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2025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정부포상 2위)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성통상은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품질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제품안전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제품안전 행사로 매년 제품의 생산에서 유통,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국민의 안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한다. 탑텐(TOPTEN10), 지오지아, 앤드지, 에디션, 올젠 등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신성통상은 2022년 5월부터 약 3년간 유아복 이중 안전검사(200% 검침) 시스템, 무형광 안전검사 등 법적 기준을 뛰어넘는 안전관리 노력을 바탕으로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신성통상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선제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온 결과다. 현재 신성통상은 전 의류 생산 공정에서 철저한 금속 검침 검사를 통해 잠재적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 특히, 유아용 제품에서는 이중 안전검사(200% 검침)를 시행해
11월 10일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Education Cannot Wait, ECW)'와 전략적 기부 파트너들이 교육의 변혁적 힘을 통해 방글라데시에서 심화하는 로힝야 난민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350만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발표했다. 이번 긴급지원은 세계 최대 난민캠프가 위치한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서 아동 18만명의 생명을 구하는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회복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세프가 커뮤니티 개발센터(Community Development Centre, CODEC), 자고라니 차크라 재단(Jagorani Chakra Foundation, JCF), BRAC, 무크티 콕스 바자르(Mukti Cox's Bazar), 프렌드십(Friendship), 코스트 재단(COAST Foundation) 등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제공하는 이번 지원금은 안전한 학습 환경에서 포용적인 학습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다. 라나 플라워스(Rana Flowers) 유니세프 방글라데시 대표는 "모든 아이들은 위기가 있더라도 배움의 기회를 누릴 자격이 있다"면서 "ECW의 이번 지원은 생명줄과 같다. 책과 수업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아이들에게 존엄성과 안정,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받은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을 상세 소개하는 기술 영상을 현대자동차그룹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첨단 모터 구동 제어 기술을 일반 고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최근 같은 채널에 게재한 ‘브레이크 작동원리’ 영상과 마찬가지로 기술을 중심으로 고객과 소통을 지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영상은 기본적인 모터 구동 시스템의 3가지 주요 부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모터는 회전력을 생성하고, 감속기는 그 회전력을 바퀴에 전달한다. 인버터는 배터리의 직류 전력을 교류로 변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일반적으로 고출력 위주로 전기차의 모터 구동 시스템을 설계하면 도심 주행에서는 효율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차·기아는 인버터의 역할에 주목했다. 기존 전기차의 인버터에는 실리콘 카바이드 반도체 소자로 구성된 6개의 스위치가 적용돼 있다. 현대차·기아는 여기에 실리콘 전력반도체 6개를 추가, 총 12개의 스위치로 구성된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을 고안해 냈다. 이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