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AI 기술 고도화와 콘텐츠 시너지를 위해 새로운 파트너사와 손잡는다. 네이버와 SBS는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 최수연 대표, SBS 방문신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괄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AI 기반 미디어 기술 발전과 영상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한다. 또한 ▲SBS의 제작 역량과 네이버의 웹툰·웹소설 IP를 결합한 콘텐츠 공동 제작 협력 ▲SBS 콘텐츠와 네이버의 커머스 생태계를 연계한 협력 방안 등 새로운 성장 동력도 모색한다. 양사의 협력은 방송 콘텐츠, 플랫폼, IP 등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고 AI 시대 국내 미디어 산업 혁신,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SME, 창작자들이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네이버 임팩트' 프로그램, 지상파 방송사로서 공적 책임을 수행해 온 SBS가 사회적 가치 창출도 도모할 예정이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가 축적해온 플랫폼 역량과 AI 기술력이 SBS의 풍부한 콘텐츠 자산과 결합해 차원이 다른 시너지를 낼 것이다“라며, “미디어 산
현대엘리베이터가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무재해를 향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7일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2026년 현대엘리베이터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재천 대표이사를 비롯해 생산·설치·연구개발(R&D) 각 부문 임직원과 노동조합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결의대회는 산업재해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노사 대표의 산재 예방 결의문 낭독, 안전 실천 당부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또,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한편, 전 사업장별 무재해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현장 수칙 준수를 시각화한 ‘3GO·3OUT’ 안전 실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실천해야 할 행동 지침을 담은 ‘3GO’ 박스와, 현장에서 반드시 퇴출해야 할 위험 요소를 상징하는 ‘3OUT’ 상자를 제작해, 실천의지를 다지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이후, 현장 사례 중심의 사고 예방 대책과 안전관리 기준을 공유하는 등 특별 안전교육을 병행하며 임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안전은 기업 경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현지 기준)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막한 글로벌 기술 콘퍼런스 ‘GTC 2026(GPU Technology Conference 2026)’을 직접 찾아, 글로벌 AI 생태계 내 SK하이닉스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세계 최대 규모의 AI 기술 무대에 최 회장이 처음 참석하면서, SK하이닉스의 AI 인프라 · 메모리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이 다시 한번 조명됐다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이날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키노트 현장을 찾았다. 키노트에서는 GPU 기반 가속 컴퓨팅과 AI 팩토리부터 오픈소스 AI 모델, 에이전틱 시스템, 피지컬 AI에 이르기까지 AI 산업 전반의 혁신 기술이 총망라됐다. 이른바 ‘AI 5단 케이크(에너지, 칩, 인프라, 모델, 애플리케이션)’로 소개된 AI 생태계의 확장과 향후 업계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양산을 앞둔 AI 가속기 ‘베라 루빈’의 세부 사양 공개와 함께, 차세대 아키텍처인 ‘파인만’도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최 회장은 황 CEO의 연설을 경청하며, AI 시장의 최전선에서 펼쳐지는 기술 로드맵과 생태계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