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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박현주재단, 제8회 ‘MEET-UP Project’ 개최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와 AGI 시대의 미래를 설계하는 지식의 장 마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9일(토) 서울 중구 ‘커뮤니티 마실’에서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을 위한 ‘제8회 MEET-UP Project’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MEET-UP Project’는 장학생들이 파견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시각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매회 ‘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과 장학생 간 유익한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의 강연을 맡은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는 ‘AGI 시대 인류와 사회’를 주제로 현재의 기술 트렌드를 진단했다. 김 교수는 가속화된 기술 흐름을 짚으며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가 가져올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설명하고, 일의 가치와 시장 지배력이 어떻게 재편될지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장학생들은 AI의 실제 기술 활용 사례부터 직업 변화까지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했고, 김 교수는 이에 대해 깊이 있는 답변을 들려주며 장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참석한 80여 명의 장학생이 소그룹으로 나뉘어 AI 활용법과 진로, 학업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행사장 내 마련된 포토존에는 장학생들이 파견 국가에서 담아온 사진들이 전시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소중한 경험이 담긴 사진을 매개로 교환학생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2025년 봄학기 미국 Mercy University로 파견을 다녀온 이용건 장학생은 “AI 기술의 급격한 팽창 속에서 연구의 본질을 놓치지 않기 위한 기준점이 절실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AI라는 도구에 잠식되지 않고 의공학자로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확고한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방향성을 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생 간의 건강한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첫 발을 뗀 MEET-UP Project는 이번에 8회차를 맞이했으며,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장학생들이 교류하며 현재까지 총 62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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