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3일 세계 3대 디자인상에 빛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세계에서 권위 있고 신뢰받는 디자인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독일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포함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징, 커뮤니케이션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하며 올해도 전 세계 52개국이 출품한 글로벌 브랜드 1만여 점의 작품이 경쟁을 벌였다. GS25는 브랜드 특성을 독창적이고 시각적으로 표현해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세부 카테고리인 기업 아이덴티티/브랜딩(Corporate Identity/Branding)에서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GS25 로고는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25'라는 숫자가 사용됐고, 이런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GS25 로고 '5'의 1시 방향에 '플러스 1'의 의미를 담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정부가 지난해 '청소년 책의 해' 사업에 이어, 올해는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책의 해' 사업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인구 증가에 맞는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해 '2021 60+ 책의 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문체부는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책 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8년 '책의 해'를 지정해 추진한 데 이어 그 성과를 확산, 지속하기 위해 해마다 특정 부문,계층별로 '책의 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소년 책의 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책의 해' 사업을 펼친다. '60+ 책의 해' 실행을 위해 출판, 독서, 도서관, 서점, 작가 등 관련 민간단체들이 '2021 60+ 책의 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이날 서울시 종로구 출판문화회관에서 '2021 60+ 책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2021 60+ 책의 해'는 고령층 독서의 가치와 이점을 알려 독서를 통한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1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시공사 출판사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DC코믹스 웹툰을 선보인다. 지난 4월 24일 배트맨을 시작으로 △4월 27일 저스티스 리그 △5월 4일 원더우먼 △5월 9일 슈퍼맨 등 DC코믹스를 대표하는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공사는 최근 K-코믹스의 대표 장르인 웹툰 형태 디지털 서비스를 DC코믹스 측에 제안했고, 이에 큰 관심을 나타낸 DC코믹스 측의 전폭적 지원으로 1차 론칭 시리즈의 제작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시공사에 따르면 DC코믹스 측은 원작 만화의 웹툰 형태 변환이 신규 독자를 불러 모을 획기적 방안이 될 것으로 판단,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사업 진행을 위한 별도의 전담 부서를 신설하기도 했다. DC코믹스 웹툰 서비스를 담당하는 시공사 백소용 부장은 '가로 형태의 기존 코믹스를 웹툰 스크롤 형태로 변환하는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니'라며 '기존 코믹스에서 양쪽 페이지 전체를 활용해 큼직하게 그려진 완성도 높은 컷들의 경우, 최대한 원본 느낌을 살려내기 위해 세로 비율로 무리하게 가공하는 대신 90도로 돌려 스크롤 화면에 녹여 넣었다. 실험적이며 독특한 연출 기법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임팩트피플스는 '여행'을 테마로 한 시리즈 4탄 '서울 골목 여행'을 주제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골목 명소를 들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99%는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는 서울 골목 여행 만족도에서도 높은 응답률을 보인 '북촌 한옥마을'과 '종로 인사동 거리'가 국내외에 많이 알려진 영향으로 분석됐다. '서울 골목 여행 중 만족한 곳'을 묻는 문항에서 답변이 많았던 곳은 △북촌 한옥마을 △인사동 △종로3가 보쌈 골목 △해방촌 △종로 서촌마을로, 이들은 신중년에게 익숙한 골목이다. 골목이 주는 향수와 정서적 안정을 느낄 정도의 거리감 없는 분위기 때문에 앞 순위에 올랐을 거라는 해석을 할 수 있다. '서울 골목을 여행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만족한 점으로 꼽은 건 뭘까? 단일 응답을 요구한 이 문항에 51%에 달하는 응답자는 '맛집'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골목 여행 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22.2%)'와 골목 여행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산책길(19.6%)'이 뒤이었다. '서울 골목 여행 경험이 없다'는 응답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오는 5월 30일과 3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정상회의의 이색 키 비주얼이 공개됐다. 이번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최종 선정된 2개의 키 비주얼에는 P4G가 궁극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인 '포용적인 녹색 회복'과 함께 '참여'와 '행동'이라는 P4G의 기본 가치가 담겼다. P4G의 5가지 활동 분야(△물 △식량,농업 △에너지 △도시 △순환 경제)를 나타낸 픽토그램과 한국의 자연을 대표하는 산과 운치 있는 서체로 이뤄진 이미지가 이번 정상회의를 대표한다. 2개의 키 비주얼 가운데 특히 인왕제색도는 조선 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의 대표작으로 한여름 소나기에 젖은 인왕산 바위의 모습을 대담한 필체로 재현한 작품이다. 국보 제216호로 등재돼 있을 만큼 압도적 구성과 웅장함이 느껴진다. 여기에 최근 주목받는 한국의 청년 서예가 인중(仁中) 이정화 작가의 강렬한 서체가 더해져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전 세계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행동력을 역동성 있게 표현해냈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 캠페인 '안녕! 