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블러(Big-Blur, 이종산업 간 경계 없는 협업)’ 시대를 맞아 유통사와 금융사와 손잡았다. GS리테일이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통 산업과 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통, 금융 분야에서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융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소재의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렸으며,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SU장(부사장), 오정순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전용 금융 상품 출시 △공동 ESG 마케팅·캠페인 추진 △카드 제휴 마케팅 강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수단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의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첫 협업 사례로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와 연계한 고금리 적금 상품이 2일(오늘) 출시됐다. 우대금리 적용 시 최고 연 8% 금리가 제공되는 적금 상품이며, 오는 4월 30일까지 선착순 5만 명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적금에는 ESG마케팅 요소도 반영됐다. 고객이 해당 적금에 가입하기 앞서 ‘기부’ 이벤트에 참여해야 우대금리
코스피 5200 돌파, 고환율, 글로벌 경제의 요동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확실성 앞에 선 고객들을 위해 신세계 아카데미가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의 신세계 아카데미가 2026년 봄학기를 맞아 재테크 강좌를 전면에 내세운다. 앞서 신세계 아카데미는 지난해에도 재테크 관련 강좌를 강화했다. 지난 2024년 대비 2025년에는 강좌 수를 2배가까이 늘렸다. 같은 기간 수강생은 4배가량 급증하고 강좌당 평균 참여율이 2배 이상 증가하며 인기를 보였다. 신세계 아카데미는 올해도 이 같은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올해 첫 학기인 봄학기부터 재테크 콘텐츠에 역량을 집중했다. 그 시작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저자이자 부동산 유튜버로 이름을 알린 송희구 작가의 ‘2026 부동산 원리와 지켜야 할 원칙’(2/23)이다. 큰 폭의 상승장 이후로 하락장과 반등장이 벌어지는 부동산 시장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뒤이어 3월 말 열리는 ‘2026 머니쇼’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리뉴얼을 끝낸 본점에서 3월 28일 단 하루 동안 펼쳐지는 머니쇼는 '급변하는 경제 질서, 하루 만에 투자 전망을 읽는 재테크 특강'이라는 주제 아래 세 명*의 경제 전문가가 주식
이디야커피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 내 카페 5개소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박물관 특화 매장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앞선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협상을 거쳐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디야커피는 오는 3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내 5개 카페를 운영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집약적으로 소개하는 대표 문화기관이다. 상설 전시와 특별 전시를 통해 시대별 주요 유물을 선보이고,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해 국내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찾는 상징적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이디야커피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상징성과 카페 위치 특성을 살린 운영 전략을 적용할 계획이다. 관람 동선과 공간별 여건을 반영해 매장 콘셉트와 서비스 방식을 차별화하고, 국내외 관람객이 박물관 관람 흐름 속에서 한국적 정서와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특화 요소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디야커피는 현재 국립대구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메뉴 기획과 공간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안정적인 운영 체계와 품질 관리를 구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