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CJ대한통운이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 처리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초중량물 기자재 물류 수주에 성공했다. 대규모 기자재들을 여러 국가로부터 선적해 운송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성공적인 물류 수행을 통해 세계에서 'K-물류'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중동지역 자회사 CJ ICM이 우즈베키스탄 수르칸다리야 남부지역에 건설하는 천연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 물류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젝트 물류'란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설치, 생산시설물 건설 등 특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재 및 중량물을 현장 일정에 맞춰 운송, 공급하는 물류를 의미한다. CJ ICM은 중국을 비롯해 벨기에,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5개국에서 각 기자재를 선적해 해상운송, 환적, 통관, 하역, 내륙운송 등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송목록에는 무게 500톤 이상의 초중량물이 포함돼 있으며, 모든 운송화물의 총 무게는 약 8,000톤에 이른다. 성인 한 명의 몸무게를 70kg으로 가정할 경우 약 11만 명을 싣는 무게다. 각 국가에서 우즈벡 건설지역까지 해상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코스닥 상장사 쎄미시스코는 지난 25일 세종공장에서 경형전기차 EV Z(이브이 제타)의 2021년 첫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고식은 지난 1월 21일 2021년 전기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된 이래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추가 보조금도 속속 결정되면서 대기 중이던 기존 계약 고객들에게 차량 인도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경형전기차의 표준을 제시하는 EV Z는 초소형자동차처럼 차체가 콤팩트한 것이 특징으로, 좁은 골목 주차는 물론 한 자리 2대 주차도 가능하다. 또 탄탄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춰 시내를 비롯해 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일반 초소형전기차와는 달리 고속 충전에 220V 가정용 콘센트 충전 기능까지 갖췄다. 이에 충전소와 민,관영 주차장 등 국내 도입된 모든 전기차 충전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EV Z는 최대 출력 33㎾ 모터와 26㎾h 용량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환경부 도심주행모드 기준 233.9㎞(복합연비 기준 150㎞)를 주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경형전기차다. EV Z 출고가는 2750만원으로, 정부 국고보조금과 지자체별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소비자는 최소 1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썬더토큰(이하 TT)이 메인넷 거래 건수는 1억 1000건(1억1357만2698건), 일일 거래량은 635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지난 24일에 밝혔다. TT 보유 주소는 300만개(313만5636개)를 넘어섰다. 썬더코어는 이번 결과가 퍼블릭 블록체인의 진정한 분산 보유 및 탈중앙화 초심을 실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썬더토큰은 썬더코어 퍼블릭체인 생태의 가치 매개체이며, 현재까지 총공급량은 100억개다. 전체의 약 68%(67억9473만8093개)가 디지털 금융 시장으로 유입됐으며 거래소, 지갑, 채굴, 온체 인 디앱, 코인 재테크 등 금융 파생상품 분야에 유통되고 있다. TT 토큰은 업비트, 후오비, 바이낸스 JEX, BKEK, SWFT, 엘뱅크, 디코인, TT스왑, 핫비트 등 다양한 거래소에서 매수, 매도, 교환할 수 있다. TT 토큰 전체 거래량의 80%는 주류 거래소 업비트, 후오비가 차지하고 있고, 탈중앙화 거래소 SWFT 페이는 170개가 넘는 암호화폐와 TT 토큰의 교환을 지원하고 있다. TT스왑에서는 NICER, TT-WBTC 및 TT-USDT 등 온체인 또는 크로스 체인 자산 간 교환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