함께할게'의 온라인 론칭 행사를 지난 23일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응과 관련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결집하면서,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제시해 시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론칭 행사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봉사활동'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 활동 현장을 화상 연결을 통해 만나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아프리카TV와 협업해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과 함께 성동구 고산자교부터 살곶이공원까지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대중 참여를 유도했다. 이 밖에도 약 10여 개 센터가 현장 연결에 참여했다. 사단법인 이타서울과 협력해 진행되는 데이터 플로깅 활동, 환경운동연합이 개발해 진행하고 있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 소창손수건 제작 및 나눔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코로나19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와 유례 없는 재난 상황 속에서 공동체 구성원이 서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며, 치유하는 방안들을 모색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들이 선을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박물관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할 622개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2021년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현장 탐방,체험활동을 연계한 '자유기획(300개)', 중학교의 자유학년(기)제와 연계한 '자유학년(기)제(20개)', 참여자 중심의 읽기 및 글쓰기 활동인 '심화과정(80개)'을 운영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지역 인문대학 강사 등 전문인력이 도서관에서 참여형,토론형 인문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서관 지혜학교(100개)' ▲지역의 생활문화시설과 미취업 인문 전문가가 협력,기획한 지역 주민 대상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생활문화시설 길 위의 인문학(120개)' ▲박물관 소장품과 인문학을 접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120개)' 등 총 74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강서구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정부는 올해도 국내 방송,미디어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플랫폼의 동반성장을 위해 사업비 212억 원을 투자해 고품질 우수 콘텐츠의 제작 및 유통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021년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 143편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올해 신설한 OTT특화 부문에는 크로스미디어와 숏폼(짧은 영상) 분야에 모두 37편을 선정해 OTT 송출 예정으로 플랫폼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고품질의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신한류 프리미엄 콘텐츠도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OTT특화,신한류 프리미엄 부문 웹,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유통될 수 있는 신유형 콘텐츠의 제작지원을 확대해 올해 신설한 OTT특화 부문에는 크로스미디어와 숏폼 분야에 총 37편을 선정했다. 이 부문의 선정작들은 모두 OTT플랫폼 송출이 계획돼 있어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통한 국내 플랫폼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크로스미디어 콘텐츠는 방송콘텐츠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별도로 제작되는 온라인 부가영상 또는 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MZ세대를 대상으로 인스타툰(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웹툰)을 연재하는 SNS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신일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래동화 춘향전을 재해석한 '(신)춘향과 (일)몽룡의 숨겨진 이야기, 新춘향전'을 연재하며 4월 22일(목)에 첫 티저 콘텐츠를 공개한다. 신일의 '新춘향전' 인스타툰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춘'과 협업해 진행된다. 티저 콘텐츠 오픈 이후 26일(월)부터 6월 18일(금)까지 8주 동안 총 16편의 인스타툰이 연재되며 매화마다 자사의 인기가전과 1인 가구에 특화된 소형가전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인스타툰은 '신'춘향이 '일'몽룡을 찾아 남원에서 한양으로 올라가는 여정을 MZ 세대의 언어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자사 공식 캐릭터 '웨디와 친구들'도 춘향의 한양행 조력자로 동행하며, 유명 전래동화 주인공도 깜짝 등장해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를 기념해 캠페인 기간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댓글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일은 '자사 인기 가전을 매개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는 기다리지 않는다'란 메시지를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란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For tomorrow We won't wait'란 주제로 더 나은 미래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실천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환경을 위해 오늘을 허비하지 않는 의식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상은 △생활 속 플로깅 △Waste 제로 △패션 리사이클링 △식물 키우기 △친환경 수소자동차 등 일상생활에서 주어진 현실에서 지구를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소개한다. 또한 영상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 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자동차가 그려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For tomorrow We won't wait Because of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정부는 올해부터 학교에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통합 온라인 체제(플랫폼) 형태로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지원한다. 