 쥐벼룩 등의 위해생물은 입주 전 서식지를 찾아서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올리브케어 서비스는 위해생물방제사가 직접 살균, 소독, 방제서비스로 마감한다. 청소서비스만 제공하는 타사와 차별화된 점이다.

제이킹은 올리브케어의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현재 올리브케어는 서울·경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 각지에 올리브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프리미엄 홈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청년혁신가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효정 제이킹 대표는 올리브케어 TV를 준비하고 있다.

쳥년들의 거주환경에 관심이 많은 김 대표는 “열악한 청년 거주환경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청소코칭 콘텐츠를 제공을 통해 건강한 생활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세제를 사용하여 보다 쉽게 청소하고 살균, 소독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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