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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첨단 소방기술 개발로 전기차 안전 높인다

현대자동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현대차·기아,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 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R&D 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략기획실 김동욱 부사장, 배터리개발센터 센터장 김창환 전무 등 현대차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남화영 소방청장,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 전병욱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개발 협약의 목표는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이다. 이를 위해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천 기술 개발 분과에서는 대학을 중심으로 전기차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전기차 화재에 대한 거동 특성 연구(가천대, 중앙대, 소방연구원), 전기차 화재의 확산 예측 연구(한양대), 지하 공간 전기차 화재 시 제연 및 배연 가이드라인에 대한 연구(서울과학기술대학) 등을 통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술 확보를 위한 기반을 다진다. 현장 적용 기술 개발 분과는 각종 소방기술의 현장 적용을 목표로 한

대한항공, 하계 시즌 맞아 국제선 공급 대폭 확대… 늘어나는 여객 수요 적극 대응 나선다

하계 시즌 맞아 국제선 여객 공급 대폭 확대… 코로나19 이전의 96% 수준까지 회복

대한항공은 3월 31일부터 시작되는 하계 시즌을 맞이해 국제선 공급을 대폭 늘린다. 지속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계 스케줄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정한 하계 시즌이 매년 3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까지이기 때문이다. 이는 겨울철 풍속 변화를 감안한 운항 소요 시간 차이를 조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시행하는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ST)에 대한 시차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한항공의 2024년 하계 시즌 국제선 여객 공급은 유효 좌석 킬로미터(Available Seat Kilometers) 기준 코로나19 이전의 96% 수준까지 회복했다. 대한항공은 지속적으로 여객 노선 공급을 늘려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해 완전 정상화 한다는 계획이다. ◇ 동남아·중국·구주 4개 도시 복항… 고객에게 보다 더 다양한 선택지 제공 대한항공은 올해 하계 스케줄 시작에 맞춰 동남아·중국·유럽 4개 도시를 재운항한다. 먼저 4월 25일부터 부산~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약 4

‘만능 로봇 팔’부터 ‘자율주행 로봇까지’ LG전자, 차세대 물류 혁신의 청사진 제시

美 애틀랜타에서 11일부터 열린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참가 자율주행 기반의 AI 물류 로봇 ‘LG 클로이 캐리봇’ 스마트팩토리 사업화 적극 추진…생산?운영 효율성 높이는 물류 로봇 선보여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물품 픽업부터 검사, 배송까지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물류(Fulfillment) 서비스 분야와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최근 美 조지아주 애틀랜타(Atlanta)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 참가했다. LG전자가 물류 전시회에 단독 부스를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초고속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시스템과 연동된 오더피킹(Order Picking) 로봇, 차별화된 로봇 관제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내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LG전자는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대량의 물품을 목적지로 운반하는 데 특화된 AI 물류 로봇인 'LG 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 2종을 선보였다. 물품을 구분해 나눠 담는 적재형, 본체 뒤에 대량의 물품을 싣고 운반하는 롤테이너형이다. LG 클로이 캐리봇은 최대 1.2m/s의 빠른 속도로 넓은 물류 현장에서

삼성스토어에서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AI 기능 및 각종 편의 기능 강화한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 출시

삼성스토어가 AI 기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대거 탑재한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전 모델은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로, 냉장고 운전 에너지를 절약하고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 모드’를 통해 2단계 맞춤 절전으로 최대 23% 추가 절감이 가능하다. *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 냉장고 컴프레서의 주 운전 영역 구간(950~1450rpm)에서 에너지효율(EER)이 삼성전자의 기존 컴프레서 대비 4~13% 향상 * 스마트싱스 AI 절약 모드: 외부기온 25℃/습도 50% 설치, 냉동실 -19℃/냉장실 2℃, 시험 모델 자사 RF85DB9481**. AI 절약 모드 사용 시 압축기의 작동 속도와 설정 온도를 조절하며, AI 절약 모드 2단계 적용 시 냉동실과 냉장실 내부 온도 상승 및 모델에 따라 제빙 속도가 조절될 수 있음. Intertek사의 검증을 받은 자사의 시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특히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모델에는 식재료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이 탑재됐으며, 32형 풀HD 터치 스크린으로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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