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신한라이프가 7월 출범을 기념해 제작한 광고 캠페인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 편이 유튜브 등에서 공개 20여 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 광고는 신한라이프가 고객에게 전하고픈 '라이프의 놀라움'을 일상생활 공간 속에서의 신나는 춤으로 표현했다. 실제 사람이 아닌 버추얼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 '로지'가 광고 모델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몰고 온 바 있다. 신한라이프 송정호 브랜드팀장은 '신한라이프의 출범과 함께 MZ세대 타깃의 디지털 감성에 부합하기 위해 과감하게 선택한 버추얼 모델과 트렌디한 춤 그리고 그에 맞춰 제작한 광고 음악이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앞서다 그리고 뛰어넘다'라는 브랜드 본질을 바탕으로 새로운 컬러인 컨템포러리(Contemporary) 퍼플과 그래픽모티프인 '패스파인더' 등 젊고 세련된 그리고 현대적이면서도 남다른 브랜드 톤앤매너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문화원연합회가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N문화 앱 사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N문화 인스타그램 계정(@localnculture)을 팔로우한 뒤 지역N문화 앱 사용 화면을 캡처해 DM으로 보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기간은 8월 14일까지며 친구 태그와 대댓글을 달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8월 20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25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N문화 포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의 지역문화자원 활용 정책의 하나로 2017년도부터 추진된 지역문화자원 플랫폼이다. 현재 지역문화자료 140만 건의 목록과 약 3만 건의 원문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약 7000건의 지역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야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최근 지역N문화를 통해 구축한 다양한 지역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지역문화 빅데이터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이번 지역N문화 앱 사용 인증 이벤트를 통해 많은 국민이 지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문화 콘텐츠 사용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가 7월 28일(수)까지 방배유스센터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공간에서 제3회 방배 미디어-아트 축제 'B on Air'(비온에어)를 이끌어갈 축제 기획단 청년들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활동에 제약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온,오프라인 축제를 열어 참여 기회를 주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세계를 구축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B on Air(비온에어)는 미디어(1인미디어, 팟캐스트)와 아트(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서초구 청소년 축제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B on Air(비온에어)는 이 축제의 주체인 청년을 모집해 기획,운영,모니터링의 역할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도적인 청년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축제 기획단은 축제 주간을 정하고 온,오프라인 운영을 통해 축제의 다양성을 주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온라인 축제 기간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3차원 공간에 방배유스센터 체험부스를 만들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현재 미디어와 관련된 활동실로는 1인미디어 스튜디오와 팟캐스트 스튜디오가 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공간을 구현해 각 사업별로 제작된 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행사 공식 초대장을 발표한 지난 21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Piazza del Duomo)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Plaza del Callao) △중국 상하이 K11 쇼핑센터(K11 Shopping center)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The Entertainment Bulding) △태국 방콕 파노라믹스 센트럴월드(Panoramix CentralWorld) △러시아 모스크바 하이드로프로젝트(Hydroproject) 등에서 옥외광고를 공개했다.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Is 'good' good enough?)란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초대장과 동일한 '(당신의 세상을) 펼칠 준비를 하라(Get ready to unfold)'라는 메시지를 연이어 보여준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이미예 장편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가 지난 19일 예약 판매를 개시해 3일만에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소설이다. 꿈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동화 같은 설정으로 종이책+전자책 합산 누적 독자 100만 명을 기록하며 상반기 전 서점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는 2020년 7월 1권 출간 후 1년 만에 출간됐다. 구매 연령층은 20대부터 40대까지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책 판매 50만 부 기념 드림 에디션이 출간된 '달러구트 꿈 백화점' 1권도 판매량이 동반 상승해 베스트셀러 12위에 올랐다. 한편 알라딘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를 비롯해 정유정 '완전한 행복', 최은영 '밝은 밤'이 나란히 베스트셀러 3, 4위를 차지해 상위 베스트 5위 안에 한국 소설 3권이 동시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정유정 작가의 '완전한 행복'은 출간 이후로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 현재 9주째 베스트셀러 5위권 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크히어로 액션 만화 '체인소맨 7'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어렵고 복잡한 직장생활의 길잡이를 책에서 찾고자 하는 MZ세대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취업', '이직', '퇴사' 키워드를 포함하는 직장생활 관련 도서의 최근 3년간 구매 연령 비율을 분석한 결과 2018년 전체 구매자 대비 16.4%를 차지했던 26~35세 구매 비율이 2020년에는 7.5%p 상승한 23.9%로 나타났다. 