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는 27일, 탄소배출권 거래 전문 기업인 후시파트너스(Hooxi Partners, 대표 이행열)와 탄소배출권 사업 업무 협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전기차 고객 개인의 탄소 감축실적을 실질적 이익으로 환원하는 프로그램 도입에 나선다. 이번 MOU는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자사의 전기차(지프 어벤저, 푸조 e-208 및 e-2008) 고객으로부터 탄소배출권 거래를 위임 받아 후시파트너스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거래함으로써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고객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전기차 마일리지를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탄소 크레딧으로 전환하여 위탁 판매를 진행하고, 고객은 자신이 위임한 마일리지만큼의 크레딧을 스텔란티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등에서 정비나 부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포인트 등으로 환원 받을 수 있다. 후시파트너스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받은 ‘전기차량 프로그램 및 단위 감축사업’을 운영하며,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한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증 받아 탄소배출권으로 전환하고 이를 할당 대상업체와 거래하는 전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은 K-E
대우건설은 오는 12월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1229-1번지 일원에서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12개 동 1,4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74~84㎡ 4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면적별로는 74㎡ 20가구, 76㎡ 15가구, 84㎡A 439가구로 구성된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1,481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인 만큼, 안락동 일대 변화를 이끌 기대주로 지역 내 관심을 높여왔다. 특히 접근성 높은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사립학교인 혜화초를 비롯해 충렬초·충렬중·충렬고·혜화여중·혜화여고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원스톱 교육환경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안락동은 서쪽으로는 사직 학원가와 야구장 등 교육·스포츠 인프라가, 동쪽으로는 센텀시티의 백화점과 영화의전당 등 대형 문화·쇼핑시설 접근성이 우수해 차량 이동이 많은 실거주자들에게 높은 선호를 얻는 지역이다. 단지는 원도심 한복판에 들어서는 만큼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홈
롯데웰푸드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 영상이 ‘2025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상생협력부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더 웨스턴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됐으며,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황혜경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이룬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영상으로 조명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 학계, 유관기관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발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에 근거해 ▲기획의 창의성 ▲사회문제 중대성 ▲사회문제 해결 ▲작품성(전달력)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별한다. 롯데웰푸드는 의료 취약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치과 병원 캠페인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를 통해 의료 불균형 해소와 지역사회 공헌에 꾸준히 기여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해당 캠페인은 롯데자일리톨껌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진료 장비를 갖춘 버스를 이용해 도서, 산간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최근 반려동물의 투약 보조와 건강 관리를 돕는 동물병원 전용 제품 ‘벳에이다 3종(테이스티, 하이포, 카디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벳에이다 3종’은 2022년 출시된 ‘벳에이다 플러스’의 신규 라인업으로 반려동물의 기호성과 급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드러운 습식 제형의 스틱포(12g) 형태로 제작되었다. 스틱 1개에는 특허 유산균 90억마리(투입균수)와 소화 흡수율 개선을 돕는 3대 소화효소(아밀라아제·리파아제·프로테아제)가 함유되어 있다. 벳에이다 3종은 반려동물의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급여할 수 있도록 기능별로 구성됐다. ‘벳에이다 테이스티’는 고단백·저지방 닭가슴살을 주원료로 사용해 기호성을 높였으며 ‘벳에이다 하이포’는 저알러지 포뮬러를 적용해 식이 알러지 발생 위험을 낮춘 저분자 가수분해 닭고기를 사용했다. ‘벳에이다 카디오’는 심장 건강과 항산화 작용을 돕는 성분을 담았다. 이 제품은 100개입 박스 내 10개입 소박스 형태의 이중 포장으로 동물병원에서의 판매 편의성을 높였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기호성과 급여 편의성이 높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벳에이다가 이번 3종 출시로 제품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며 “동
LG생활건강의 뷰티 브랜드 ‘비욘드’와 ‘VDL(브이디엘)’이 ‘2025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하며, 프리미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28일 국내 대표 H&B스토어인 ‘올리브영’에서 주최하는 어워즈에서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 딥 모이스처 △VDL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 △VDL 커버 스테인 하이커버 쿠션 등 3개 제품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1년간 고객들의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부문별 우수 제품을 선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실제 소비자의 선택 결과를 반영한 만큼 업계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 지표 중 하나다.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클래식 핸드크림 딥 모이스처’는 핸드케어 부문 1위를 차지했고,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의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과 ‘커버 스테인 하이커버 쿠션’은 각각 베이스 부문 ‘MD’s Pick(엠디스 픽)’과 트렌드 부문 ‘Rising Star(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비욘드의 ‘클래식 핸드크림 딥 모이스처’는 지난 2023년 올리브영 어워즈 핸드케어 부문 3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서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05년 4월 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2025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유한양행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3세대 비소세포폐암 ‘레이저티닙(국내 제품명 ‘렉라자’)’을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FDA 품목 허가를 획득한 성과를 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R&D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유공포상 시상과 대표성과 발표로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세션별로 글로벌 기술이전과 해외진출 성공사례, 기술의 사업화와 협력사례, 그리고 의료기기의 최근 성과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정부가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등 연구개발(R&D) 중심의 혁신 역량을 갖춘 국내 제약사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중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표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유한양행의 