통합 온라인 체제에서는 연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전국 학교 간 실시간 대항전을 개최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초등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5세대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비대면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융,복합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문체부는 미세먼지, 폭염으로 인해 실외 체육활동이 위축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포츠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기술'을 개발하고, 지난 2017년 10개교 시범 사업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전국 361개교 초등학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를 지원해왔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 간 대면 교류 활동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통해 비대면 스포츠 교류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융,복합 스포츠 콘텐츠 123종을 제공해 더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신진국악 예술인,단체 발굴과 육성을 통해 문화 경쟁력 강화와 활동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1 신진국악실험무대 사업의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만 40세 이하 개인 및 평균연령 만 35세 이하의 신진국악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악, 성악, 한국무용 장르별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수행기관은 64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지원받으며, 신진국악 예술인,단체를 발굴하고 단독공연과 멘토링 등 육성 지원을 수행한다. 또한 올 하반기 심사를 통해 우수단체를 선정해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합동공연과 재단 타 사업과 연계한 재공연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사후지원이 계획됐다. 지원 자격은 공연기획 및 실무 수행이 가능한 전통예술 관련 민간단체로 접수 마감일 기준 고유번호증 및 사업자등록증 교부가 완료된 단체여야 하고, 신진 예술인,단체의 단독공연을 위한 5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 대관이 가능해야 한다. 제외 대상은 당해년도 동일,유사 사업으로 정부 지원을 받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및 국,공립 문화예술기관과 그 소속단체, 국가 또는 지방 무형문화재 지정단체, 언론사 및 학교, 종교기관의 소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강릉과 울릉을 배경으로 독립 예술가,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 주민이 연결돼 만드는 참여형 축제 '릉릉위크'가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릉릉위크는 강릉과 울릉의 뒷 글자를 따 '강릉과 울릉에서 보내는 일주일'이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5월 14,15일 이틀간 강릉 사천해변 일원에서 시작되는 축제는 지역 예술가와 로컬 크리에이터 17팀의 야외 전시,워크숍과 '실리카겔', '김사월', '최고은', '정우' 등 인디 뮤지션 14팀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공예술로서 강릉의 소나무숲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설치 작품이 야외 공연 무대로 구현된다. 강릉을 대표하는 전통 연희인 홍제동 농악대의 축하 공연도 준비됐다. 바다를 건너 5월 16~20일까지 울릉도로 이어지는 축제에서는 울릉 현포항을 베이스캠프로 울릉의 자연을 모험의 형식으로 탐색하는 예술 실험이 진행된다. '릉릉 어드벤처', '릉릉 플레이' 등 관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울릉도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서아프리카 공연 예술 그룹 '포니케'의 신나는 공연이 태풍과 코로나로 지친 울릉 지역 주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코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음악, 요리, 전시, 춤 그리고 장항준 감독이 한 자리에 모인 현대판 한국 버전 살롱,카바레 '카바랩(CavaLab)'이 4월 27일 강남에 문을 연다. 카바랩은 19세기 말 프랑스, 유럽 전역에서 유행한 유흥과 예술의 공간 카바레(Cavaret)를 모티브로 만든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시대정신의 산실이자 예술가들의 아지트였고, 예술가들끼리 작품을 선보이고 즉흥 공연을 하는 장소이자, 예술가,시인,작가,음악가,연출가 등 시대를 이끄는 도전 정신이 모여있던 카바레를 지금 한국 시점에서 재해석하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됐다. 다양성,개방성,자율성을 바탕으로, 이들의 즉흥적 신(Scene)이 충돌하는 공간과 문화, 이성과 예술, 유흥과 감각이 어우러지는 공론의 장을 지향한다. 카바랩은 오픈과 함께 첫 번째 프로젝트 '카바레 CAVARET'를 진행한다. 카바레 CAVARET는 새로운 문화적 접근과 실험 그리고 컬래버레이션으로 온,오프라인의 감각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온라인 콘텐츠는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연장한 영상 프로젝트다. 장항준 감독이 프로그램을 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날로 심각해져 가는 대기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처할 '리틀포레스트Ⅱ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2기를 맞이한 '리틀포레스트Ⅱ 서포터즈'는 전국의 대기환경 현황과 미세먼지 집중 발생 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온,오프라인 정기모임을 통해 미세먼지 바로 알기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더불어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발굴하고 실천하며, 국내외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조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새로운 시각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부와 함께하는 '리틀포레스트Ⅱ 서포터즈'는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 의지를 바탕으로 온라인 콘텐츠 창작에 열정을 가진 청년층을 대상으로 4월 19일(월)부터 5월 31일(월)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환실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