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소비자시민모임 주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 후원으로 열린 제2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8년 연속 에너지대상을 받았다. 올해 에너지대상을 수상한 제품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이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도 함께 수상했다.
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절감 능력이 우수한 고효율 제품 중 가장 뛰어난 제품에 수여된다. 삼성전자는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으로 에너지 효율 기술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기술상을 포함해 총 10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은 AI 기술과 첨단 센서를 활용해 사용 환경을 분석하고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한다. 부재 절전 기능은 제품 내 모션 레이더로 사용자 활동량과 부재 여부를 감지해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냉방을 낮추거나 전원을 꺼 최대 42%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다.
또한 지난해 선보인 쾌적제습 기능은 습도 센서로 냉매를 정교하게 제어해 열교환기를 필요한 만큼만 냉각한다. 이를 통해 기존 제습 대비 최대 3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내며,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면서 냉기 발생도 줄인다.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올해 4월 출시된 제품으로, 전체 화구 동시 사용 시 최대 7,400W의 화력을 내면서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확보해 에너지기술상을 받았다. 인덕션 중앙 후드는 조리 중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제거하며, 후드에 장착된 공기질 센서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을 감지해 흡입력을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모드를 지원한다. 원격 전원 제어와 끓음 감지 기능도 포함해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히트펌프와 AI 기반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생활가전으로 에너지위너상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수상 제품에는 올해 국내 출시한 EHS 히트펌프 보일러,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 인피니트 AI 인덕션, 비스포크 AI 제트 라이트 무선 스틱 청소기, 갤럭시 북6 프로 등이 포함된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대용량 열교환기를 탑재해 높은 에너지 효율을 구현하며, 계절성능계수(SCOP) 4.9를 기록해 소비 전력 대비 약 5배의 난방 에너지를 생산한다.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최대 25% 낮은 에너지를 사용하며, 프리히트 방식 히트펌프 기술로 쾌속 코스 기준 69분 만에 세탁과 건조를 완료한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컴프레서와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결합한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술이 적용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최대 35% 절감 효과를 보인다. 스마트싱스 앱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냉장고 에너지는 최대 15%, 세탁기는 최대 70%, 에어컨은 최대 30% 추가 절감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8년 연속 에너지대상 수상으로 고효율 생활가전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별화된 에너지 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