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은 말레이시아 컨벤션 전시국(MYCEB) 및 랑카위 개발청(LADA)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2025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자사의 대표적인 행사인 두 번째 항공산업 성장 회담(Trade Elevation Summit, TES)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최대 항공산업행사인 TES 2025는 케다의 보석이자 유네스코 글로벌 지질공원인 아름다운 섬 랑카위에서 주요 업계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지난해 쿠알라룸푸르에서 첫 번째 행사의 큰 성공에 힘입어 TES 2025는 그 열기를 이어갔으며, 전 세계 68개 도시에서 항공사 대표, 비즈니스 파트너 및 주요 관계자 등 3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협업, 혁신 및 전략적 대화를 이끌어내는 우수한 플랫폼 역할을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랑카위의 장엄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말레이시아의 문화와 관광 자원 그리고 말레이시아항공의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6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Visit Malaysia Year 2026, VMY2026)를 준비하는 시점에 맞춰 전략적 의미를 갖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말레이시아항공이 다시 한 번 국가를 대표하는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확립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항공그룹 항공 부문 최고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인 Dersenish Aresandiran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풍부한 문화와 따뜻한 환대, 그리고 글로벌 잠재력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이러한 이야기를 전세계에 전하며, 국가 간의 다리를 놓고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랑카위는 오래전부터 우리의 네트워크의 중심지였으며, 가장 최초이면서도 상징적인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 현재 랑카위는 주당 56편의 항공편으로 말레이시아 전역과 글로벌 도시들을 연결하고 있으며, 중요한 관광 거점이자 지역 성장의 촉진제로서의 역할을 점점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TES 개최는 말레이시아 주요 관광 허브를 지원하려는 우리의 오랜 약속과 국가 목표에 부합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보너스 사이드 트립(Bonus Side Trip)과 같은 이니셔티브와 연결성 강화, 제품 혁신, 디지털 플랫폼 및 고객 경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기반을 더욱 강화하며, 말레이시아항공이 이 지역 최고의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6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향한 우리의 여정에서 전략적인 이정표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말레이시아를 세계적인 목적지로 홍보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