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정부는 건강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건강한 1인 미디어 산업생태계 확산을 위한 1인 창작자 캠페인을 5일부터 11월 말까지 4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창작자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영상 공모전과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국민의 관심을 촉구하는 인플루언서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진행된다. 1인 미디어 클린 콘텐츠 공모전은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1인 미디어 채널을 보유한 창작자 누구나 클린 콘텐츠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본인의 채널에 공개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클린 콘텐츠는 가짜뉴스, 허위,과대 광고 등이 없는 건강한 1인 미디어 생태계에 기여하는 콘텐츠를 의미한다. 평가는 영상의 공익성, 완성도 등과 해당 영상 조회, 공유, 댓글을 토대로 한 캠페인 확산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우수 참가자 중 대상 1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는 등 모두 10팀에 상금 1800만 원이 수여된다. 1인 미디어 클린 콘텐츠 서포터즈는 건강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공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주관하는 '제21회 KYMF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미디어대전)'이 지난 3일부터 작품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분야는 △영화 △공익광고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역 (MV, 비디오아트 등) △사진 등 총 6개 분야다. 이번 미디어대전은 '사이버정글 속 프로메테우스'를 특별 주제로 해 사이버 폭력 문제를 바라보는 청소년의 시각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메테우스 역할을 청소년이 미디어를 통해 제시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실험 영역 분야는 앞서 제시된 영상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청소년이 담고자 하는 메시지를 뮤직비디오나 비디오아트 등의 새로운 포맷에 담는 영상 영역을 의미한다. 미디어대전은 청소년 제작자들의 장르의 경계 또한 뛰어넘는 콘텐츠 제작을 응원하기 때문에 청소년이 실험 영역 분야를 적극 활용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본선 진출자는 시상식 참여뿐 아니라 심사위원, 청소년 제작자들과의 네트워크 파티, 관객과의 대화,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본선 진출작은 분야별 전문가,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오는 20일까지 창작 인쇄 산업 활성화를 위한 '프린트그라운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린트그라운드 기획전은 서울시에서 충무로 지역의 인쇄 산업 활성화를 위해 3월 개최한 '프린트그라운드 공모전'에 이어 진행되는 행사다.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한 7개 팀 제품을 예스24가 단독으로 선보인다. 예스24는 기획전을 통해 창작자들에게 제품 판매 경험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과 판매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기획전 이후에는 고객들에게 인기 있었던 제품에 한해 지속적으로 판매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돼 예스24에서 판매되는 제품으로는 색칠놀이를 통해 한글 공부를 할 수 있는 천지창조 컬러링북(아이삭)과 아이들이 종이와 바닥 공간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방구석 놀이 ZIP(kit), 책으로부터 펼쳐지는 9가지 페이퍼 오브제 포프(이대표 회사), 사회와 환경 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만든 에볼루션 푸드체인 보드게임(초이스), 업사이클링 Re-cord 키링(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서울현충원과 현충원 주요 안장자에 대한 관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높일 수 있는 '나라사랑 보드게임 온라인 대회'가 개최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현충원에 안장한 주요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주제로 나라사랑 보드게임과 카드게임 등을 개발했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교육 콘텐츠를 이용해 집이나 학교에서 쉽게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에스이앤티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발주한 용역을 수행해 '나라사랑 보드게임'과 '나라사랑 카드게임' 등 2종의 나라사랑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고, 이어 '나라사랑 보드게임 온라인 대회' 운영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 카카오톡 채널 추가, 1:1 채팅으로 참가 신청하나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이용 동의서(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접수를 하면 된다. 대회 운영팀은 우리 역사와 독립운동가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서울현충원 누리집(http://www.snmb.mil.kr) 및 블로그(https://blog.naver.com/snmb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성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공작소 함'이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교육을 실험할 '문화예술교육실천가' 2명을 8월 4일(수)까지 공개 모집한다. 성북구 길음동 청년창업거리에 있는 문화예술교육공작소 함은 성북구가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로 청년 예술가들을 문화예술교육가로 양성해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올해 3월에 조성됐다. 문화예술교육실천가는 지역 주민에게 높은 품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기초 단위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새로운 방향과 성북의 문화예술 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여러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간을 조성한 뒤에는 총 8명의 문화예술교육실천가를 1차 모집해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지역 조사 등으로 지역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활동 등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교육실천가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실험을 할 수 있도록 12월까지 약 5개월간 일자리를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실천가는 전공이나 장르와 상관없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시민이면서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청년 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4일 24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다양한 테마의 가상공간인 '제페토' 안에서 전 세계 아바타들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랜드로 여행을 떠난다. '제페토'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소통하고 사진 찍고 게임하는 등 소셜 활동을 즐기는 Z세대의 놀이터로 인기 몰이 중이다. 