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유명 숙박공유앱 ‘여기 어때’ 대표 ‘음란물 유통’ 혐의 수사 단독 보도

  • 등록 2018.11.29 10: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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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투데이) 지난 28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숙박공유앱 ‘여기 어때’의 심명섭 대표가 웹하드를 운영하며 불법 음란물을 유통한 혐의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기자는 심 대표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심 대표가 받고 있는 혐의는 지난 2000년 초부터 최근까지 10여개에 달하는 웹하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음란물을 대규모로 유통했다는 것이다.

이중에는 아동청소년법으로 생산과 유통, 배포는 금지한 음란물이 172건이나 됐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기자는 심 대표가 웹하드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여기 어때’를 설립하는 초기 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찰이 자름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hl2dz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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