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미즈호은행과 국내외 협력 분야를 확대하는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금부문 협력, ▲국외점포 성장 지원, ▲혁신 창업기업 육성, ▲IB(Investment Banking) 사업 공조, ▲기업지원 연구 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업은행과 미즈호은행은 지난 4월 300억엔 한도의 커미티드라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외화조달 협업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비하고 우량 IB 사업 공조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한국과 일본에 진출하려는 양국 혁신 스타트업들의 현지 사업화 및 조기정착 지원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창업기업 육성 시너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지원 관련 연구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 은행 간 협력을 증진하는 또 하나의 결실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양국의 기업 발전과 금융 안정성 강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본점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 대상 예금 및 대출 금리지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여성 소상공인 출산 지원금 지급 ▲청년 구직자 일자리 매칭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등 다양한 ESG·상생금융 사업들에 대해 상호 협업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미래경영진 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된 본부장급 직원을 중소기업중앙회에 파견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현장에 꼭 필요한 금융정책 및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협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우선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상공인 대상 우대금리 금융상품 및 보증서대출 신상품을 개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회원기업에게 ESG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1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1층에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함께 출근길 임직원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협동조합기관이 체결한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아침 밥차’ 운영을 통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도시락이 제공됐으며, 농협 즉석밥 ‘밥심’과 쌀 소비촉진 홍보물 또한 함께 배포되어 호응을 얻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협동조합 간 활발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그룹 계열사의 해외 현지 직원들을 초청하여 ‘2024 BNK 글로벌 위크’ 기업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NK금융그룹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워크숍’으로 해외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룹의 가치 공유 및 이해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계열사 내 8개국 30명의 현지 직원들이 참석하여 닷새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내부통제 연수를 포함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 위주의 연수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업문화 및 그룹 글로벌 비전 연수 ▲본사 및 IT전산센터 견학 ▲BNK썸 농구단 경기관람 ▲CEO와 함께하는 글로벌 화합의 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12일(화) ‘글로벌 화합의 밤’ 행사를 통해 CEO와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의 직원에게 그룹의 비전과 가치를 직접 공유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BNK가 글로벌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해외 현지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진행된 투자설명회인 ‘Invest K-Finance’(이하 홍콩 IR)에 참석했다. 금융감독원·지자체·금융권이 공동주관한 이번 홍콩 IR은 싱가포르, 런던, 뉴욕에 이어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산업 및 금융사들의 경영전략, 기업가치 제고 계획 등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진옥동 회장은 13일에 열린 본 행사에서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 자본시장 활성화 전략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향후 계획을 상세히 전하며, 신한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 및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한금융만의 전략을 묻는 질문에 진 회장은 “신흥 시장과 선진국 시장 각각에 맞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함께 신한이 갖고 있는 우수한 뱅킹 I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밀한 전략과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계속 두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7월 ‘10·50·50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지표를 활용한 달성 목표 및 기한을 설정했으며, 향후 속도감 있고 일관된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주주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4일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전국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지역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지역별 맞춤형 상생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금융지원은 지역신용보증재단별 특별출연을 통해 전액 신용보증서 담보대출로 지원하고 기업은행 자체 금리감면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저출생 극복 기업(경북), 청년 창업 기업(광주) 등 ‘지역별 맞춤형 상생 출연’ 취지에 맞도록 지역신용보증재단별 맞춤형 우대지원 대상을 선정·운용해 특별출연의 효과를 높였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약 사업은 담보 여력이 부족한 지역별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를 돕는 상생금융 사업”이라며, “이번 금융지원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이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찾고 더 힘차게 도약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수)까지 ‘수능 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목) 밝혔다. 수험생을 격려하고 금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만 17세에서 만 21세이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체크카드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치킨쿠폰을 제공하며, 체크카드와 주택청약종합저축 모두 가입한 고객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5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랜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는 조건 없이 스타벅스 커피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3000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은행은 모바일뱅킹 앱(App) 내에서 ▲부산이라 좋다 Big적금 출시 사전이벤트 ▲디지털데스크 신규오픈 이벤트 ▲무비라이프withCGV 대관 상영 이벤트 등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3일 사회공헌 사업인 ‘IBK희망디자인’을 통해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이며 건설경기 침체, 전통시장 미지정 등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의 재생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은행은 157개 점포 간판을 교체하고 노후화된 건물 외벽에 도색, 그래픽 작업을 실시해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를 밝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이범석 청주시장,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 상인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꿈과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 했다.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이번 사업이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의 발전에 힘을 보태 더 많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IBK희망디자인’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 상권의 점포 간판 교체, 차양막 설치 등을 지원하는 디자인 중심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서울, 대구, 구례, 부산, 수원, 인천, 청주 등 전국 단위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