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송파 한양3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 등록 2025.03.23 13:28:56
크게보기

 

삼성물산은 22일 서울시 송파구 한양3차 재건축 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송파 한양3차 재건축은 송파구 방이동 225번지 일대 2만81m2 부지에 지하3층~지상33층 규모의 총 6개동, 507가구와 근린생활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595억원 규모다.

 

앞서 삼성물산은 인접해 있는 송파 대림가락 재건축 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통합 재건축 모델을 조합에 제안했다.

 

두 단지의 재건축 사업을 각각 진행하면서도 한 단지처럼 운영하는 계획을 적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 개의 단지를 마치 하나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신규 단지명 '래미안 비아채'와 통합 디자인을 동일하게 제안했으며, 단지의 경계를 허물고 조경과 커뮤니티 등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에 반영했다.

이한솔 기자 it@issuetoday.co.kr
Copyright @2018 이슈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서울시 중구 퇴계로 253 삼오빌딩 3층 | 대표전화 : 031)395-5903 등록번호 : 경기아 51769 | 등록일 : 2017년 12월 22일 사업자번호 : 399-50-00400 | 발행.편집인 : 권소영 | 개인정보관리책임 : 김정훈 제휴문의/기사제보 : it@issuetoday.co.kr | Copyright ©2024 이슈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