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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콤파스, 글로벌 신용정보그룹 ‘Coface’와 해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 국내 출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한국콤파스가 글로벌 신용정보그룹 'Coface'와 함께 해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는 해외 소재 기업에 대한 신용조사를 통해 해외 기업 신뢰도를 확인하는 서비스로, 기업들의 계약 체결에 대한 위험을 줄인다.

Coface는 1946년 프랑스 정부 수출신용보험 기관으로 출범해 1994년 민영화 이후에도 프랑스 국가를 대신해 공공 보증을 이행하는 유럽 대표 신용보험회사다.

한국콤파스는 Coface와 함께 해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통해 수출 계약을 희망하는 수출기업들에 관련 정보를 미리 제공해 회사가 불량 채권에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럽에 위치한 글로벌 신용정보 기업 Coface는 국내 및 수출 시장 모두에서 고객의 재정 채무 불이행 위험에서 기업을 보호하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한국콤파스는 유럽의 최신 기업 신용정보를 보유한 Coface와 연계해 수출 계약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관련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해외기업에 대한 회사 재무 정보 이외에도 Coface 보험 지불 경험과 권장 최대 지불 능력을 포함하는 2가지 유형의 종합 신용 보고서를 제공한다.

또한 채무자 위험평가점수(DRA Score) 제공하고, 12개월 동안 회사가 거래 상대방 의무와 같은 재무 약정을 이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분석한다. 고객은 해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통해 해외기업에 대한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모든 기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쉽게 요청할 수 있다.

한국콤파스 담당자는 '해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는 60개국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위 서비스를 통해 수출기업들이 검증된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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