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행사 공식 초대장을 발표한 지난 21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Piazza del Duomo)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Plaza del Callao) △중국 상하이 K11 쇼핑센터(K11 Shopping center)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The Entertainment Bulding) △태국 방콕 파노라믹스 센트럴월드(Panoramix CentralWorld) △러시아 모스크바 하이드로프로젝트(Hydroproject) 등에서 옥외광고를 공개했다.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Is 'good' good enough?)란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초대장과 동일한 '(당신의 세상을) 펼칠 준비를 하라(Get ready to unfold)'라는 메시지를 연이어 보여준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이미예 장편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가 지난 19일 예약 판매를 개시해 3일만에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소설이다. 꿈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동화 같은 설정으로 종이책+전자책 합산 누적 독자 100만 명을 기록하며 상반기 전 서점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는 2020년 7월 1권 출간 후 1년 만에 출간됐다. 구매 연령층은 20대부터 40대까지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책 판매 50만 부 기념 드림 에디션이 출간된 '달러구트 꿈 백화점' 1권도 판매량이 동반 상승해 베스트셀러 12위에 올랐다. 한편 알라딘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를 비롯해 정유정 '완전한 행복', 최은영 '밝은 밤'이 나란히 베스트셀러 3, 4위를 차지해 상위 베스트 5위 안에 한국 소설 3권이 동시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정유정 작가의 '완전한 행복'은 출간 이후로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 현재 9주째 베스트셀러 5위권 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크히어로 액션 만화 '체인소맨 7'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어렵고 복잡한 직장생활의 길잡이를 책에서 찾고자 하는 MZ세대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취업', '이직', '퇴사' 키워드를 포함하는 직장생활 관련 도서의 최근 3년간 구매 연령 비율을 분석한 결과 2018년 전체 구매자 대비 16.4%를 차지했던 26~35세 구매 비율이 2020년에는 7.5%p 상승한 23.9%로 나타났다. 취업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스스로의 가치관에 따라 퇴사를 망설이지 않는 세대. 추구하는 삶의 모습과 밥벌이의 현실 사이 갈등하는 MZ세대 직장인들은 업무와 회사생활에 대한 정보를 찾고 다른 이의 경험에서 고민의 해답을 발견하고자 '책'을 펼치고 있다. ◇슬기로운 직장생활 꿈꾸며… '일 잘하는 법' 찾아 읽는 사람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MZ세대 직장인에게 회사에서 받는 인정과 만족감은 퇴근 후의 행복한 일상만큼이나 소중한 가치다. 효율적으로 일하며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일잘러'들의 업무 비결을 탐독하고자 하는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습관을 소개한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는 복잡한 일들을 단순하게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가든프로젝트가 2021년 현대위아가 'E.S.G' 활동으로 진행한 '현대위아초록학교' 두 곳의 설계와 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줄임말이다. 과거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가치요소로 판단하던 전통적 방식과 달리, 최근에는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 등의 비재무적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평가하고 있다. 기업의 ESG 성과를 활용한 투자 방식은 투자자들의 장기적 수익 추구와 기업의 행동이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위아'는 경기도 안산시 위치한 국립한국선진학교와 충청남도 서산시의 부성초등학교를 '현대위아초록학교' 대상지로 물색한 후 현대위아의 사회공헌활동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정원 분야 사회적기업 가든프로젝트를 파트너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다. 가든프로젝트는 학교 구성원과의 토론 과정을 통해 국립한국선진학교 내 총 600㎡의 공간에 학생들을 위한 '야생화 정원'과 선생님들을 위한 '온실 정원', 학부모들을 위한 '포켓 정원' 등을 조성했다. 특히 정원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가구, 인테리어 소품, 테이블웨어 등으로 구성된 구찌 데코(Gucci Décor) 컬렉션을 선보인다. 개인 공간은 각자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캔버스라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예술적 상상력에 시적 감성을 더해 삶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독창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구찌 데코 컬렉션은 창의적이고 모던한 방식으로 생활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구찌 데코의 배경에는 구찌의 다양한 모티브를 통해 드러나는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강력하면서도 로맨틱한 미학이 자리한다. 주로 애니멀과 플로라 모티브를 중심으로 하는 구찌의 다채로운 디자인 아카이브를 참조한 구찌 데코 컬렉션은 생동감 있는 컬러,패턴,레터링을 결합해 활기 넘치는 느낌을 자아냈다. 독창성과 놀라움으로 가득한 이번 구찌 데코 컬렉션은 공간을 자유롭게 큐레이팅하고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해 전통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의 개념을 탈피한다. 구찌 데코 컬렉션은 전 제품이 이탈리아에서 제작되며, 이탈리아 예술과 장인들의 위대한 전통의 진정성을 담았다. 집은 편안하고 안락함을 주는 곳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5060 신중년의 술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친구, 동료와 술자리 모임이 줄고 집에서 배우자나 혼자 홈(Home)술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주 구독 서비스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으며, 한 달에 1~2병 정도를 희망했다. 유한킴벌리, 함께일하는 재단이 공동 출연한 공유 가치 창출(CSV) 시니어 소셜 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니어의 주류 소비 트렌드와 전통주 구독서비스'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는 임팩트피플스의 온라인 리서치 '신중년의 소비&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탐구보고서'의 16번째 기획이다. 