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조업 전반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성우하이텍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사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지난 12월 23일, 서창공장 6층 대강당에서 '무재해 목표 달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전 임·직원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고, 전 사업장 무재해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보건총괄책임자를 비롯해 사업부장, 팀장, 관리감독자(조·반장), 노동조합, 각 사업부 공정책임자 등 주요 안전 책임자들이 참석해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에서는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한 포상 및 페널티 제도 설명과 함께 재해 통계,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특히 생산·자동화·품질·기술·신차품질 등 각 사업부 팀장들의 안전 다짐과 관리감독자 결의문 선서를 통해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성우하이텍은 서창공장을 시작으로 금형공장, 코일센터, 지사공장, 핫스탬핑 공장 등 단위 사업장별로도 순차적인 무재해 선포식을 진행하며, 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성우하이텍은 "앞으로도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경영을 통해, 임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가며 무재해 사업장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는 원칙 아래, 성우하이텍의 안전 실천은 계속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