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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리야드에 중동 최대 규모의 신에너지 사후관리 시설 개소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자원을 연결해 산업 시너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는 지역 생태계 허브 역할 수행

CATL이 중동 최초이자 현존하는 중국 외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신에너지 사후관리 시설인 닝 서비스(NING SERVICE) 체험 센터를 리야드에 개소했다. 이를 통해 CATL은 중동 지역 내 사후관리(AS) 입지를 강화하고, 청정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지역적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뿐만 아니라 여러 중동 지역 국가들은 비전 2030(Vision 2030) 및 유사한 국가적 이니셔티브에 따라 야심 찬 전기화 및 탈탄소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도 리야드의 배출가스를 50% 감축하기 위한 대규모 전략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리야드 내 모든 차량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지속 가능성 정책에 따라 전기 지게차 사용을 장려하는 등 전기 장비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으며,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Saudi Green Initiative) 하에 농장의 친환경 에너지 사용 또한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진전은 기존의 석유 의존도, 급증하는 전력 수요, 극한의 기후 조건, 그리고 제한적인 충전 및 서비스 인프라와 같은 지속적인 과제들로 인해 속도 조절을 겪고 있다. 이러한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HD현대 권오갑 명예회장 전임 노조 지부장들과 ‘상생 오찬’

옥중 면회서 상생 오찬까지... 권오갑 명예회장의 ‘10년 진심’이 노사 벽 넘어

HD현대 권오갑 명예회장이 전임 노동조합 지부장들과 만나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견고한 노사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HD현대는 권오갑 명예회장이 최근 HD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를 이끌었던 5명의 전임 지부장들(20대 정병모, 21대 백형록, 22대 박근태, 23대 조경근, 24대 정병천)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오갑 명예회장은 “최근 조선업이 호황기에 접어들었다고 하지만 중국의 거센 추격 등 글로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사가 함께 손을 맞잡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권오갑 명예회장과 전임 지부장들의 인연은 HD현대중공업의 가장 위태로웠던 순간부터 이어져 왔다. 권오갑 명예회장은 조선업 위기가 극심했던 2014년 사장으로 부임해 고강도 경영 쇄신을 이끌었다. 사업 분할 등 체질 개선 과정에서 겪은 노사 내홍 속에서도 ‘노사는 한배를 탄 동반자’라는 신념으로 상생의 끈을 놓지 않았다. 특히, 권오갑 명예회장과 박근태 전 지부장의 일화는 노사 간의 인간적 신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지난

한전, 美‘번스앤맥도널’과 765kV 송전망 기술 컨설팅 계약 체결

미국 그리드시장 동반진출 교두보 확보로 국내기업 미국진출 지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美 전력분야 1위 엔지니어링 기업인 번스앤맥도널(Burns&McDonnell)과 미국 송전망 기술 협력을 본격화하며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한전은 1월 9일(금)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번스앤맥도널 본사에서 미국 전력분야 엔지니어링·건설사인 번스앤맥도널과 765kV 송전망 기술컨설팅 계약(MSA)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양사 CEO가 서명식을 진행했으며, 이는 지난 2024년 체결한 양사 간 협력합의서(Alliance Agreement)를 기반으로 추진된 기술협력의 구체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전은 국내에서 축적한 765kV 송전망 설계·건설·운영의 전 주기 기술역량을 활용해 번스앤맥도널이 추진중인 미국 765kV 송전망 사업에 대한 설계 기술검토, 기자재 성능시험 등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확대되고 있는 약 6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765kV 송전망 확충 계획에 맞춰 번스앤맥도널의 풍부한 현지 사업 경험과 한전의 초고압 송전 기술을 결합해 미국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2026년부터 3년간 미국 중부, 텍사스, 중서부 등 지역에서 관

에스원 '2026년 보안 트렌드' 발표 "AI가 바꾸는 보안 패러다임, Detect(탐지)에서 Predict(예측)로"

산업현장 중대사고 빈발… 사후 대응 중심 안전관리 한계

국내 보안업계 선도기업 에스원이 '2026년 보안 트렌드'를 발표했다. 자사 고객 27,2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1월 2~6일)를 실시하고, 범죄·사고 통계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보안이 특정 시설이나 기업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확산되는 점에 주목해 산업현장·주택 등 공간별 트렌드를 분석했다. 에스원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26년 보안 트렌드를 'AI가 바꾸는 보안 패러다임, Detect(탐지)에서 Predict(예측)'로 선정했다. 산업현장부터 주택까지 모든 영역에서 '사고 후 확인'이라는 기존 방식의 한계가 공통적으로 지적됐고, AI 기반 '사전 감지·예측'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에스원은 공간별 세부 트렌드로 ▲공장·창고, '예측형 AI 안전관리' 각광 ▲무인매장 보안, '사후 확인'에서 '즉시 대응'으로 전환 ▲관공서·학교, '예방형 스마트 시설관리' 도입 확대 ▲주택, 홈 보안 '잠금 장치'에서 '감시 장비'로 진화 등 4가지를 제시했다. □ 산업현장 중대사고 빈발… 사후 대응 중심 안전관리 한계 → 공장·창고, '예측형 AI 안전관리' 각광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산업현장 중대사고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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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자추위, 부산은행 등 자회사 CEO 최종 확정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는 BNK부산은행, BNK캐피탈 등 자회사 6곳의 CEO를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BNK금융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변화 추구』 라는 경영 방향에 주안점을 두고, 각 자회사의 특성과 경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자추위는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경영전략·미래 비전, 경력 사항, 평판 조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그룹 및 자회사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금융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청렴성 및 윤리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부산은행 차기 은행장으로 선임된 김성주 대표는 은행·지주·비은행을 두루 거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됐다. 지역 기반 영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립에 강점을 보였으며, 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BNK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손대진 대표는 부산은행 영업 부문을 담당해 온 부행장 출신으로, 여신 영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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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해보험, ‘2026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실시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8일 소노캄 고양에서 ‘2026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전사 차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송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중심의 업무 처리 ▲금융소비자의 이익 보호 및 피해 예방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제도 마련 등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정부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춰 소비자보호 중심의 업무 체질 개선을 강조하고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며 “특히 불완전판매 최소화와 대고객 접점 업무 개선을 통한 민원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성국 부사장보(CCO)는 “2026년을 금융소비자보호의 원년으로 삼아 실제 업무 현장에서 소비자보호가 실질적으로 구현되도록 하겠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정착시키고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교육 및 제도 개선 활동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2025년부터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도입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해피콜 음성봇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