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선도 기업인 하이센스(Hisense)가 프랑스 오디오 전문업체 드비알레(Devialet)와 공동으로 개발한 3개의 신규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모든 제품에는 드비알레의 'Tuned by Devialet' 독점 인증이 부여되며, 최적화된 사운드 경험을 보장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드비알레의 세계 최고 오디오 전문성을 결합해 최고 수준의 홈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겠다는 하이센스의 약속을 강조한다. 하이센스의 ULED MiniLED TV 65U7Q PRO 및 65U8Q는 단순한 영상 그 이상을 제공한다. 이제 드비알레의 시그니처 고음질 사운드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다. Mini-LED PRO 및 Hi-View AI Engine PRO를 탑재해 탁월한 밝기, 명암비, 실감 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Dolby Atmos® 및 2.1.2/4.1.2 멀티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결합해 모든 디테일이 살아나는 오디오-비주얼 경험을 선사한다. 게이머들은 165Hz Game Mode Ultra로 부드러운 차세대 게임 화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다. HT SATURN은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홈 엔터테인먼트를 재정의하며, 드비알레의 전문적 튜닝을 통해 비교할 수 없는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HT SATURN을 차별화하는 것은 Hi-Concerto 기술로, Hisense TV 스피커와 매끄럽게 연결되어 모든 스피커가 조화롭게 작동해 더욱 역동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4.1.2 서라운드 사운드, Dolby Atmos 및 DTS:X를 탑재해 다차원적 음향 공간을 구현함으로써 숨 막힐 듯 몰입감 넘치는 환경을 구현한다. 전문가급 하드웨어로 구동되며, 풍부한 음향 디테일을 살리는 4개의 서라운드 스피커와 깊은 베이스를 구현하는 전용 서브우퍼로 구성된 HT SATURN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음향 정밀도를 제공해 홈 엔터테인먼트 사운드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하이센스의 L9Q Laser TV는 최대 5000루멘 밝기와 5000:1 명암비를 결합해 사실적인 깊이감과 디테일을 제공한다. IMAX Enhanced 인증을 획득해 경이로운 영상미는 물론 Dolby Atmos 오디오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까지 선사한다. 이 한정판은 파리 국립 오페라와 드비알레(Opéra de Paris l Devialet )가 정밀하게 튜닝한 6.2.2 멀티 채널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드비알레의 음향 기술력과 파리 오페라급 프리미엄 마감을 결합해, 독보적인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하이센스는 드비알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음향 전문성과 하이센스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결합한 홈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파트너십은 사운드와 비주얼에서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하이센스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공급망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LRQA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캐스케일 포럼(Cascale Forum)에서 책임 있는 소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제조업체, 브랜드, NGO, 정책 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급한 지속가능성 과제를 논의하고 공동 해결책을 모색했다. 누 응우옌(Nu Nguyen) 동남아시아 운영 총괄은 '직장 내 신뢰와 협력 구축(Building Trust and Collaboration in the Workplace)'이라는 중요 세션에 참석했다. 이 패널 토론에는 LABS 이니셔티브/IDH, Better Work Vietnam, SLCP, CNV 인터내셔널 베트남, Sumerra, 제조업체 대표, LRQA 관계자들이 참석해 근로자 참여 확대와 공급망 전반의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전략을 논의했다. 누 응우옌 총괄은 신뢰와 투명성 증진에서 LRQA의 역할을 강조하며 "LRQA는 신뢰가 지속적인 규정 준수와 개선을 이끄는 핵심이라고 믿는다. 신뢰는 모든 이해관계자가 파트너로서 협력하고, 과제를 솔직하게 공유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처벌이 아닌 발전을 위한 도구로 데이터와 평가를 활용할 때 자라난다. 이것이 우리가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공급망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누 응우옌 총괄은 LRQA의 폭넓은 참여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 포럼은 신뢰와 협력을 이끄는 LRQA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을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 파트너, 정책 담당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는 LRQA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회복력 있고 책임 있는 공급망 구축을 지원하는 신뢰받는 ESG 자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LRQA는 포괄적인 ESG 자문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운영 전반에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규제를 준수하며 지속가능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책임 있는 소싱, 실사, 지속가능성 전략, 공급업체 참여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와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이 규제 변화와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공급망 위험 평가, 탄소 발자국 분석, 탈탄소화 계획 등 전략적 지원을 포함한 통합적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이 장기적인 ESG 목표에 부합하는 미래 지향적 공급망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창안 자동차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창안(ChangAn)이 태국 라용에 첫 해외 신에너지 자동차(NEV) 생산 기지를 열고 글로벌 확장을 향한 '광해 계획'에 본격 나섰다. 