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주택도시기금 ‘지역 일반수탁기관’ 협상 적격자 선정

  • 등록 2023.02.21 08: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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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지방은행 최초로 주택도시기금 '지역 일반수탁기관' 협상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은 위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계약 체결 후 4월부터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 업무 외 주택도시기금 대출, 국민주택채권 업무를 하게 된다.

정부가 지원하는 저리 대출인 △전세금 마련을 위한 '버팀목대출' △주택구입 용도의 '디딤돌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취급할 예정이다.

주택 거래 시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국민주택채권 발행업무도 수행해 고객의 업무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역 일반수탁기관은 권역(부산,울산,경남) 내 주택도시기금의 운용,관리에 관한 일반사무의 일부를 재위탁받은 금융기관으로 △재무신뢰성 △자산운용능력 △수요자 접근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김호겸 기자 hkkim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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