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2025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혁신기술 보유 중소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 중인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공모전이다. 지난 2020년 첫 시행 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SK에코플랜트가 운영을 주관하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대학교, 호서대학교, 한남대학교, 한국무역협회, 서울·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SK증권, 시너지아이비투자 등 공공·학술·투자기관도 공동주최사로 참여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반도체·AI 분야 총 120건의 기술이 접수됐다. SK에코플랜트는 접수 기술들에 대한 서류 심사 및 1·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 평가를 거쳐 ▲반도체 2건 ▲AI 3건 ▲에너지 1건 등 총 6건을 최종 수상기술로 선정했다. 평가 시 기술 혁신성, 사업성, 공동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최종 수상기술 및 기업은 △반도체 초순수 공정 탈기막 제조 기술(반도체 분야, ㈜세프라텍) △반도체폐수슬러지 활용 친환경 건설재료 제조 설루션(반도체 분야, ㈜H
LX하우시스가 바닥재까지 시공된 바닥구조 제품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층간소음 1등급 인증을 획득, 층간소음 저감 기술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최근 새롭게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AF Solution 4_E)’가 LH품질시험인정센터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모두 37dB 미만을 기록하며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1등급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1등급을 획득한 LX하우시스의 바닥구조는 대부분 아파트 설계에 적용되는 경량 기포층을 포함한 범용 바닥구조(슬래브+완충재+경량기포+마감몰탈)에 LX하우시스 ‘신축 아파트용 에디톤(F330)’ 바닥재가 시공된 제품이다.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밀도 오픈셀 폴리우레탄’ 완충재는 사람이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저주파 중량 충격에 대한 1차적인 진동 감쇠 역할을 하고, ‘에디톤(F330)’ 바닥재를 더해 충격 에너지 전달을 감소시켜 중량충격음 저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중량충격음 : 아이가 뛰거나 무거운 물체가 떨어질 때 발생하는 쿵쿵거림’을 수치화한 지표로, 층간소음 문제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에디톤(F330)’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
현대건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2023~202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금)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온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대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3년 연속으로 다섯 단계 중에서 최고인 ‘S등급’을 달성했다. 주요 사업장과 연계한 ‘지역사회 맞춤형’ CSR 활동을 전개하며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교육훈련,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집중해 온 결과다. 특히 올해는 국내 사업장 중심으로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현장 제안형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경북 포항) 현장은 인근 경로당 노후 시설 개선과 임직원 봉사를 결합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성원애드피아 신사옥(경기 하남) 현장은 하남시와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며 지역 문제 해결형 사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