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알라딘 인터넷서점은 자사 7월 첫 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 방학을 앞두고 어린이 시리즈의 출간 및 판매 강세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알라딘이 조사한 결과 유튜브 218만 구독자, 누적 조회 수 19억 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 '흔한 남매'의 이야기를 책에 담은 코믹북 '흔한 남매 8'은 예약 판매 개시 직후 주간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2019년 첫 출간 이후 국내 어린이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 역시 예약 판매 개시와 함께 베스트셀러 4위에 올랐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17권이 출간되며 베스트셀러 10위를 기록했다. 정유정의 '완전한 행복'은 6월 4주 이후 다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에릭 와이너의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역시 판매 강세를 이어가며 베스트셀러 3위를 기록했다. 투자 전문가 오건영의 투자 가이드북 '부의 시나리오'도 6월 초 출간 직후 꾸준히 판매를 이어가며 4주째 베스트셀러 5~6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김영하 북클럽 7월의 도서로 선정된 마쓰이에 마사시의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는 북클럽 도서 선정 직후 베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알라딘을 통해 22년간 판매된 에세이 분야 도서들의 구매 경향을 분석한 결과 에세이 주 독자층이 점차 젊어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어른', '멘토'의 에세이에서 '개인', '단독자'로서 서술에 중심을 둔 에세이의 출간 및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1999~2009년까지 주 에세이 구매층은 40,50대로, 전체 에세이 독자의 72%를 차지했다. 2000년대에는 움베르토 에코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김훈 '자전거 여행', 이철환 '연탄길', 법정 '홀로 사는 즐거움' 등 '어른'으로 꼽히는 작가들의 에세이가 사랑받았다. 2010년~2019년에도 40대의 에세이 구매가 강세인 가운데 50대 대신 30대가 에세이 주요 독자로 떠올랐다. 2010년대 30~40대의 에세이 구매는 전체의 5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대는 '멘토'의 시대로 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혜민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이기주 '언어의 온도' 등이 높은 판매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이후, 2020년대에 접어들면서 2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이 고인의 뜻이라며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기증품 특별 공개전을 오는 21일부터 연다. 또 이건희 기증관(가칭)을 통합된 별도의 공간으로 건립을 추진, 후보지로 서울 용산과 송현동 2곳으로 압축됐다. 기증품 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새로 건립되는 기증관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며, 내년 하반기부터 연 3회 이상 지역별 대표 박물관,미술관 순회 전시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4월 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이 문화재와 미술품 총 2만 3181점(국립중앙박물관 2만 1693점, 국립현대미술관 1488점)을 기증한 이후, 문체부는 기증품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 전담팀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운영해 10차례 논의를 거쳐 기증품 활용에 대한 주요 원칙을 정립하고 단계별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문체부가 마련한 이건희 기증품을 활용하는 4가지 기본원칙은 ▲국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국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프랑스 파리에 영화 의 저택, 반지하 등 배경 속으로 들어가 실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방탄소년단(BTS)의 공연 무대를 실감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네스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6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등 한류를 대표하는 콘텐츠를 융,복합 실감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한국 : 입체적 상상(Korea : Cubically Imagined)' 전시를 개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제연합(UN)이 올해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창의경제의 해(이하 창의경제의 해)'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이후 펼쳐질 미래에 대한 한국의 상상력을 세계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공연 무대를 3면이 엘이디(LED)로 된 정육면체(큐브) 공간 속에서 실감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한 360도 실감 영상으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영화 은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음악과 함께 박 사장 저택의 거실과 지하공간, 기택의 반지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신한라이프는 금융업계 최초로 TV 광고 캠페인에 버추얼(Virtual) 모델을 활용했다. 지난 1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걸고 TV와 SNS를 중심으로 신한라이프가 지향하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와 디지털 감성을 담은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는 특히 버추얼(Virtual) 모델인 '로지(Rozy)'가 등장해 화제를 낳고 있다. '로지'는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한 22세의 젊고 발랄한 여성이며,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 이상을 보유한 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이다. 또한 신한라이프는 '틱톡(TikTok)'과 같이 소셜미디어상에서 유행하는 음악과 댄스를 분석해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한 BGM과 안무를 개발해 광고에 활용했다. 