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화성시 삼괴도서관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온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어제(16일) 재개관했다. 2004년 개관한 삼괴도서관은 노후화된 내부 자료실 공간 재구성을 위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1층 어린이자료실은 편안한 좌식 열람공간으로 구성, 움직임이 많고 활동적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곳곳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지트를 조성했으며 벽에는 그림책 전시코너를 신설해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종합자료실은 독서와 힐링이 가능한 개방형의 카페와 같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북큐레이션 서가를 조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도서 정보를 제공하고 도서 전시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그 외 2층 열람실과 휴게실의 노후한 가구 교체 등의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괴도서관은 재개관을 맞아 '재개관 기념 떡 나눔 행사', '삼괴도서관 리모델링 Before vs After 사진전', '그림책 원화 전시', '달라진 삼괴도서관을 찾아라' 등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새로운 예술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지원해 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예술과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예술과 기술 융합주간'을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예술과 기술 융합주간에서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 어디까지 왔나'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예술계, 기술계, 학계와 예술지원기관이 함께 예술과 과학 기술의 융합 현황을 살피고, 변화의 시대에 예술의 경계가 확장되는 지점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고민과 가능성을 모색한다. 한국, 영국, 미국, 프랑스 전문가 8인의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 데이터, 5세대 통신, 인공지능의 예술 접목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 및 강연부터 로봇 제어, 전시 솔루션, 확장 현실, 프로젝션 매핑, 공연 온라인 송출 분야 전문 기업 5곳이 참여하는 기술 박람회와 융복합 예술가 10인과 만나는 1:1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예술과 기술 협업을 위한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내 주요 아트앤테크놀로지 학과가 참여하는 학계 토론회와 예술과 기술 융합 지원 사업 추진 기관의 협력 방안을 찾는 유관 기관 대담회와 함께 예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2020 연극의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모든 사업 과정 및 결과를 담은 백서를 제작,출간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을 연극의 해로 지정함과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되며 2020 연극의 해를 포함한 연극계는 힘든 한 해를 보냈다.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지금까지 연극계 행사와는 다른 성격으로 접근, 모든 세대를 포함하는 집행위원을 구성했고, 기존의 축제 방식이 아닌 연극계를 돌아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2020 연극의 해'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었다.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안전한 창작 환경,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관객 소통 다변화까지 3개 분과로 나눠 진행한 총 14가지의 사업을 종료하고 모든 사업의 사업 보고, 진행 과정, 결과를 담은 '2020 연극의 해 백서'를 제작한다. 2020 연극의 해 백서는 자료가 약 3000장에 육박해 총 15권으로 구성, 발간된다. 3권인 '2020 연극의 해 영상아카이빙'에는 사업별로 취합한 69개 영상이 담긴 usb가 포함돼 있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1971년 3월호로 창간한 국내 최초의 낚시 월간지 '낚시춘추'가 2021년 3월호로 창간 50주년의 역사를 맞이했다. 반세기 동안 낚시인들의 충실한 길잡이 역할을 한 '낚시춘추'는 50년 동안 한 호도 거르지 않고 발행돼 낚시 간행물 가운데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현재 50년이 넘는 월간 잡지는 10종이 조금 넘는 정도이다. '낚시춘추' 50년은 대한민국 낚시 50년 발전과 함께했다. '낚시춘추'가 창간한 1971년의 낚시인구는 30만~40만명, 낚시산업은 이제 막 제조업이 터를 잡은 수준이었다. '낚시춘추'는 얼음낚시, 빙어낚시, 구멍찌 낚시 등 새로운 낚시 장르와 낚시 방법을 개척 보급하고 외래어, 비속어. 방언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던 낚시 용어를 통일하는 등 낚시문화를 선도해왔으며, 우리나라의 뛰어난 전문 낚시인과 제품 아이디어를 갈구하는 낚시 산업체 간의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국산 낚시용품의 소프트웨어를 발전시켜왔다. 그 결과 현재 대한민국의 낚시는 낚시인구 850만, 낚시산업 규모 세계 3위의 낚시 강국에 올랐다. 대한민국 낚시 50년의 발전사가 '낚시춘추' 50년 잡지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은 KB국민카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재원으로 2021년에도 서울, 경기, 인천, 경남, 경북, 전남, 충청도 등 51학당 200여 명의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다문화 한국어 학당은 다문화가정 및 탈북 아동 가정, 중도입국 청소년 가정 아동들의 언어장벽으로 생기는 사회적 부적응 및 타인과의 의사소통 문제 등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한국어 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회문화적 이해와 능력을 기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다문화 아동, 탈북 아동 대상으로 전문 한국어 강사를 신청기관에 연계해 실시간 원격 수업을 통해 한국어 강사와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다문화 한국어 학당에 참여한 한국어 강사는 '다문화 아동들이 한국어 실력이 향상돼 가는 모습에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한국어 실력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도 유용한 수업이 되도록 다문화 한국어 학당 수업을 잘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한숲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참여 아동들에게 희망이 될 다문화 한국어 학당에 진행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축제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1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를 공개했다. 