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대표이사 함영주)은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그룹의 투자은행(IB) 역량을 결집하고 생산적 금융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제2회 Hana One-IB 마켓 포럼(HoF)’을 열었다.
‘Hana One-IB 마켓 포럼’은 산업구조 변화와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그룹 관계사 차원의 생산적 금융 실행 속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포럼은 가계 대출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실물 경제의 혁신 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투자·생산적금융 부문 담당 관계사인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캐피탈,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의 임원 및 부서장, 그리고 RM(Relationship Manager) 등 113명의 기업 금융 전문가가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Key-note)에서는 산업연구원(KIET) 외부 전문가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련 산업 및 금융시장 변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환경 변화 속에서 그룹이 직면할 기회와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시각을 확보했다.
두 번째 세션(Market Insight)은 하나은행의 ‘하나금융연구소’와 하나증권 ‘리서치센터’가 공동으로 AI·인프라, K-바이오·헬스케어 등 생산적 금융의 핵심 타깃 업종에 대해 시장 환경과 유망 섹터를 분석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세 번째 세션(Strategy & Synergy)에서는 하나은행과 하나증권 간 ‘One-IB’ 생산적 금융 지원 협업 성공 사례가 발표됐다. 이를 통해 관계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강성묵 부회장은 이번 포럼과 같은 소통을 통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적 금융 지원을 실행해 실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생산적 금융 공급 목표를 17.8조원으로 설정하고 자금 집행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국민성장펀드 2.5조원, 그룹 자체 투자 2.5조원, 대출지원 12.8조원 등이 국가 전략 산업 육성에 집중 배정됐다.
또한, 지난 2월 그룹 내 지주 ‘투자·생산적금융부문’과 ‘생산적금융지원팀’을 신설하고 핵심성과지표(KPI)를 개편하는 등 생산적 금융과 투자를 중심으로 실행 체계를 재설계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총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