신한라이프 브랜드 담당 이성태 전무는 '새롭게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기존의 보험 광고 공식을 깨고 MZ세대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통합 광고의 모델부터 남다른 전략으로 접근했다'며 '로지가 새롭고도 놀라운 라이프를 선사하고자 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경기꿈의학교 에디슨빌리지는 지난 3일 대기 중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건강에 미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억제하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자연환경의 적으로 등장한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모든 나라는 큰 노력과 재원을 투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환경부를 비롯해 국무총리 직속 미세먼지특별위원회를 설치했고 정부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이 미세먼지를 억제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선 평가가 엇갈린다. 나무 심기, 도로 청소, 계절 관리제, 노후화 차량 운행통제, 공장, 공사 현장 등의 규제 강화가 일정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는 하지만,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모든 국민이 이제 환경문제에도 참여해 적극적으로 개선하지 않으면 건강한 미래 세대를 보장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체험학습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이 주관, 메이드그린코리아의 후원으로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친환경 체험학습 장소는 대기 중 미세먼지를 억제할 수 있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4회 '서울 청소년과 성평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5월 8일 개막식(1회)을 시작으로, '서울 청소년과 민주주의&대한민국'이란 주제로 2회 및 3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마무리됐다. 7월 10일 개최되는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4회 '서울 청소년과 성평등' 역시 서울시 청소년 모두가 함께하나 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교류 활동을 기획해 진행된다. 청소년 문화기획단 블루브레인의 기획과 서울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서울 청소년과 문화 평등에 대한 다양한 온라인 교류 활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서울 청소년 동아리들의 온라인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된다.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속에서 안전하게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어울림마당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며,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활동 또한 하반기에 예정되고 있어 조속한 시일 내에 범국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출판 미디어 그룹 시공사가 세계 최대 콘텐츠 기업 마블(Marvel)의 대표 작품인 '블랙 위도우'를 공식 웹툰화해 6일부터 네이버웹툰에 연재한다. 블랙 위도우는 시공사와 네이버웹툰이 준비한 '마블 웹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으로, 8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마블 코믹스 원작을 웹툰으로 재창조한 세계 최초의 타이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웹툰이라는 매체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운 마블과 국내 마블 공식 퍼블리셔인 시공사, 네이버웹툰이 의기투합해 성사됐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원작 코믹스와 웹툰이 연계한 최초의 협업 사례다. 영미권 만화는 '그림과 함께 보는 소설'이라는 뜻에서 '그래픽 노블'이라 불릴 정도로 방대한 텍스트를 자랑한다. 이는 때로 신규 독자에게 진입 장벽으로 다가오기에, 작품 완성도와 비교해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는 여전히 아쉬웠다. 10년 넘게 국내 그래픽 노블 출판을 주도해 온 시공사는 이런 불편을 느끼는 독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블 코믹스에 세로형 웹툰으로의 변환을 제안했으며, 이에 큰 관심을 나타낸 마블 측 지원 아래 블랙 위도우 시리즈 제작을 마쳤다. 이번 웹툰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2021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관점에서 경영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국민의 아이디어를 공공기관 운영에 반영해 기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 추진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진흥원과 관련된 3개 혁신분야로 △사회적 가치,ESG 실현 △한국형 뉴딜 선도 및 기업 경제 활력 제고 △적극 행정 및 국민신뢰 제고이며, 관련된 아이디어와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심사 항목은 혁신성, 실현 가능성, 사회기여도, 지속가능성 총 4가지 항목이며 전문가 평가위원회 검토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7월 5일(월)부터 7월 23일(금)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흥원은 기관 경영과 사업에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혁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공공혁신의 선도기관으로 거듭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작한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2가 지난해보다 더욱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지난해 2020년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실시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시작하게 됐으며, 지난해 10명의 장애 예술인과 1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작가 개인 스토리 영상과 컬래버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83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는 예술인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장애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많이 알려 장애인예술을 대중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올해는 12명의 장애 예술인*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장애 예술인 추천과 자문을 맡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은 '그 어떤 사업보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가 참가 장애 예술인들의 만족도가 높고, 후속으로 장애 예술인에게 다른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어 장애 예술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활동이 90% 이상 줄어 힘들어하고 있는 장애 예술인들에게 관심을 둔 포스코1%나눔재단에 고마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시티건설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이 '제3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진행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고,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차세대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게 취지다.