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올해 설 상여금을 받는 직장인은 10명 중 4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래 명절 상여금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설 상여금을 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로 회사 상황이 어려워져서'인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밀착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910명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2%가 '회사에서 상여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대기업(67.2%)과 중견기업(55.5%)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경우 '지급된다'는 답변이 더 많았으며 중소기업 재직자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49.5%가 '지급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설 상여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가장 큰 이유로 '원래 설 상여금이 지급되지 않는 회사여서(40.2%)'를 꼽았으며 '코로나19로 회사 상황이 어려워져서(37.6%)'라는 답변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상여금 대신 선물을 지급한다(22.3%)'는 답변도 있었다. 설 상여금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무려 72.4%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불만족스럽다'는 답변은 중소기업이 78.1%로 가장 많았으며 중견기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는 25일 서울 상일동 세스코터치센터에서 폭스바겐코리아와 안전한 방역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세스코는 이번 협약으로 폭스바겐코리아의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등 70곳에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문 방역용 살균제로 오염된 물체 표면과 이동 동선을 살균하고, 자동 소독 장비로 폭스바겐 사업장을 상시 관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국내 공식 딜러사 7곳의 모든 사업장 방역 체계를 강화한다. 폭스바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고객이 안심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은 전국 딜러사 임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고객들이 자유롭게 브랜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스코 기술연구소 연구진은 '감염병에 맞서 가장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살균 시스템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임팩트 투자사 에이치지이니셔티브 정경선 의장이 지난 25일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소셜벤처 중간지원조직인 루트임팩트의 최고상상책임자이기도 한 정 의장은 루트임팩트에서 운영하는 서울 성수동 소셜벤처 커뮤니티 오피스 헤이그라운드 입주사와 소셜벤처 공동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공기정화 식물을 선물했다.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및 서울숲점 입주사 110곳과 루트임팩트가 대표 운영사로 참여하는 소셜벤처밸리 하나금융그룹 공동직장 어린이집 모두의숲 원아 30명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했다. 특히 해당 식물은 헤이그라운드 입주사이기도 한 소셜벤처 '어니스트플라워'의 제품으로, 봄을 준비하는 구근식물 및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로 구성, 생산농가를 돕는 동시에 헤이그라운드에 입주한 사회적 기업 및 소셜벤처의 사무 환경 개선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정 의장은 '코로나 시기에도 사회 혁신을 위해 애쓰는 헤이그라운드 입주사들에 마음을 전하며 동시에 화훼 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소감을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