제품 수출에서 산업 생태계의 수출로 방향 전환을 의미하는 행보다. 라용 공장은 제조 시스템, R&D 프로세스, 공급망 표준을 도입하여 지능적이고 복제 가능한 친환경 모델을 구축, 지속적인 글로벌 운영이 가능하게 하였다. 창안은 라용 공장 가동에 때를 맞춰 2,859만 번째 차량을 출고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우측 핸들 차량 DEEPAL S05이 그 주인공이다. 이는 동남아시아,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유럽, 유라시아, 이 5대 해외 시장을 중국 본토 시장과 동일한 전략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창안의 '광해 계획'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증거다. 창안은 스마트 제조와 현지화 협업을 통해 전 세계로 시장을 넓혀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를 향해 그 정진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라용 공장은 약 245라이(392,000제곱미터) 규모로 작업장 5곳(용접, 도장, 일반 조립, 엔진 조립, 배터리)과 외관 검사 등 보조 작업장 갖추고 있다.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시설로서 일광 최적화, 태양광 시스템, 중수/빗물 재활용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여 차량당 에너지를 약 20% 덜 소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공장에서는 이 자동화 프로세스와 적응형 운반 시스템, 첨단 조립,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시장 수요에 맞춰 생산 효율과 제품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에는 창안, 딥알(DEEPAL), 아바트르(AVATR) 브랜드가 생산될 예정이며, 연간 생산량도 2027년까지 10만 대에서 20만 대로 두 배 늘어날 전망이다. 창안의 광해 계획은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라용 공장 개소는 해외 사업에서 큰 진전에 해당한다. 창은은 현재까지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독일에서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었다. 특히 2023년 11월 태국에서 동남아시아 브랜드 이니셔티브를 시작한 이후 DEEPAL S07, E07, AVATR 11 등 신차 7종을 태국 시장에 선보였으며 누적 판매 14,000대를 돌파, 태국 NEV 시장에서 4위에 올랐다. 창안의 라용 공장은 41년간 축적된 자동차 제조 전문성의 정점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다. 여기에 현지 운영이 결합되어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시스템 표준이 확립된 것이다. 라용 공장은 창안이 추진 중인 글로벌 공장의 표준이자 다른 지역에도 이식 가능한 모델로 이는 4대 영역, 즉 창안의 CPS 린(lean) 제조 시스템 적용과 리더십, 생산성, 성과에 잘 투영되어 있다. 7대 운영 시스템과 6대 핵심 프로세스가 합쳐져 린 경영 전략의 중추를 이루는 가운데 엑셀런스(excellence)를 향한 회사의 의지가 동력원이 되고 있다. 라용 공장에서는 CAPDS 시스템을 활용하여 동남아시아 기술 지원과 엔지니어링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초점은 신에너지, 지능형 시스템, 적응형 디자인, 지역 제품 혁신에 맞춰져 있다. 라용 공장은 CA-PLS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창안의 해외 생산 기지 중에서는 처음으로 생산 관리를 표준화하여 신속한 제품 출시가 가능하게 하였다. 라용 공장은 중국과 태국을 잇는 혁신적이고 탄력적인 이중 순환 공급망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창안 자동차 주화롱(Zhu Huarong) 회장은 "라용 공장은 창안이 자동차 수출에서 현지 생태계 구축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반세계화로 인한 난관이 만만치 않지만 창안은 광해 계획을 충실히 추진 중이다. 상생 협력의 정신으로 태국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더 많이 기여하고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MiTAC 홀딩스(MiTAC Holdings Corporation)(TSE:3706)의 자회사이자 서버 플랫폼 설계•제조 분야 선도기업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MiTAC Computing Technology Corporation)가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MiTAC 컴퓨팅은 부스 M1110에서 NVIDIA MGX 아키텍처에 완전히 최적화된 차세대 AI 서버 플랫폼 MiTAC G4527G6를 전시한다. 이 서버는 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Server Edition GPU와 NVIDIA H200 NVL 플랫폼을 지원하여 기업 AI 워크로드의 진화하는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생성형 AI와 가속 컴퓨팅의 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MiTAC 컴퓨팅은 NVIDIA MGX 기반 최신 서버 솔루션인 MiTAC G4527G6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복잡한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워크로드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Intel® Xeon® 6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G4527G6는 ▲최대 8개의 NVIDIA GPU ▲8TB의 DDR5-6400 메모리 ▲16개의 핫스왑 가능한(hot-swappable), 즉 컴퓨터 종료 없이 장치를 뺐다 꼈다 할 수 있는 E1.s 드라이브 ▲효율적인 '내•외부 네트워크 연결(north-south connectivity)'을 위한 NVIDIA BlueField-3 DPU를 지원한다. 