이번 설문에 따르면 5060 신중년에게 3~4년 전과 비교해 최근 술 소비에서 달라진 점을 질문한 결과(복수 응답) 응답자 31.3%가 '잘 만들어진 술, 품질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답했다. 이는 '친구,동료와의 술자리 모임이 줄어들고(42.8%)', '과거보다 집에서 홈술을 즐긴다(41.7%)'는 답변과 함께 신중년의 변화된 술 소비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또 가장 자주 하는 술자리 유형의 물음에 대해서는 '집에서 배우자 등 가족과의 술자리(38.1%)'라는 답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스포츠 이야기를 찾기 위해 '제1차 대국민 생활체육 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스포츠(25개 종목)와 관련된 모든 경험담을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수기 및 관련 소장품 사진을 함께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1일(월) 발표될 예정이며, 상금은 총 300만원으로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 및 소장품은 기증 협의를 거쳐 2024년 완공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 전시 콘텐츠로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7일(금)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 및 운영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 수기 공모 대상 25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축구 △풋살 △농구 △야구 △배구 △골프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탁구 △보디빌딩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씨름 △마라톤 △복싱 △수상스키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인라인스케이트 △롤러스케이트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을지로지하도상가(을지스타몰),시청광장지하쇼핑센터(시티스타몰),인트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울 아랫길'의 모습을 담아내는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 아랫길'이란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3.3km 길이의 지하 보행로이자 상가 지역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 아랫길의 지하상가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그를 통해 서울 아랫길의 상가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1회 서울 아랫길 유튜브 페스타'는 서울 아랫길(을지로, 시청) 지하상가를 소개하는 영상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주제 내에서 △서울 아랫길의 로컬 음식 먹방 및 소개 △지하상가 내 장인 또는 이색 상인 소개 △서울 아랫길을 방문해야 할 이유 또는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인정이 넘치는 희로애락이 담긴 서울 아랫길의 모습 △서울 아랫길에서 표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 등 자유로운 영상을 기획할 수 있다. 또한 '제1회 서울 아랫길 유튜브 페스타'는 영상의 형식 및 분량이 자유이며 출품 수에도 제한이 없는 자유로운 영상 공모전으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총 3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예술지원'을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위축된 문화예술계에는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예술활동 무대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대되면서 동영상 콘텐츠, 웹기반 전시 등 같이 온라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 창작 활동에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결과물은 유튜브 등을 통해 무료로 공개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규모 거리예술공연과 같이 대면 방식이 불가피하거나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어려운 작품활동도 공모로 12편을 선정해 9월~10월 한 달간 서울숲공원, 선유도공원, 서서울호수공원 등 시민들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코로나19 예술지원' 분야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 예술창작(17억원) △예술인 예술창작준비(10억원) △서커스,거리예술(3억원) 등이다.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지원사업인 '아트 머스트 고 온(ART MUST GO ON)'은 예술활동의 플랫폼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점차 확대되면서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우리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민들이 직접 생생하게 전하는 공동체라디오가 전국 각지에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제30차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개 공동체라디오방송 신규허가 대상 사업자 선정을 심의,의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서대문마을공동체라디오, 연수공동체FM, 세종공동체라디오방송, 와글 사회적협동조합, 연제공동체라디오, 고려인마을, 영월FM공동체라디오, 청암송건호기념사업회,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 순천미디어네트워크 등 20개 사업자가 동네방송을 시작한다. 2004년 시범 사업이 시작된 지 17년 만에 처음으로 이번에 추가 선정됐다. 공동체라디오는 소규모 지역(시,군,구)을 대상으로 하는 소출력(10W 이하) 라디오 방송이다. 청소년,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민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시민들의 미디어활용 능력이 높아지면서 직접 방송제작에 참여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공동체라디오는 이러한 요구에 맞춰 적극적인 의미에서 방송 접근권을 실현할 수 있는 참여와 소통의 미디어 문화에 최적화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광고업계의 사기 진작과 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고산업 발전을 이끈 숨은 주인공을 찾는다. 문체부는 올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마련하고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광고의 날(11월 11일)'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하고 있다. 특히 포상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실질적인 공적이 있는 실무자급 직원, 중소 광고회사 임직원 등 국내 광고산업을 이끌어 온 숨은 주인공을 포상 대상자로 적극 발굴하고 있다. 