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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중남미 시장 약진… 브라질 1800억 원 수출 계약 성사

현지 파트너사 목샤8(Moksha8)과 5년 계약, 지난 2018년 첫 계약 대비 10배 규모

대웅제약이 중남미 진출 후 최대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웅제약은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인 목샤8(Moksha8)과 18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지난 2018년 목샤8과 체결한 첫 수출 계약(180억 원) 대비 10배 확대된 규모다. 브라질은 미국과 중국에 이은 글로벌 3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으로 중남미에서 보툴리눔 톡신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국가다.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브라질 톡신 시장은 연간 9.7% 수준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며, 올해는 약 2억 2800만 달러(한화 약 3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의 파트너사 목샤8은 지난 2020년 브라질에 처음 나보타를 출시한 이후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미 과열된 시장인 피부과・성형외과 대신, 빠르게 성장하는 치과와 에스테틱 병원을 집중 공략하는 니치(Niche)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지난달 새롭게 품목 허가를 획득한 200 유닛(Unit) 용량 제품

서울우유, ‘프로틴 에너지’ 누적 판매 200만개 돌파

2개월 만에 100만 개 추가 판매…리뉴얼 출시 5개월 만에 200만개 판매 기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서 지난해 8월 리뉴얼 출시한 ‘프로틴 에너지(초코, 커피)’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뉴얼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프로틴 에너지’가 상승세에 속도를 붙이며, 5개월 만에 200만개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00만개 돌파 시점만 따져보면, 3개월에서 2개월로 판매 속도를 50%나 앞당긴 셈이다. ‘프로틴 에너지’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한층 강화된 제품 경쟁력 덕분이다.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린 진한 우유 단백질을 21g 담아 단백질 보충이 용이하며,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르기닌 함량을 3000mg으로 높이고, 타우린(500mg)도 첨가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영양 설계, 알룰로스 사용으로 칼로리와 당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판매 상승에 기여했다. 친근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구성환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해당 광고는 ‘하루를 채우는 단백질’이

스타벅스, 프로모션 음료 인기에 백만 눈앞! 재사용 가능 리유저블 컵 증정 이벤트

‘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 일주일 만에 누적 90만 잔 판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이달 6일부터 판매 시작한 ‘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와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 음료 2종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해당 제품 2종은 첫 판매일에 10만 잔 넘게 판매되며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이후 나흘 만에 50만 잔이 판매됐고 판매 시작 일주일차에는 누적 판매량 90만 잔을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앞두고 있다. ‘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는 쌉쌀한 맛의 에스프레소와 고소한 맛의 아몬드가 조화로운 음료로 아몬드를 넣은 부드러운 크림 위에 바삭한 아몬드 토핑을 올려 고소함을 한층 강조했다.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는 구름처럼 부드러운 헤이즐넛 초콜릿 크림이 특징인 음료로 다크 초콜릿과 헤어즐넛이 달콤 쌉싸름하게 어우러져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해 스타벅스는 밸런타인데이를 하루 앞둔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매장에서 파트너를 통해 이달 프로모션 음료 2종을 포함한 이벤트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이 원할 경우 선착순으로 음료를 리유저블 컵에 담아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핑크색 리유저블 컵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고객에게 사랑과 설렘을 전달하기 위

하이트진로 ‘켈리’, ‘제 42회 모나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 스폰서십 진행

2년 연속 스폰서십 진행 … 소비자 대상 브랜드 위상 강화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는 더블 임팩트 라거 맥주 ‘켈리(Kelly)’가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42회 모나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주류 스폰서십을 맺고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겨울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켈리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다시 한번 알린다는 계획이다. 켈리는 100% 덴마크산 프리미엄 맥아를 사용하고, 7℃에서 1차 숙성 후 -1.5℃에서 한 번 더 숙성하는 ‘더블 숙성 공법’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올 겨울 시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모나 용평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나 용평 스키장 슬로프 내에 3m 크기의 켈리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또, 한정판 ‘켈리 경품팩(360ml, 8캔 묶음)’을 출시해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량 출고됐으며,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켈리는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국내 맥주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5억 7천만 병(330ml 병 기준)을 돌파, 1초에 10병

롯데웰푸드, 발렌타인데이 맞아 ‘프리미엄 가나’ 한정판 쉘 초콜릿 운영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 경쟁력 강화하는 라인업…가나산 카카오의 깊고 진한 풍미

롯데웰푸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프리미엄 가나’의 시즌 한정 제품을 운영한다. 프리미엄 가나는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킨 가나 브랜드의 상위 라인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공식 엠배서더인 안성재 셰프가 추천한 봄 시즌 디저트를 담은 쉘 형태의 초콜릿인 ▲‘프리미엄 가나 베리 무스케익’, ▲‘프리미엄 가나 레몬치즈 타르트’ 등 시즌 한정 운영 제품 2종이다. 무스케익과 타르트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베리 무스케익은 쉘 형태로 초콜릿 속에 상큼한 베리 무스케익을 담았다. 부드럽고 상큼한 베리 필링 위에 풍미를 더해줄 라즈베리 시럽으로 두 개의 층을 만들어 한입 베어 물면 초콜릿의 달콤함과 베리무스 케익의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레몬치즈 타르트는 쉘 모양의 초콜릿 속에 레몬치즈 타르트의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레몬 특유의 상큼함과 치즈의 부드러움을 품은 내용물에 쿠키칩을 더해 식감과 맛을 챙겼다. 롯데웰푸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오프라인에서는 연인, 친구, 가족에게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메신저 스티커 13종을 나눠준다. 롯데웰푸드 공식홈페

