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9일(금)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부산지역 초·중학교 야구부 총 1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후원금은 협회를 통해 야구공 등 훈련 용품 구입에 사용되며,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지원에 초첨을 맞췄다.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은 2007년 BNK가을야구정기예금으로 첫 출시된 이후 올해로 19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금융상품이다. 롯데자이언츠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판매 금액의 일부를 지역 야구 발전 후원금으로 환원하는 구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부산은행은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과 함께하는 금융상품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원칙 아래, 스
국내 1호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IMA 1호’ 상품을 오는 22일부터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IMA는 고객이 맡긴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그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의 투자성상품이다. 원금에 대해서는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점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증권 IMA 1호는 만기 3년의 폐쇄형 상품으로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다. 총 규모는 1,000억 원이다. 이 중 950억 원은 고객 모집 금액, 나머지 50억 원은 미래에셋증권에서 시딩 투자 금액으로 이뤄진다. 운용 자산은 기업대출과 인수금융을 비롯한 비상장기업 투자, 벤처캐피탈(VC) 등 다양한 기업금융자산과 모험자본에 분산 투자된다. 수익률은 가입 시점에 미리 확정되지 않으며, 만기 시 실제 투자 성과를 기준으로 최종 상환 금액이 산정된다. 투자 안정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품 가입은 가까운 미래에셋증권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22일부터 24일까지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50억 원으로 모집 한도 초과시
한국금융지주(07101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투자계좌(IMA)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IMA 상품에 가입하고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한 고객에게 투자 금액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모험자본 등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 실적에 따른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8일 국내 첫 IMA 상품을 출시하고 23일까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1인당 투자 한도는 없다. IMA는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