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챔피언스시티(이하 챔피언스시티)’의 첫 주거단지인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이 4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견본주택은 개관 후 사흘간 약 2만 1천 명이 방문했다. 청약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신혼부부, 중장년층, 투자자 등 다양한 수요층이 찾았다. 견본주택 내 복합개발 모형도 앞에는 더현대 광주, 특급호텔, 문화공원 등 전체 계획을 확인하려는 방문객들이 몰렸다.
유니트에서는 3면 발코니 설계, 다용도실과 주방 순환동선, 수납 특화 등 실내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상담 창구에서는 청약 자격과 타입별 물량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졌다.
분양 관계자는 챔피언스시티가 광주 최초 복합용도개발(MXD) 대단지라는 점과 더현대 광주, 특급호텔 등 앵커시설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의 반응 역시 미래 광주 변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 모형 앞에서 만난 한 방문객은 아파트뿐 아니라 백화점, 호텔, 공원 등이 함께 조성된다는 점에 관심을 보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연계로 광주에 대한 기대가 커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단지에는 광주 최대 규모의 통합형 커뮤니티가 계획돼 있다. 25m 실내수영장,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44층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 전용 시설이 포함된다.
교육 특화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커뮤니티 내에는 영풍문고가 운영하는 북카페와 YBM의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2년간 무상 제공된다. 그린램프에서는 카페형 독서실과 자기주도 학습케어, 관리형 독서실 등이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에는 영풍문고와 종로엠스쿨이 입점할 예정이며, 종로엠스쿨은 입주민 자녀에게 2년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부 설계는 타입별로 테라스 공간 특화와 3면 발코니를 적용했다. 서울 하이엔드 주택에서 유행하는 3면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LDK 구조가 특징이다. 전 타입에 다용도실과 주방 순환동선, 현관과 드레스룸 수납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KAIST 정재승 교수와 마인드브릭 디자인랩은 신경건축학 개념을 공간 설계에 접목해 입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고려했다.
유니트를 방문한 한 방문객은 같은 84㎡ 면적임에도 공간이 넓게 느껴지고 커뮤니티 규모가 클 것이라며 청약 의사를 밝혔다.
챔피언스시티 1차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49층까지 12개 동, 전용면적 84~214㎡, 총 3,21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약 79%인 2,534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다.
챔피언스시티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약 29만8,000㎡에 총 4,315가구 주거시설과 더현대 광주, 특급호텔, 문화공원, 업무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광주 최초의 디벨로퍼형 복합개발 단지다.
더현대 광주는 더현대 서울 대비 연면적 약 1.4배 규모로 계획됐으며, 현재 기초 공정이 진행 중이다. 202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챔피언스시티 1차 입주 전 개점해 초기부터 쇼핑과 문화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청약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예치금 기준 충족, 만 19세 이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거주자다. 세대주와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과거 당첨 이력이 있어도 청약할 수 있다. 다만 2년 이내에 가점제로 당첨된 사람의 세대원은 1순위 추첨제로만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며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이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이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며, 토지거래허가제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은 단지 내에 위치하며 입주는 2030년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