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26일 한국장학재단 대구 본사에서 ‘LnG(Leading & Growing)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전국 대학생 160명에게 장학금 3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준영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 및 배병일 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과 장학생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1999년 ‘청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자체 장학 사업을 시행해 온 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협업해 전국 저소득 및 사회배려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7월부터 장학생 모집 및 선발을 거쳐 대학생 160명에게 2백만 원씩 장학금 총 3억 2천만 원을 수여한 가운데, 2013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장학생 1,600여 명에게 약 36억 원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가스공사는 지역사회 상생과 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에게 주는 장학금 유형을 신설하는 등 사업을 한층 고도화했다. 안준영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은 “가스공사는 배움의 의지가 큰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
네이버(주)(대표이사 최수연), 네이버파이낸셜(주)(대표이사 박상진), 두나무(주)(대표이사 오경석)는 전날 각 이사회를 통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네이버 계열로 편입하는 ‘기업융합’에 대해 의결하고, 27일 네이버 사옥인 1784에서 3사의 글로벌 진출 비전을 설명하는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네이버 이해진 의장, 두나무 송치형 회장과 김형년 부회장, 네이버 최수연 대표와 두나무 오경석 대표, 네이버파이낸셜의 박상진 대표 등 3사 최고 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 AI 와 웹 3 융합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다 최 대표는 발표를 통해 “블록체인 대중화 흐름(mass adoption)과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일을 처리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이 맞물린 현재의 기술적 모멘텀은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중요한 시점이며, 이 기회에 글로벌에서 새로운 혁신을 도모하자는 것에 네이버와 두나무는 뜻을 함께했다”며 이번 기업 융합의 배경을 설명했다. 송 회장은 “3사가 힘을 합쳐 AI와 블록체인이 결합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설계하고, 지급결제를 넘어 금융 전반, 나아가 생활 서비스까지 아
국내 자동차 관리 업계를 선도하는 SK스피드메이트가 수입차 애프터마켓 활성화 및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SK엔무브와 손잡고 새로운 수입차 정비 프랜차이즈 브랜드 ‘지크테크(ZIC TECH, 이하 영문 브랜드명으로 표기)’ 사업을 추진한다. SK스피드메이트(대표: 안무인)는 SK엔무브와 ‘ZIC 브랜드 활용 수입차 정비 프랜차이즈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 역량 결합 및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열린 협약식 자리에는 김재호 SK스피드메이트 사업전략실장과 서상혁 SK엔무브 e-Fluids 사업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사가 함께 개발한 브랜드 ‘ZIC TECH’ 매장 오픈 일정 등 향후 협력방향성에 관해 논의했다. (SK엔무브 : SK온의 사내 독립 기업(CIC) 체제로 운영되는 사업부문)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 연말 ZIC TECH 매장을 오픈해 수입차 운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0개소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ZIC TECH 사업을 통해 SK엔무브는 국내외에서 30년 이상 신뢰를 받아온 프리미엄 ZIC 윤활유를 수입차 운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