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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창공 대전’ 개소 예정, 전국 혁신창업 기업 모집 시작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IBK기업은행이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혁신창업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올 11월 개소하는 IBK창공의 네 번째 센터 'IBK창공 대전' 1기 모집이며,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라면 소재지,업종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IBK창공 혁신창업 기업으로 선정 시 △입주 희망 기업 업무 공간 무상 제공 △투자 유치 지원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 등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에 개소하는 대전센터는 주변에 과학 기술 관련 연구 시설, 공공기관, 대학(KAIST,충남대) 등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콤플렉스에 있어 다양한 업무 협력이 가능하다.

특화 전략을 통해 기술 기반 혁신창업 기업의 발굴,육성을 전담할 IBK창공 대전 1기는 9월 30일 오후 2시까지 혁신창업 기업을 모집하며, 11월 안에 최종 선발 기업을 발표해 올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육성한다.

특히 대전 1호 액셀러레이터 로우파트너스가 운영을 맡아 직접 투자 및 후속 투자 연계 등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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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