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자존심 강한 맏딸 광남의 강렬한 포스를 담은 '4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토)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이와 관련 지난 1일(월)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다소 이기적이며 자존심이 센 딩크족 이광남의 사연을 그려낸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4차 티저 영상'은 이철수(윤주상)의 첫째 딸 이광남(홍은희)의 일상, 그리고 남편 배변호(최대철)와의 관계가 긴장감 넘치게 펼쳐져 쫄깃함을 선사했다. 먼저 이광남이 발레를 전공한 발레리나답게 필라테스와 골프로 자기 관리에 열정을 쏟는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골프장에서 멋진 폼으로 퍼팅을 날린 이광남에게 '첫째 딸 이광남 43살(딩크족)'이라는 소개와 함께 '다소 이기적이며 자존심이 강함', '변호사 남편이 있음'이라는 글자 아래로 '주특기 흰자 보이기'에 별표가 표시돼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집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는 3월 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공사창립기념기획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동족상잔의 비극인 한국전쟁과 그로 인해 발생한 1,000만 이산가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1983년 138일간 연속 방송되었던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배우 김영옥, 한국사 강사 최태성,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등 패널들의 아픈 가족사도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사 강사 최태성은 '아버지가 1.4 후퇴 당시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이다. 1983년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를 시청하던 아버지가 하염없이 우셨다'며 한국전쟁과 얽힌 아버지 사연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아버지 없이 자란 어린시절을 털어놓았다. 이스라엘 출신인 아버지에 대한 정보는 사진 2장 뿐이었던 그는 대학원 재학 시절 SNS 검색을 통해 극적으로 아버지를 찾았고 생애 처음으로 영상통화를 나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북 이산가족인 배우 김영옥은 14살에 겪은 한국전쟁과 그로 인해 헤어진 큰오빠 이야기를 공개했다. 큰오빠는 인민의용군으로, 작은오빠는 국군으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김영광이 상추꽃다발로 최강희를 위로한다. 조아제과 구내식당 최고 인기남에 등극한 그가 최강희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일 '안녕? 나야!' 제작진은 극중 한유현을 연기하는 김영광이 37살 반하니 역의 최강희에게 상추꽃다발을 건네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힘이 다 빠진 상태로 구내식당에 식사를 하러 온 하니에게 조리사 유현이 밝은 미소로 상추꽃다발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갑작스러운 상추꽃다발의 등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유현의 행동에 하니는 당황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낯선 제품개발팀 생활에 힘과 위로를 북돋아 주는 유현이 싫지 않은 상황. 그런 가운데 잘생긴 외모로 여직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조리실 최고 인기남에 등극한 유현으로 인해 하니는 따가운 눈총 또한 받게 되기에 주목된다. 다른 직원들에겐 칼 같이 정량배식을 지키는 유현이지만 하니에게는 맛 좋은 고기반찬을 푸짐하게 퍼주며 애정을 팍팍 드러낼 예정. 조아제과 조리실과 제품개발팀에 동시에 입사하며 시시때때로 맞닥뜨리는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지는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