글로벌 최대 메타버스 서비스 '로블록스'는 올해 1분기 일일 활성 이용자(DAU) 수가 4210만 명으로 집계되고 이들이 플랫폼에 머무른 시간이 무려 97억 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에서 친구나 가족과 보내는 시간 보다 가상공간인 로블록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것이다. 가상,증강현실 기술의 발달로 메타버스는 '차세대 인터넷' 시대를 주도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면서 사회,경제적 활동이 게임, 엔터테인먼트, 음악, 콘텐츠 산업 등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생활양식과 산업현장이 언택트화를 넘어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도 확산되고 있으며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실시간 음성 대화와 3차원 오브젝트, 360도 영상 등을 활용하는 실감형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현대자동차와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Vitra Design Museum)'과의 파트너십 중 하나로 진행되는 전시회가 이달 3일(화)부터 10월 31일(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자동차가 7월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을 함께 탐구하고자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열리는 첫 전시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는 점에서 문화예술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총 6개의 전시실에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은 디자인 혁신이 로봇의 역할에 어떤 변화를 끌어내는지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로봇 기술에 대한 희망과 두려움이 반영된 14개의 핵심적인 질문과 연계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일상을 자유롭게 상상해보고 디자인이 인간과 기계의 관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현대차 로봇 연구 조직 '로보틱스랩'에서 하반신 마비 환자의 보행을 돕기 위해 개발한 의료용 착용 로봇 '멕스(MEX, Hyundai Medical Exoskeleton)', 영업거점용 서비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인비절라인코리아가 8월 한 달 동안 소셜 미디어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회 인비절라인 하이틴모델 콘테스트'를 연다. 최종 선발되는 남녀 각 두 명씩 총 네 명의 청소년들은 앞으로 2년간 인비절라인 공식 하이틴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번 콘테스트는 인비절라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참가자 개인 계정에 미소 짓는 얼굴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때 필수 해시태그 #인비절라인, #청소년교정, #모델구함과 함께 인비절라인 계정(@invisalign_kr)을 태그해야 참여가 완료된다. 8월 한 달간 응모한 참가자들 중 남녀 각 5인으로 구성되는 총 열 명의 청소년들을 TOP 10으로 선정한다. 9월 6일부터 19일까지는 온라인 투표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투표는 인비절라인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콘테스트 참가자 및 투표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 콘테스트 참여자 중 TOP 10으로 선정된 열 명에게는 에어팟 프로를, 그 외 참가자 및 투표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으로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인비절라인코리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발달장애인과 글로벌 패밀리가 함께하는 아르텔필 한 여름밤의 음악회가 18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문화 경험을 증진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오케스트라 협동조합으로, 이번 음악회에 발달장애인, 다문화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기획했다. 1부는 라클라쎄, 소프라노 이승은, 테너 최문영, 바리톤 윤혁진,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희망적인 노래로 무대를 이룬다. 첫 곡으로 라클라쎄가 △김문환 시, 조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의 곡인 '손에 손 잡고'로 시작한다. 이어 △도메니코 모두뇨(Domenico Modugno) 곡 'Volare', 세 번째 곡으로 △김안서 역, 김성태 곡 '동심초'와 △푸치니의 오페라(Opera 'Madama Butterfly' 중) 'Un bel di vedremo'를 소프라노 이승은이 노래한다. 네 번째 곡으로 발달장애인 테너 최문영과 바리톤 윤혁진이 △푸시킨(Pushkin) 시, 김효근 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노래하고, 다섯 번째 곡으로 △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PR협회이 제17회 PR 전문가(KAPR) 인증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PR 전문가 교육 및 인증 자격시험을 시행한다. 한국PR협회의 PR 전문가 자격증(KAPR, Korean Accredited in Public Relations)은 PR 수요 급증과 PR 산업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PR 활동의 다양화와 전문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PR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도입된 국내 유일의 PR 관련 민간자격 제도이다. 2005년 11월 26일 1차 시험을 시행했고, 제16회 시험을 치른 2020년까지 총 871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PR 전문가들은 기업, 정부 기관, PR 대행사 등 PR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험에 앞서 교육이 10월 13일(수)~14일(목)과 20일(수)~21일(목) 온라인 수업으로 실시되며, 시험은 10월 30일에 있을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대학 졸업 후 PR 및 커뮤니케이션 실무 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대학원 졸업 후 PR 및 커뮤니케이션 실무 경력 2년 이상인 자로서 PR 협회에서 시행하는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사전 교육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온라인 게임쇼를 통해 인디게임사의 개발작을 소개하는 'BIGS(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1'에 메인 스폰서사로 