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립조폐국(The Royal Mint)이 7월 7일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 결성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기념주화를 공개했다. 이로써 동런던의 아이콘인 아이언 메이든은 영국 왕립조폐국의 '뮤직 레전드(Music Legends)' 시리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게 됐다. 왕립조폐국은 그동안 퀸(Queen), 엘튼 존(Elton John),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등을 기념하는 주화를 발행해왔다. 현대 아이언 메이든 아티스트인 알버트 '아키란트' 키란테스(Albert 'Akirant' Quirantes)가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정교하게 제작한 이 기념주화에는 밴드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에디(Eddie)가 역동적인 자세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디자인에는 '이스터 에그(Easter eggs)'라 불리는 수많은 숨겨진 메시지(밴드의 화려한 경력, 앨범, 세계 투어 등과 관련)가 담겨 있어 수집가들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1975년에 결성된 아이언 메이든은 이번 디자인 과정 전반에 걸쳐, 자신들의 50년 음악 여정과 정신이 주화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영국 왕
중재적 종양학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제조업체인 셀텍스 메디컬(Sirtex Medical, 이하 '셀텍스')은 7일 SIR-Spheres® Y-90 수지 미세구체(resin microsphere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국 내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HCC) 치료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SIR-Spheres®는 미국에서 전이성 대장암(metastatic colorectal cancer•mCRC)의 간 전이와 HCC 치료에 모두 승인된 유일한 '방사선 색전술(radioembolization therapy)'이 되었다. 미국 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에 따르면 HCC는 미국 성인에서 가장 흔한 유형의 간암이다. 통상 '선택적 내부 방사선 치료(internal radiation therapy•SIRT)'로 알려져 있는 SIR-Spheres®를 사용하는 방사선 색전술은 개인 맞춤형 (방사선) 선량 측정을 통해 HCC 환자의 종양에 최적의 방사선 용량을 직접 전달할 수 있다. 이번 FDA 승인으로 이제 의료진은 환자별 요구와 치료 목표에 맞는 간 표적 치료법을 선택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는 조직 문화 및 소통 구조 개선의 핵심적 역할을 할 ‘주니어보드’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머큐어 서울 마곡에서 열린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한 ‘오스템임플란트 1기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1년 간 경영진과 구성원 간 양방향 소통의 가교이자 조직 내 의견 개진을 활성화할 촉매제로 활약할 예정이다. 중대한 역할을 맡은 만큼 오스템임플란트는 주니어보드 위원 선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본부별 추천과 개인 신청을 통해 폭넓게 후보군을 모집했고 서류 및 평판 심사와 함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활동 의지와 역량을 입체적으로 평가했다. 이처럼 엄격한 과정을 거쳐 재직 기간이 10년 미만이면서 직급이 과장 이하인 16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이 선발됐다. 다방면에서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소속 부서 또한 영업, 생산, 연구, 경영지원까지 4개 직군을 골고루 안배했다. 직군과 직위 등을 고려해 4개조로 편성된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자체적으로 아젠다를 발굴하고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분기별 ‘주니어보드 데이’와 연말 대표이사 간담회를 통해 주요 성과와 진행 과정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