광고 유관 기관,단체는 물론, 국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모두 추천 대상자가 될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등기우편(문체부 방송영상광고과)과 전자우편(jhj83@korea.kr)으로 함께 제출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광고 분야 민간 전문가 등을 포함한 예비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와 공개검증 절차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고 '2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현대차가 독일 베일 암 라인(Weil am Rhein)에 위치한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Vitra Design Museum)과 2023년까지 3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미래 기술과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한다고 밝혔다.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은 1989년 독일에서 설립됐으며 세계 최고의 디자인 미술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초기에는 개인 가구 컬렉션 중심의 소규모 전시회를 열어 왔으나 현재는 건축, 예술, 일상 문화와 디자인의 관계를 비롯해 미래 기술,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등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주제도 다루고 있다. 현대차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의 협업은 로봇 기술을 접목해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어가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는 판단 아래 성사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는 총 5번의 전시를 글로벌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는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Hello, Robot. Design between Human and Machine)'으로 8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열린다. '헬로 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세기의 기증으로 불리는 '이건희 컬렉션'의 핵심 대표 명작들을 소개하는 전시가 21일(오늘)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동시 개막한다. 국보 인왕제색도부터 이중섭,박수근의 한국 근대 거장들의 명작까지 이번에 출품된 문화재와 미술 작품 등은 총 135점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을 오는 9월 26일까지 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 서화실에서,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을 내년 3월 13일까지 서울관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인왕제색도,붉은 간토기 등 시대,분야 대표 명품 77점 특별 공개 이번 전시는 이건희 회장의 철학과 전통 문화유산 컬렉션의 성격을 보여주는 대표작을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건희 회장 유족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9797건 2만 1600여 점은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금속, 도토기, 전적, 서화, 목가구 등으로 폭넓고 다양하다. 유례없는 대규모 기증으로 높아진 국민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신속하게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 이건희 회장 기증품 중 시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3.1독립선언을 기념하고 만해스님의 민족애와 문학정신을 기리는 전국만해백일장이 2년 만에 열린다. 대한불교청년회(이하 KYBA)는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예천군과 함께 제41회 전국만해백일장을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197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41회째를 맞은 만해백일장은 대통령상, 장관상, 국회의장상, 도지사상 등 대학 입학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공신력을 자랑하며 청소년 문학가 발굴의 장이다. 장정화 KYBA 중앙회장은 '올해는 진행 방식을 바꿔 예선,본선을 나눠 치를 예정이다. 대회도 중요하지만 전국 학생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단 한 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불상사가 생겨서는 안 된다'며 '코로나19 검진 결과가 있어야 하지만 행사장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거리두기, 손 소독, 열체크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해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변동될 수 있기에 만해백일장 공고에 항상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해백일장의 참가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기성작가는 대회의 형평성을 위해 참가 제한을 뒀다. 분야는 시,시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어린이들의 '맛있는 추억'이 담긴 그림 작품 9만여 점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다. 우리맛연구중심 샘표는 '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그림대회에 접수된 모든 작품을 키즈놀이 앱 '놀이의발견'을 통해 9월 5일까지 전시한다.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는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식사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샘표가 2013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매년 수만명이 참여할 정도로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올해는 캠페인의 가치에 공감한 소비자가 크게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인 9만4000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키즈놀이 앱 '놀이의발견'에서 열리는 '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온택트 전시회는 최종 우수작 100점만 볼 수 있었던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와 달리 모든 참가자의 작품을 전시한다.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출품된 전원의 그림을 자동으로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로 만들어주는 '나만의 맛있는 추억 간장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샘표 양조간장 501의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