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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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협회, 경구용 세마글루티드 3상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입장 발표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다양한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꾸준한 연구의 필요성을 시사

알츠하이머 협회(Alzheimer's Association)가 알츠하이머병 진행 속도를 유의미하게 늦추지 못했다는 evoke 및 evoke+ 임상시험 결과에 아쉬움을 표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세마글루티드 약의 효능을 시험했다. 조안 파이크(Joanne Pike, DrPH) 알츠하이머 협회장은 "비록 바라던 결과는 아니지만, 이번 임상시험 데이터가 알츠하이머병이라는 치명적인 질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임상시험 결과와 무관하게, 이번 임상시험 데이터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임상 연구의 방향성을 정하는 데 일조할 것이다. 의학계의 연구 환경이 꾸준히 다각화 및 확장되고 있으므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와 예방도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전망했다. 임상시험을 진행했던 제약 회사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는 "두 임상시험에서 공통적으로 세마글루티드 치료 후 바이오마커는 개선되었지만, 실제로 병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는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evoke 및 evoke+ 임상시험은 대규모로 장기간 진행된 국제 연구였다. 이번 임상시험은 경도 인지 장애(MCI) 또는 경도 치매(알츠하이

신세계百, 트래블 컨시어지 열고 고객 직접 만나

11월 28일 센텀시티 4층에 오프라인 상담 창구 <트래블 컨시어지> 개설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가 론칭 100일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고 오프라인 상담 창구 ‘트래블 컨시어지’를 신설한다. 지난 8월 5일 업계 최초로 백화점이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비아신세계>가 늘어나는 오프라인 여행 상담 수요와 고객 요청에 힘입어 직접 고객을 만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11월 28일 센텀시티 4층에 새롭게 문을 여는 ‘트래블 컨시어지’에서는 여행 전문가가 상주해 비아신세계 상품 중 상담 고객에게 가장 맞는 여행 상품을 추천해줄 뿐만 아니라, 여행 상담, 예약까지 세심하게 도와준다. 트래블 컨시어지의 운영시간은 백화점 오픈 시간인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의 비아신세계 코너에서 상담 신청 후 방문 약속을 잡고 이용할 수 있다. 트래블 컨시어지에서 12월 31일까지 상담을 받는 고객에게는 여행과 관련된 인형 키링을 증정하고 (6종 중 1개 랜덤증정) 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 혹은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항공편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센텀시티 트래블 컨시어지를 운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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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송도국제도시 디에트르 시그니처뷰 단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수상 대방건설은 송도국제도시 ‘디에트르 시그니처뷰’로 제18회 2025 그린하우징 어워드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넓은 조경 면적과 자연지반 녹지 확대, 고품격 커뮤니티 조경 설계 등 친환경 설계의 우수성이 인정받은 결과다. 이 단지는 지난해 ‘아름다운 조경상’에 이어 2년 연속 친환경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2025 그린하우징 어워드는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일보닷컴이 후원한다. 출품 공적서 심사와 주택산업 및 녹색에너지 소비 확산 기여도·인지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업체를 선정한다. 송도국제도시 디에트르 시그니처뷰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48층으로 구성된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로, 아파트 578가구, 아파텔 628가구, 근린생활시설 91호실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다양한 포장재와 공간 분할 설계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보행 환경을 조성했으며, 소나무를 비롯해 사계절 내내 녹음을 유지하는 상록수, 계절감을 전달하는 낙엽수와 관목류 등을 식재해 조화로운 경관을 연출했다. 또한 중앙광장, 쉼터, 수공간 등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여가 공간과 함께 수영장, 키즈룸, 스크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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