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지난 14일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샤워의자 '엔젤시트'로 동상을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 디자인 ‘GD 마크’를 부여하며, 그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선정해 수상한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신평면도, 조명∙난방 제어장치 디자인으로 동상 2관왕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동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엔젤시트’는 단순히 상품으로서 디자인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를 포용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으로서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엔젤시트’는 욕실 샤워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현관 등 다른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일반 성인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임산부, 영유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15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지하6층~지상49층 규모의 총 4개동, 9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7987억원 규모다. 한강뷰 입지를 자랑하는 대교아파트 재건축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5∙9호선 여의도역, 9∙신림선 샛강역 등이 모두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이며, 더현대 서울과 IFC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또한, 여의도 초∙중∙고 등 우수한 학군에 여의도 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 등 풍부한 친환경 인프라까지 갖춰 여의도 일대에서도 핵심 입지로 손꼽힌다. 무엇보다 지난해 1월 조합 설립 이후 7개월 만에 정비계획 고시, 19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는 등 여의도 주요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세계적 건축디자인그룹 헤더윅 스튜디오와 협업…여의도 최정상 단지로 조성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와이츠(YTTZ)'를 제안했다. '한국
롯데건설의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일회성 유행이나 단기적 인기가 아닌,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소통지수·콘텐츠경쟁력지수·VOC(고객의 소리)·운영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롯데건설은 이번 시상에서 건설/아파트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지속적 신뢰 소통’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오케롯캐’는 롯데건설이 단순한 기업 홍보가 아닌 브랜드 소통형 채널로 운영해왔다. ‘Build Home, Beyond House(집을 넘어, 삶의 가치를 짓다)’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아파트를 단순한 상품이 아닌 삶과 경험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정기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방향성은 다양한 콘텐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