특히 4개의 차세대 NVIDIA ConnectX-8 SuperNICs를 통합해 초당 최대 800 기가비트의 NVIDIA InfiniBand 및 이더넷 네트워킹을 제공하여 AI를 개발•훈련•배포하는 자동화된 대규모 시스템인 'AI 팩토리' 및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환경에서 시스템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다. 엔비디아의 AI 네트워킹 포트폴리오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구성 요소인 NVIDIA ConnectX-8 SuperNIC는 첨단 혼잡 제어 및 NVIDIA SHARP를 통한 네트워크 내 컴퓨팅(In-Networking Computing) 기능을 활용해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연결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GPU 밀도가 높은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학습, 추론, 수조 개의 파라미터(매개변수)를 가진 AI 워크로드 처리를 최적화한다. 데이터 센터가 전 세계의 현대적 컴퓨터 역할을 하게 되면서 MiTAC 컴퓨팅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차세대 기업용 AI를 위해 최적화된 온프레미스(on-premises) 풀스택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용 AI 팩토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MiTAC 컴퓨팅의 G4527G6 AI 서버는 모듈형 NVIDIA MG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대표적인 사례로, 100가지 이상의 맞춤형 구성 옵션을 제공해 AI 팩토리 구현을 가속화한다. MiTAC G4527G6 RTX PRO Blackwell 서버는 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Server Edition GPU(새로운 NVIDIA Enterprise AI Factory가 검증한 설계의 일부) 또는 NVIDIA H200 NVL GPU를 통합한다. 이 GPU는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최대 1.8배 빠른 대형언어모델(LLM) 추론 성능과 1.3배 향상된 HPC 성능을 자랑한다. 이러한 강력한 구성은 광범위한 AI 기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에이전틱 및 물리적 AI 워크플로, 자율적 의사결정,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미래 지능형 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 컴퓨텍스 2025에서 MiTAC 컴퓨팅 부스는 M1110에 마련되어 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크래프톤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기부금을 통해 KAIST의 전산학부 증축 건물 ‘KRAFTON SoC(School of Computing)’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5월 20일에 열린 준공식에는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기부자와 이광형 KAIST 총장, 류석영 KAIST 전산학부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1년, KAIST 출신의 크래프톤 전·현직 구성원들은 KAIST에 대한 기부에 뜻을 모아 총 55억 원을 모금했다. 여기에 크래프톤이 동일한 금액을 더해, 총 110억 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됐다. 크래프톤은 이번 기부에 이어, 향후 10년 간 건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추가 기부도 약정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KRAFTON SoC’는 지식과 사람, 사람과 기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결의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학생과 교수진이 머물고 교류하며 새로운 의견을 나누며 연구와 휴식을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공간은 미래 인재들이 가능성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철학을 담았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RAFTON SoC는 크래프톤 구성원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KAIST 동문과 재학생, 교수진이 뜻을 모아 만들어낸 공동체의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나눔과 연결이라는 가치가 실제 공간으로 구현된 뜻깊은 사례로, 기부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은 “인재 양성이라는 뜻에 공감하는 동료들과 크래프톤이라는 이름으로 이 공간의 완성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며 “배움과 기회를 다음 세대에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이 공간이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고 이끌 인재들이 갖춰야 할 삶의 태도에 기여하는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크래프톤 정글,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베터그라운드 등 다양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24년 기념비적인 제휴 계약을 체결한 NABNI 디벨롭먼츠(NABNI Developments)와 힐튼(Hilton)이 프리미엄 럭셔리 레지던스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레지던스 두바이 비즈니스 베이(Waldorf Astoria Residences Dubai Business Bay)' 146세대의 판매를 공식 개시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카를로스 오트(Carlos Ott)가 설계하고 세계적인 호텔 디자인 회사 허쉬 베드너 어소시에이츠(Hirsch Bedner Associates•HBA)가 인테리어를 담당한 65층 높이의 이 레지던스는 2029년 4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 시 두바이의 주요 중심 상업지구인 비즈니스 베이 및 다운타운 두바이 지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주거용 타워가 될 것이다.