R&D전략팀 이준형 이사가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과 ‘렉라자’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약 개발 성공률 제고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도입하게 된 배경과, 이를 통한 렉라자 성공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러한 오픈 이노베이션은 협력 기관들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LX하우시스의 바닥재 제품 3종이 국내 바닥재 업계 최초로 한국과 유럽연합(EU)가 상호 인정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인 ‘EPD-글로벌’ 인증을 받았다. *EPD :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환경성적표지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28일 시트 바닥재 ‘렉스코트’와 ‘오리진’, 타일바닥재 ‘에코노플러스’ 등 3개 제품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노르웨이 EPD 인증기관인 ‘EPD-Global’로부터 상호 인정 ‘EPD-글로벌’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은 원료물질 취득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에 이르기까지 제품 및 서비스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등 환경 영향을 공개하는 제도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EPD-Global’과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하고 국내 환경성적표지 인증의 국제 통용 저변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EPD-글로벌’ 인증을 받은 LX하우시스의 바닥재 3종은 모두 뛰어난 친환경성과 기능성으로 국내외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향후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렉스코트’와 ‘오리진’은 LX하우시스의 PVC바닥재 기술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5일 DHL코리아(대표이사 한지헌)와 ‘금융·물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한지헌 DHL코리아 대표이사,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과 물류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출입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수출입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물류 세미나와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고객의 수출입 과정 전반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기념해 DHL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환율 우대 및 운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수출입 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 중심의 금융 및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EYDENZELT, 개발명 CT-P42)’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캐나다에서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폐쇄(RVO)에 따른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myopic CNV) 등 성인 대상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 승인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Vial),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PFS) 두 종류다. 셀트리온은 국내를 비롯해 유럽(EC), 호주, 미국, 캐나다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아이덴젤트 허가를 잇따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에서 모두 허가를 받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북미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회사는 향후 남은 상업화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매출 성장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이덴젤트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95억 2,300만 달러(약 13조 3,322억원)를 달성한 블록버스터 안과 질환 치료제다.
DL이앤씨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의 주택전시관을 2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RH14블록(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2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727가구 규모다. 내포신도시에서는 3년여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민간참여 공공분양(전용 84㎡ 605가구)과 일반분양(전용 119㎡ 122가구)이 동시에 진행된다. 청약은 민간참여 공공분양 일정과 일반분양 일정이 동일하다. 12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6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공급 대상과 청약 요건은 차이가 있다. 먼저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청약통장을 가입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 공급 유형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기간 및 납입 기간,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분양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이달 28일부터 신규 음료와 푸드, 굿즈, 기프트 상품 등을 소개하며 연말까지 풍성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이어 나간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든 순간에서 기쁨을 찾자(FIND JOY IN EVERY MOMENT)’를 대표 메시지로 설정하고, 스타벅스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상품에 담았다. 먼저 뱅쇼 맛집으로 자리 잡은 스타벅스에서 올해도 뱅쇼 음료를 소개한다. ‘클래식 뱅쇼 히비스커스 티’는 진한 레드 와인 풍미의 베이스에 자몽, 오렌지, 레몬, 사과를 끓여 클래식한 뱅쇼의 맛을 구현한 과일 토핑을 올렸다. 논 알코올 음료로 기획해 남녀노소 누구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캐모마일 티의 꽃향기에 부드럽고 달콤한 꿀의 풍미가 더해진 ‘캐모마일 허니 티 라떼’를 출시한다. 캐모마일 티백이 함께 제공돼 음료를 마시는 동안 은은한 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카페인이 없어 언제든 즐기기 좋다. 또한 지난달 30일부터 선보인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 ▲토피넛 라떼 ▲핑크 팝 캐모마일 릴렉서 등 첫 번째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보였던
교보생명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실종취약계층 보호와 사회복지사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달 5일 서울경찰청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어린이보험·치매보험 가입자는 실종예방 지문 등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매월 1.0~1.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종예방 사전등록은 대상자의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 실종 발생 시 평균 90시간 걸리던 발견 시간을 약 1시간 내외로 단축할 수 있는 핵심 안전망 제도다. 교보생명은 사전등록 확산을 위해 재무설계사(FP) 조직 중심의 현장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 다음달 전국 전속 FP에게 안내 전단지 8만 부를 배포해 고객 방문 및 상담 과정에서 아동·장애인·치매 환자 가정에 사전등록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등록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7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10만명의 사회복지사를 위한 금융·헬스케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약자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보는 핵심 인력으로, 교보생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