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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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산업개발, 규제 제외 · 분양가상한제 이중수혜 단지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24일(월) 청약시작

시흥시, 3년만 신축단지 공급.. 오는 24일(월) 특별공급, 25일(화) 1순위 , 26일(수) 2순위 진행

대방산업개발이 지난 19일(수) 시흥거모공공주택지구 내 S-2BL, B-2BL 일원에 들어설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 를 개관하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시흥거모지구는 약 1만여 세대의 주거와 상업, 업무지역이 어울린 공공택지 대규모 신도시로 '대방 엘리움'은 1, 2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총 682세대로 조성된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84㎡, 실속 높은 △122㎡ 중대형 평면 위주로 구성되어 거모지구 내에서도 희소성 높은 타입 구성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난 10월 15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조치에서 제외된 비규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대출, 전매, 청약 자격 등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모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분양가가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되었다. 이러한 제도가 적용된 단지는 공급 자체가 제한적인 만큼 희소성이 높고 실질적인 가격 메리트가 커, 초기 청약 경쟁률이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제기천 수변공원(예정)과의 직접 연결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예방

K팝, K뷰티, K푸드 등 한류 문화 접목시킨 ‘K시티’ 사업 현지 진출 희망

대우건설은 지난 11월 18일 정원주 회장이 태국 정부청사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Anutin Charnvirakul) 태국 총리를 예방, 신규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에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대우건설의 52년 건설 노하우와 최근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부동산 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에서도 현지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디벨로퍼로 적극적인 역할을 희망한다”며, “한류에 기반한 다양한 산업을 개발사업에 접목시킨 K시티를 조성하여 관련 한국 업체의 투자 확대 및 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고 현지 사업 진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정회장은 “K컬쳐를 공연할 수 있는 아레나를 건설하게 되면 K팝 뿐 아니라 K뷰티, K푸드, K클리닉 등 연계 사업을 확장 유치하여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대우건설이 마스터 디벨로퍼가 되면 타 한국 업체들이 대우건설을 믿고 추가 투자를 하게 되는 이른바 더블, 트리플 외화투자로 이어지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는 “한국의 베트남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우건설이 태국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해 주기를 희망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12월 분양 예정

울산 남구 신흥 고급주거타운 부상…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삼박자 완비

현대건설이 12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830-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2개 단지, 총 6개 동,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84㎡A 234가구 ▲84㎡B 194가구 ▲84㎡C 119가구 ▲84㎡D 80가구 ▲168㎡ 2가구 ▲172㎡ 1가구 ▲176㎡ 1가구다. 소형평형 없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상층에 자리하는 전용 168·172·176㎡ 펜트하우스 타입은 단 4가구 뿐인 희소성과 차별화된 상품 완성도, 선암호수공원 파노라마 조망까지 갖춘 만큼 단지의 상징성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울산 시세를 리딩할 핵심 타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피스텔 타입별 호실수는 소가족들의 선호도가 높은 ▲84㎡A 64실 ▲84㎡B 58실로 구성됐다. ■ 신흥 고급주거타운 떠오른 야음동, 생활·자연·교육 등 인프라 두루 갖춘 탁월한 입지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는 울산을 대표하는 고급주

대우건설, ‘으쓱(ESG)투게더 기부 챌린지‘ 성황리 마무리

대우건설, 협력회사, 푸르지오 입주민이 참여한 기부 챌린지로 목표 대비 115% 초과 달성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는 대우 가족이 하나 되어 참여한 챌린지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휴대폰 어플로 참여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목표 누적 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참여형 챌린지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대우 가족은 대우건설 임직원, 대우건설 자회사 임직원, 최우수협력회사 임직원,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입주민들로 구성됐다. 대우 가족은 약 50일간 누적 걸음수 8억보를 달성했는데, 이는 당초 대우건설이 목표했던 7억보 대비 115%를 초과 달성했으며 상반기에 실시한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 대비 160%를 초과 달성한 결과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8곳의 기부처에 총 5,000만원을 기부하고 챌린지에 동참한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단지 내 푸른도서관에 도서 기증을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에 함께한 협력사 영신디엔씨의 경우 추가로 500만 원의 기부를 결정하여 대우건설과 함께 이를 하남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기부처 또한 대우 가족이 직접 선정했다. 지난 9월 임직원 기부처

