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PV)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JA솔라(JA Solar)가 2025년 유엔 기후 정상회의(UN Climate Summit 2025)에 참가해 지속 가능성 분야의 경험과 기후 행동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JA솔라의 리징(Li Jing) 브랜딩 및 지속 가능성 총괄 사장은 이번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다수의 유엔 고위급 회의에서 연설했다. JA솔라는 녹색 전환을 향한 주요 조치로, 정상회의의 '회피된 배출(Avoided Emissions)' 세션에서 창립 이후 첫 번째 환경 지속 가능성 보고서(Environmental Sustainability Report)를 공개하고, '4F(Faster, Foster, Fairer, Further-reaching) 환경•기후 전략'을 함께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최신 글로벌 공시 기준에 맞춰 다섯 가지 핵심 환경 이슈에 대한 리스크와 기회 분석, 관리 방안, 목표를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JA솔라의 녹색 전환 경로를 명확히 할 뿐 아니라, 전 세계 태양광 업계의 체계적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책임 경영 측면에서 JA솔라는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을 주제로 한 연설
북경대학교 광화관리학원(Guanghua School of Management)이 올해 9월 '퓨처 리더스(Future Leaders)' 국제 학부 프로그램의 6기 신입생을 맞이했다. 2019년 광화에서 시작된 이 복수 학위 프로그램은 중국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글로벌 비전을 갖춘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금까지 전 세계 15개 주요 경영대학과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35개국•지역에서 온 우수 학생 235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독창적 모델을 도입했다. 각 파트너 대학이 선발한 우수 학생들을 모아, 2년은 자교에서, 이후 2년은 중국 베이징대 광화관리학원에서 몰입형 과정을 밟도록 한다. 학생들은 강도 높은 커리큘럼을 이수하고 주요 기업과 협력하며, 베이징뿐 아니라 중국 내 여러 광화 위성 캠퍼스에서 학업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경제 역동성과 혁신 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하게 구성된 동료들과 함께 중국 시장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퓨처 리더스 학장 포럼(Future Leaders Deans Forum)에서도 이 혁신적 접근이 부각됐다. 16개 기관 학장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전환,
트리나솔라(Trinasolar)는 '모든 품질이 중요하다(All Quality Matters)'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TÜV 라인란드의 2025년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컨퍼런스(Solar & ESS Congress 2025)에서 자사의 Vertex N Shield 모듈이 탁월한 신뢰성을 인정받아 PV 모듈 부문 Comprehensive Reliability Award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TÜV 라인란드는 5가지 측면(열 주기, 기계적 부하 및 동적 응력, 자외선 노출 및 습도-결빙, 습열, 전위 유도 성능 저하(Potential Induced Degradation: PID))을 기준으로 모듈을 평가했는데, Vertex N Shield 모듈은 94점이라는 괄목할 만한 점수를 받았다. 장기적 신뢰성을 완벽하게 검증하면서 모든 지표에서 경쟁 관계의 다른 모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트리나솔라가 2015년 이래로 TOPCon 기술을 발전시켜 온 지 10년이 되었다. TOPCon 기술이 2025년 'Comprehensive Reliability Award'를 수상한 것은 트리나솔라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