취업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스스로의 가치관에 따라 퇴사를 망설이지 않는 세대. 추구하는 삶의 모습과 밥벌이의 현실 사이 갈등하는 MZ세대 직장인들은 업무와 회사생활에 대한 정보를 찾고 다른 이의 경험에서 고민의 해답을 발견하고자 '책'을 펼치고 있다. ◇슬기로운 직장생활 꿈꾸며… '일 잘하는 법' 찾아 읽는 사람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MZ세대 직장인에게 회사에서 받는 인정과 만족감은 퇴근 후의 행복한 일상만큼이나 소중한 가치다. 효율적으로 일하며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일잘러'들의 업무 비결을 탐독하고자 하는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습관을 소개한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는 복잡한 일들을 단순하게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가든프로젝트가 2021년 현대위아가 'E.S.G' 활동으로 진행한 '현대위아초록학교' 두 곳의 설계와 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줄임말이다. 과거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가치요소로 판단하던 전통적 방식과 달리, 최근에는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 등의 비재무적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평가하고 있다. 기업의 ESG 성과를 활용한 투자 방식은 투자자들의 장기적 수익 추구와 기업의 행동이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위아'는 경기도 안산시 위치한 국립한국선진학교와 충청남도 서산시의 부성초등학교를 '현대위아초록학교' 대상지로 물색한 후 현대위아의 사회공헌활동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정원 분야 사회적기업 가든프로젝트를 파트너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다. 가든프로젝트는 학교 구성원과의 토론 과정을 통해 국립한국선진학교 내 총 600㎡의 공간에 학생들을 위한 '야생화 정원'과 선생님들을 위한 '온실 정원', 학부모들을 위한 '포켓 정원' 등을 조성했다. 특히 정원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가구, 인테리어 소품, 테이블웨어 등으로 구성된 구찌 데코(Gucci Décor) 컬렉션을 선보인다. 개인 공간은 각자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캔버스라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예술적 상상력에 시적 감성을 더해 삶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독창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구찌 데코 컬렉션은 창의적이고 모던한 방식으로 생활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구찌 데코의 배경에는 구찌의 다양한 모티브를 통해 드러나는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강력하면서도 로맨틱한 미학이 자리한다. 주로 애니멀과 플로라 모티브를 중심으로 하는 구찌의 다채로운 디자인 아카이브를 참조한 구찌 데코 컬렉션은 생동감 있는 컬러,패턴,레터링을 결합해 활기 넘치는 느낌을 자아냈다. 독창성과 놀라움으로 가득한 이번 구찌 데코 컬렉션은 공간을 자유롭게 큐레이팅하고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해 전통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의 개념을 탈피한다. 구찌 데코 컬렉션은 전 제품이 이탈리아에서 제작되며, 이탈리아 예술과 장인들의 위대한 전통의 진정성을 담았다. 집은 편안하고 안락함을 주는 곳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5060 신중년의 술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친구, 동료와 술자리 모임이 줄고 집에서 배우자나 혼자 홈(Home)술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주 구독 서비스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으며, 한 달에 1~2병 정도를 희망했다. 유한킴벌리, 함께일하는 재단이 공동 출연한 공유 가치 창출(CSV) 시니어 소셜 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니어의 주류 소비 트렌드와 전통주 구독서비스'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는 임팩트피플스의 온라인 리서치 '신중년의 소비&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탐구보고서'의 16번째 기획이다. 이번 설문에 따르면 5060 신중년에게 3~4년 전과 비교해 최근 술 소비에서 달라진 점을 질문한 결과(복수 응답) 응답자 31.3%가 '잘 만들어진 술, 품질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답했다. 이는 '친구,동료와의 술자리 모임이 줄어들고(42.8%)', '과거보다 집에서 홈술을 즐긴다(41.7%)'는 답변과 함께 신중년의 변화된 술 소비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또 가장 자주 하는 술자리 유형의 물음에 대해서는 '집에서 배우자 등 가족과의 술자리(38.1%)'라는 답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스포츠 이야기를 찾기 위해 '제1차 대국민 생활체육 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스포츠(25개 종목)와 관련된 모든 경험담을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수기 및 관련 소장품 사진을 함께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1일(월) 발표될 예정이며, 상금은 총 300만원으로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 및 소장품은 기증 협의를 거쳐 2024년 완공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 전시 콘텐츠로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7일(금)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 및 운영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 수기 공모 대상 25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축구 △풋살 △농구 △야구 △배구 △골프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탁구 △보디빌딩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씨름 △마라톤 △복싱 △수상스키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인라인스케이트 △롤러스케이트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을지로지하도상가(을지스타몰),시청광장지하쇼핑센터(시티스타몰),인트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울 아랫길'의 모습을 담아내는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 아랫길'이란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3.3km 길이의 지하 보행로이자 상가 지역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 아랫길의 지하상가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그를 통해 서울 아랫길의 상가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1회 서울 아랫길 유튜브 페스타'는 서울 아랫길(을지로, 시청) 지하상가를 소개하는 영상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주제 내에서 △서울 아랫길의 로컬 음식 먹방 및 소개 △지하상가 내 장인 또는 이색 상인 소개 △서울 아랫길을 방문해야 할 이유 또는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인정이 넘치는 희로애락이 담긴 서울 아랫길의 모습 △서울 아랫길에서 표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 등 자유로운 영상을 기획할 수 있다. 