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5성급 호스피탈리티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오트의 세련되고 조형적인 디자인은 두바이의 미래 지향적 비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자연과 시대를 초월한 세련미의 조화를 드러낸다. 실내 인테리어는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디자인 언어를 상징하는 아르누보(Art Nouveau)와 아르데코(Art Deco) 디자인의 모티프를 현대적으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2025년 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증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송동근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두 차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의류, 잡화, 도서, 생활용품, 가전 등을 기증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분류, 가공, 포장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게 된다. 올해 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366명이 참여해 9,258점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6,943명의 임직원 및 협력회 임직원이 총 12만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의 모금으로 마련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현재까지 밀알일산점, 밀알탄현점, 밀알백석점 총 3개의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을 개관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진출 우리 기업의 글로벌 매출 확대 및 위험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민간 손해보험사가 정책기관인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재보험 협력 관계를 구축한 최초 사례다.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 및 양 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KB손해보험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 진출 우리 기업들이 보다 든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해외 시장 내 신규 고객 발굴 등 마케팅 분야에서도 힘을 합쳐 해외 신용보험 사업 확대 및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동반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KB손해보험 중국법인이 우리 기업 현지법인의 매출채권 미회수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을 제공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이를 재보험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며, 이를 통해 현지법인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은 보다 안전하게 해외 사업 확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I LOVE(아이사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은행 본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3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Play on Busan 문화공연(개그콘서트) ▲제4회 BNK부산은행 어린이 미술대회 ▲제22회 I LOVE 도서교환전 ▲어린이 마켓타운 ▲상상마을 기관 체험부스 ▲I LOVE 놀이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돼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린 ‘Play on Busan’ 문화공연은 웃음 가득한 개그콘서트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특히 본점 인근 야외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미술대회에는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AI, 환경, 가덕도신공항을 주제로 창의적인 그림 실력을 뽐냈다. 또한 도서교환전은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부산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헌책 3권을 새책 1권으로 교환해주는 책 나눔 행사와 더불어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특정용도용 집적회로(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s•ASIC) 분야 선도기업인 뉴칩스(Neuchips) 가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에서 전력 효율이 높은 AI 솔루션을 공개한다. 전 세계적으로 AI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데이터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로 유명한 뉴칩스는 자사의 AI 솔루션이 대형 AI 모델을 실행할 때 필요한 전력을 어떻게 줄여줄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컴퓨텍스 2025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며, 뉴칩스의 전시관은 1홀 부스 I0601a에 마련된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IEA)가 4월 발표한 '에너지와 AI 보고서(Energy and AI)'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 센터의 전기 수요는 현재 일본 전체의 전력 소비량보다도 더 높은 약 945 테라와트시(TWh)로 지금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AI를 활용하는 데이터 센터의 전기 수요는 2030년까지 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