참여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BIGS 2021은 COVID-19로 게임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인디게임사의 게임을 온라인 게임쇼 형태로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서울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네오위즈가 공동 주관하며, 메가존클라우드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며, 경기도, 인벤, 트위치는 후원사로 참여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게임사에 특화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0년도에는 240여 개 게임사가 참여해 게임 데모 시연 및 콘텐츠 홍보를 온라인 형태로 진행하고 관람객 3만80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7월달까지 참가 신청한 150여 개 게임사가 참여하며, 참가 자격은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BIGS 2021 홈페이지는 8월 2일에 오픈하며, 8월 9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BIGS AWARD 2021 수상 부문에는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 투표를 통한 출시 부문 TOP3(G-Rank 챌린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오늘(4일) 오후 8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앉아서만나요' 라이브 토크를 진행한다. 시디즈가 새롭게 전개하는 '의자 위 인생은 진행 중' 캠페인 중 하나로 진행되는 온체어 라이브 토크는 일상 속 의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모든 사람이 의자 위에서 만들어나가는 인생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앉아 보내는 시간과 경험의 가치를 울림 있게 전하는 뮤지션 이승윤,작사가 김이나,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라이브 토크에도 함께한다. 라이브 토크는 사전 응모 받은 약 600여 개의 다양한 의자 위 인생 이야기 중 각 앰배서더가 선정한 '기억에 남는 이야기', '인상적인 이야기'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29일 뮤지션 이승윤, 작사가 김이나가 함께한 라이브 토크 1회는 약 3600명 이상이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 데 이어, 방송 직후 업로드된 다시보기 영상의 조회수도 8500회를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에 대해 소비자들은 댓글을 통해 두 앰배서더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전달했다고 평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내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일상생활과 미래를 바꾸는 공공디자인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제2회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문체부는 정책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일상적,사회적 불편요소를 찾아내고, 공공디자인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첫 공모전에서는 중,고등학생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국민이 다채로운 아이디어 430여 건을 출품해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안전한 일상, 미래를 준비하는 공공디자인'이다. 특히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에 기반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강조하고, 환경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 미래를 위한 친환경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나눠 아이디어를 찾는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www.publicdesign.kr)'을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된다. 문체부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누구나 예술 프로젝트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소소한 기부'의 모금을 8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소소한 기부'는 예술가와 단체들이 온라인 기부 플랫폼을 통해 예술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금액을 설정하면 시민들이 소액 후원을 통해 이를 후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사업이다.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서울문화재단이 추가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후원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홈페이지를 통해 3000원부터 150만원까지 카드결제, 계좌이체, 카카오페이 등의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면 예술단체들이 준비한 소소하지만 마음이 담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후원자 표기 등 감사 표시부터 프로젝트 관련 예술 상품까지 다양하다. 또한 연말정산 시 후원 금액에 대한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도 받게 된다. 올해 소소한 기부는 연극,미술,음악,영화,출판,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18건의 예술 프로젝트들이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여전히 큰 어려움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시민이 직접 담아낸 도시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을 보여주는 '제8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을 8월 2일(월)부터 9월 25일(토)까지 시민청과 시청역 지하보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물어요'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시대를 돌아보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진전은 얼굴을 마주하고 인사를 나누지 못하는 시대에 '서로의 안부를 묻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시민청 시민기획단의 의견에 따라 시민공동기획 사업으로 제작됐다. 총 539명의 시민이 참여해 136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에서 최종 31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으로는 △퇴근길 누군가와 통화를 마치고 돌아가는 '누군가의 통화(김현배 작)' △야외 공원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더위를 대하는 '각자의 공간(공지수 작)' △복지관 문이 닫혀 집에 머무는 어르신의 '권태로움(신사강 작)'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베란다에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높아진 물가(안이슬 작)' 등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과 코로나19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