또한 '제1회 서울 아랫길 유튜브 페스타'는 영상의 형식 및 분량이 자유이며 출품 수에도 제한이 없는 자유로운 영상 공모전으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총 3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예술지원'을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위축된 문화예술계에는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예술활동 무대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대되면서 동영상 콘텐츠, 웹기반 전시 등 같이 온라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 창작 활동에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결과물은 유튜브 등을 통해 무료로 공개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규모 거리예술공연과 같이 대면 방식이 불가피하거나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어려운 작품활동도 공모로 12편을 선정해 9월~10월 한 달간 서울숲공원, 선유도공원, 서서울호수공원 등 시민들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코로나19 예술지원' 분야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 예술창작(17억원) △예술인 예술창작준비(10억원) △서커스,거리예술(3억원) 등이다.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지원사업인 '아트 머스트 고 온(ART MUST GO ON)'은 예술활동의 플랫폼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점차 확대되면서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우리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민들이 직접 생생하게 전하는 공동체라디오가 전국 각지에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제30차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개 공동체라디오방송 신규허가 대상 사업자 선정을 심의,의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서대문마을공동체라디오, 연수공동체FM, 세종공동체라디오방송, 와글 사회적협동조합, 연제공동체라디오, 고려인마을, 영월FM공동체라디오, 청암송건호기념사업회,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 순천미디어네트워크 등 20개 사업자가 동네방송을 시작한다. 2004년 시범 사업이 시작된 지 17년 만에 처음으로 이번에 추가 선정됐다. 공동체라디오는 소규모 지역(시,군,구)을 대상으로 하는 소출력(10W 이하) 라디오 방송이다. 청소년,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민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시민들의 미디어활용 능력이 높아지면서 직접 방송제작에 참여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공동체라디오는 이러한 요구에 맞춰 적극적인 의미에서 방송 접근권을 실현할 수 있는 참여와 소통의 미디어 문화에 최적화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광고업계의 사기 진작과 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고산업 발전을 이끈 숨은 주인공을 찾는다. 문체부는 올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마련하고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광고의 날(11월 11일)'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하고 있다. 특히 포상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실질적인 공적이 있는 실무자급 직원, 중소 광고회사 임직원 등 국내 광고산업을 이끌어 온 숨은 주인공을 포상 대상자로 적극 발굴하고 있다. 광고 유관 기관,단체는 물론, 국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모두 추천 대상자가 될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등기우편(문체부 방송영상광고과)과 전자우편(jhj83@korea.kr)으로 함께 제출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광고 분야 민간 전문가 등을 포함한 예비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와 공개검증 절차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고 '2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현대차가 독일 베일 암 라인(Weil am Rhein)에 위치한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Vitra Design Museum)과 2023년까지 3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미래 기술과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한다고 밝혔다.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은 1989년 독일에서 설립됐으며 세계 최고의 디자인 미술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초기에는 개인 가구 컬렉션 중심의 소규모 전시회를 열어 왔으나 현재는 건축, 예술, 일상 문화와 디자인의 관계를 비롯해 미래 기술,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등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주제도 다루고 있다. 현대차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의 협업은 로봇 기술을 접목해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어가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는 판단 아래 성사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는 총 5번의 전시를 글로벌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는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Hello, Robot. Design between Human and Machine)'으로 8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열린다. '헬로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