오스템파마, 5가지 진동모드 적용한 음파전동칫솔 ’소닉 전동칫솔’ 출시

치아 상태에 따른 맞춤 관리 가능, 과압방지센서 탑재…치아 마모도 최소화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가 구강 세정기 브랜드 ‘와픽’의 신제품으로 ‘소닉 전동칫솔’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총 5가지 진동모드를 탑재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구강 환경에 따라 세정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5가지 특화된 양치질 모드는 △Clean(표준 세정) △Soft(저자극) △Whiten(치아 광택) △Massage(잇몸 마사지) △Intensive(강한 세정)로 이뤄져 각자의 치아와 잇몸 상태에 맞춰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과압 방지 센서도 내장되어 있어 잇몸 자극과 치아 마모도 방지할 수 있다.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 압력 감지 센서가 진동과 램프로 알려줘 사용자의 잘못된 양치 습관을 교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불필요한 힘의 작용을 막아주면서도 세정력은 강력하다. 분당 최대 40,000회에 달하는 섬세한 음파 진동을 통해 치면세균막과 치석, 각종 치아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층전독에만 올려두면 무전 충전이 되는 방식을 지원하며 IPX7 방수 등급으로 물이 튀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소닉 전동칫솔’은 이달 말일까지 오스템파마 공식몰 ‘뷰센몰’에서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배민, 1200명 중·소상공인 노무 해결 지원

‘우아한 노무 해결사’ 통해 17개월간 중·소상공인 1,230명 대상 노무 상담 지원

배달의민족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우아한 노무 해결사’를 통해 17개월간 총 1,230명의 중·소상공인에게 노무 상담과 교육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 시작한 우아한 노무 해결사는 중·소상공인의 근로기준법 대응을 위해 노무 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노무 고민이 있어도 인터넷 검색이나 지인을 통해 알아보는 데 그쳤던 중·소상공인에게 전문적인 상담 기회를 무료로 제공했다. 1:1 노무 컨설팅과 집체 교육, 실시간 전화 상담, 상담 사례집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1:1 노무 컨설팅은 시간 내기 어려운 중·소상공인을 노무사가 직접 찾아가 가게 상황을 확인하고, 가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전화 상담은 생업에 바빠 대면 상담 일정을 맞추기가 어려울 업주가 실시간으로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했다. 컨설팅과 집체 교육이 사전 예방의 성격이었다면 전화상담은 사후 대응이 필요한 경우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2024년부터 개정된 중대재해처벌법(50인 미만 사업자 확대 적용)에 대한 대응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항목을 추가해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 국내 추가 허가..."라인업 확대로 경쟁력 강화할 것"

약 4조원대 글로벌 시장 공략 순항… 지난해 유럽 승인 권고 이어 지난달 美 허가 TNF-α, IL 억제제 등 자가면역질환 제품 5종 시너지 주목… 매출 신장 기대감 고조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AVTOZMA, 개발명: CT-P47)’의 피하주사(SC) 제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셀트리온은 앱토즈마 IV 제형의 80mg/4ml 용량에 대해서도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이미 허가 받은 200mg/10ml, 400mg/20ml 용량까지 합쳐 오리지널 제품이 보유한 IV 제형의 모든 용량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앱토즈마의 SC 제형을 추가하고 IV 제형의 추가 용량까지 확보하면서 환자의 상태와 편의를 고려한 의료진들의 치료 옵션이 확대돼 국내 토실리주맙 시장 내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앱토즈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26억 4,500만 프랑(한화 약 4조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램시마SC(미국 브랜드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등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부터 스테키마, 앱토즈마 등 인터루킨(IL) 억제제까지 총 5종의 탄탄한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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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으쓱(ESG)워킹그룹 창단 및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에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으쓱(ESG)워킹그룹을 창단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ESG경영 선포 이래 대우건설은 내부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이 대응해왔다. 2025년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ESG 경영의 괄목할 성과창출 및 지속경영이 가능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기 위해 으쓱(ESG)워킹그룹 발대식을 진행했다. ‘으쓱(ESG)워킹그룹’은 지속가능성 공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편입 등 대외규제 대응을 포함해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ESG 관련 사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회사는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하고 참여하는 기부문화 정착에 고민을 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내외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를 도입하여 생활 속의 ESG를 정착시켜나갈 예정이다. 함께으쓱(ESG) 걷기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로,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플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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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울경 혁신기업 육성 위한 미래혁신성장 펀드 결성..."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 다할 것"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계열사 BNK벤처투자를 통해 부산, 울산, 경남(이하 부울경) 지역 벤처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비엔케이 미래혁신성장 펀드’를 결성했다고 전했다. 펀드의 주요 출자자로 BNK금융그룹 내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캐피탈, 벤처투자가 참여하였다. 부산은행이 10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3개사가 각각 50억원을 출자해 총 250억원 규모다. 그리고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견기업에게도 출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펀드 출자 기회를 통해 부울경 소재 기업들이 지역 내 자금 순환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어, 동남권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NK벤처투자는 현재까지 총 19개의 펀드를 결성했으며, 3개는 청산을 완료했다. 특히 미래창조 투자조합은 IRR(내부수익률) 17%, 멀티플은 원금 대비 2배(*벤처펀드 평균 수익률은 IRR 8%)선의 우량한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농식품 2호 펀드 역시 원금 이상 분배하는 등 우수한 회수 실적을 보였다. 또 그룹 편입 후 결성한 14개 펀드 중 부울경 지역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는 4개로, 지난해 한국벤처투자의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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