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31일까지 시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주제 제한 없이 모든 연령이 감상할 수 있는 10컷 이상 순수 창작 단편 웹툰이면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년별 실력 편차를 고려해 중,고등부 공모가 각각 시행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중,고등부 통합 1명,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중,고등부 각각 상금 100만원) 등 총 5개 부문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시상식과 함께 웹툰 작가 특강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 '나빌레라' 등을 집필한 HUN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가 7월 6일부터 8월 2일까지 '인권'과 '공공미술'을 주제로 미술 진로 탐색 프로젝트 '아트 미래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스로넷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숙명여자대학교(이하 숙명여대) 회화과와 협력해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에 소재한 민주인권기념관과 청소년미디어센터가 이어지는 골목에 '청소년이 만드는 인권의 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트 미(美)래야'는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 90명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분야 진로 탐색,설계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인권'이라는 특별 주제를 통해 인권 감수성을 기르고 각 청소년의 창조적 사고를 표현하는 예술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전체 기획은 스스로넷이, 프로젝트 교육은 김정아 숙명여대 회화과 교수와 회화과 재학생이 지원 멘토로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 인권 주제에 대해 접근, 토론을 기반으로 인권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표현을 담은 작품을 만들게 된다.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작품을 공공 설치미술로 제공해 청소년들이 직접 '인권의 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11일부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가 큰 기대를 모으는 일본의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다카포(EVANGELION:3.0+1.01 THRICE UPON A TIME)'를 8월 13일 일본 밖 해외 시장에 독점 공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에반게리온 다카포는 일본 박스오피스를 모두 휩쓴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4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으로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다. 신 고질라(Shin Godzilla)를 연출한 일본의 전설적 크리에이터이자, 시나리오 작가 안노 히데아키(Hideaki Anno) 총감독 지휘 아래 츠루마키 카즈야(Kazuya Tsurumaki), 나카야마 카츠이치(Katsuichi Nakayama), 마에다 마히로(Mahiro Maeda)가 감독으로 참여했다. 프라임 비디오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전작인 에반게리온 서(EVANGELION:1.11 YOU ARE (NOT) ALONE.), 에반게리온 파(EVANGELION:2.22 YOU CAN (NOT) ADVANCE.), 에반게리온 큐(EVANGELION:3.33 YOU CAN (NOT) REDO.)도 240여개국 팬들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자신의 일상과 자기 발전을 중요시 여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규칙적인 습관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가꾸는 '리추얼 라이프'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리추얼'이란 삶의 에너지를 불어 넣는 일상의 습관이라는 의미로, 일상 속 자신을 위한 좋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함으로써 삶의 변화를 이끄는 것이 핵심이다. 이처럼 MZ세대들이 '리추얼 라이프'에 주목하는 대표적인 이유로는 코로나 블루를 꼽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약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 무기력감을 겪고 있는 MZ세대들이 일상 속 소소한 성취감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MZ세대들은 달성하기 어려운 거창한 목표보다 새벽 일어나기, 1시간씩 책 읽기, 운동 20분 하기, 하루 2L 물 마시기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상을 가꾸는 좋은 습관 유지를 위해 꾸준한 실천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 및 앱(APP)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자기계발을 위한 대표적인 습관으로 독서를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이 문래창작촌에 예술,기술 융복합 문화 공간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이하 술술센터)'를 6월 3일 오픈했다. 그리고 7월 1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개관전시 '연결과 발견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술술센터 변화 과정의 기록과 변화에 함께한 주체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전시로 예술가, 소공인 등 총 10명이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 작품은 리모델링 전 공간에서 진행했던 '문화생산도시리빙랩'에 참여했던 작품, 문래창작촌의 예술×기술 협업의 과정이나, 결과가 드러난 작품 등 총 37점이 전시됐으며 술술센터 지하 1층, 야외 1층, 지상 2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술술센터는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하는 곳으로 1600여곳의 공장과 300여명의 예술인이 공존하는 문래창작촌에 있다. 또 예술(藝術)의 술, 기술(技術)의 술을 결합한 뜻의 '술술'이란 의미처럼 예술인과 기술인이 교류하고, 협력해 새로운 가능성과 탐색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작가 소개 떠오는 사람들(신동혁), 【re_TRACE ON! ; re_트레이스 온!】(손지훈), 문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