DL이앤씨, 필리핀 대통령 만나 에너지·인프라 사업 협력

30년 이어온 필리핀 파트너십 기반… 차세대 에너지 사업 본격화

DL이앤씨는 박상신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부산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만나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최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면담에선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에 대한 DL이앤씨와의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탄소 중립과 급증하는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해 필리핀 정부는 원전 건설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환영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이에 앞서 필리핀 최대 전력회사 메랄코(Meralco)와 업무협약을 맺고, 필리핀 내 SMR(소형모듈원전) 도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SMR은 대형 원전에 비해 크기를 100분의 1 수준으로 줄인 차세대 원전이다. 기존 원전처럼 대규모 부지가 필요하지 않고, 안정성이 높아 산업단지 등 전력 수요처 인근에 지을 수 있다. 최근 AI 시대를 맞아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무탄소 에너지원인 SMR이 주목받고 있다. DL이앤씨와 필리핀의 인연은 1993년 필리핀석유공사의 가스 탈황 설비 공사를 수주하며 시작됐다. DL이앤씨는 필리핀에서 업계 최다 시공

삼성물산, 래미안 원페를라에 '래미안 AI 주차장' 첫 적용

주차 데이터와 최첨단 AI 기술을 결합, 차원이 다른 주차 경험 가능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래미안 원페를라(방배6 재건축)에 '래미안 AI 주차장'을 최초로 도입해 미래형 주거 단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오는 26일 입주가 시작되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총 1097세대, 지하 4층 ~ 지상 최고 22층 16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주차장은 지하 1층 ~ 지하 4층이다. 일반 주차 1902면, 전기차 충전 구역 101면으로 세대 당 1.8대 주차 가능하며, '래미안 AI 주차장'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래미안 AI 주차장'은 일반적인 아파트 주차장에 구축되는 주차 관제, 주차 유도,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통합 연동해 최첨단 AI 기술과 결합, 입주자에게 차원이 다른 주차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물산이 적용한 최첨단 AI 기술은 ▲AI 주차 서비스 ▲AI 전기차 충전 서비스 ▲AI 주차 관리 서비스로 나뉘어져 제공되며, 입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먼저 'AI 주차 서비스'는 입주민의 평소 주차 데이터를 분석해 선호하는 주차 위치나 거주동과 가까운 곳으로 추천·안내한다. 방문차량의 경우 사전 예약된 정보를 바탕으로 방문하는 동까지 최단 경로와 최적

롯데건설, 샤워의자 '엔젤시트'로 ‘2025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미래형 커뮤니티 허브 ‘웰컴 콘코스’ 등 6개 상품도 우수디자인 ‘GD(Good Design) 마크’ 획득

롯데건설이 지난 14일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샤워의자 '엔젤시트'로 동상을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 디자인 ‘GD 마크’를 부여하며, 그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선정해 수상한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신평면도, 조명∙난방 제어장치 디자인으로 동상 2관왕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동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엔젤시트’는 단순히 상품으로서 디자인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를 포용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으로서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엔젤시트’는 욕실 샤워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현관 등 다른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일반 성인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임산부, 영유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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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3년 연속 최고 등급 현대건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2023~202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금)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온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대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3년 연속으로 다섯 단계 중에서 최고인 ‘S등급’을 달성했다. 주요 사업장과 연계한 ‘지역사회 맞춤형’ CSR 활동을 전개하며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교육훈련,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집중해 온 결과다. 특히 올해는 국내 사업장 중심으로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현장 제안형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경북 포항) 현장은 인근 경로당 노후 시설 개선과 임직원 봉사를 결합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성원애드피아 신사옥(경기 하남) 현장은 하남시와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며 지역 문제 해결형 사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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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2025년 전국 사회복지나눔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2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사회복지나눔 유공 시상식’에서 사랑나눔실천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사회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사랑나눔실천, 자원봉사, 멘토링 등 3개 부문에서 총 21개 단체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보는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랑나눔실천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신보는 전국 9개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고객기업, 복지기관, 사회적 경제기업과 협력해 ▲명절맞이 결식 우려 가정 도시락 전달 ▲난방 취약계층 연탄 배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기부 ▲대학생 봉사단 운영 ▲지역 아동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주영 신보 전무이사는 “이번 표창은 신보 임직원 모두가 함께 쌓아온 나눔과 상생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포용적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