주중 위클리 서바이벌에 이어 지난 13일(토),14일(일) 진행된 위클리 파이널 결과, 마지막 매치에서 13킬을 획득한 한국의 아프리카 프릭스가 승리 팀 영예와 함께 크라우드 펀딩 상금을 포함한 4만7045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Shoot to Kill은 5라운드에서 반전을 보이며 2위에 안착, 그 뒤를 이어 Four Angry Men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Gen.G(젠지)는 총 39킬 65포인트로 6위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오늘(16일)부터 18일까지는 PGI.S 2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를 진행하고 20일(토),21일(일)에는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할 16개 팀을 선발한다. 위클리 파이널의 상금 규모는 점차 늘어나며, 마지막 6주 차 위클리 파이널 승리 팀은 100만달러 상금의 주인공이 된다. PGI.S 한국어 중계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틱톡, 네이버TV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전국구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골프시즌을 앞두고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오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제9회 2021 더골프쇼 프리시즌'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시장 활성화와 서울 및 경기 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린다. '제9회 2021 더골프쇼 프리시즌'에서는 골프클럽,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이 총출동,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 입수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장비와 용품 구매가 가능하며 2021년 신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기회이다. 또한 참가업체인 크랭크골프, 그랜드기어, 리요골프는 2021년 최신 클럽을 직접 시타할 수 있는 시타석을 마련한다. 특히 500야드도 쳤던 초장타자 팀버크와 국내에서도 장타 선수로 유명한 모리스 알렌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크랭크골프가 국내 골프 박람회 최초로 더골프쇼에 참가하며, 기가골프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그랜드기어 DGT 시타회도 열린다. 그랜드기어 DGT 클럽은 최고급(6-4)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관용성을 자랑하며 구매 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규제애로를 개선하는 국민제안의 장이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6일)부터 3월 17일까지 30일동안 이 같은 내용의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포함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공모전이다. 먼저 생활부문은 국민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저해규제 등)와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생활SOC 등 생활 속 불편사항)로 나뉜다. 또 경제부문의 취업,일자리(청년,경력 단절자,노인 등 취업 애로사항),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의 창업 및 고용, 상품 생산,유통,판매 등 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규제애로) 등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제안은 생활공감모니터단, 규제,안전,소상공인 전문가 등으로 구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 서초구의 '코로나19 대응,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디자인 비대면(언택트) 선별진료소'가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는다. 서초구 비대면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국내 첫 번째 비대면 선별진료소 사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15일)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주관한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제13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일반공모(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와 비공모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수장작은 프로젝트 부문에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등 6점, 학술연구 부문에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특별상 1점 등 3점, 비공모 부문에서 6점 등 총 15점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서초구 '코로나19 대응,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디자인 언택트 선별진료소'는 진료의 모든 과정에 비접촉식, 도보 이동형 공간디자인을 적용해 의료진과 피검사자, 주민 모두의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 향후 다른 감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월 17일(수)부터 4월 9일(금)까지 '2021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등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산업 환경에 발맞춰 경쟁력의 핵심인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텔레비전과 온라인 등 운영체계(플랫폼)별로 나뉘어있던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확대하고, 기획안 완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추진한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안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드라마, 예능,교양, 다큐멘터리 등 3개 부문에서 기획안 총 50편을 선정하고 부문별 최대 포상금액을 전년 대비 33%~100% 상향한다. 전체 포상금은 전년 대비 1억 원이 증액된 총 7억 8천5백만 원이다. 또한, 부문별 최우수작(5편)에는 포상금의 10%에 해당하는 특전(인센티브)을 새롭게 지급하고, 방송형식(포맷) 우수작(4편)에는 국내외 시장 참가를 비롯해 투자설명회에 필요한 지원금으로 작품당 1천5백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기획안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시민과 함께 공공의 가치를 키우는 서울숲공원은 올 2월부터 11월까지 '지구를 건강하게,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비대면 봉사, 스스로 봉사: 비.봉.스.봉'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숲공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물리적 거리는 유지한 채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운영해 안전한 공원 이용 문화를 만들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울숲공원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인 '쓰담쓰담', 공원 내 잡초 제거 활동인 '잡초쏙쏙', 가을에 떨어진 열매를 줍는 '열매줍줍', 공원 내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뿌리뽑아', 가을부터 봄까지 보행로와 배수로에 쌓인 낙엽을 정리하는 '낙엽쓱싹'까지 다섯 가지 비대면 봉사활동을 차례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월 15일에는 다섯 가지 활동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쓰담쓰담 활동이 시작된다. 쓰담쓰담은 공원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착한 운동인 플로깅의 우리말로, '쓰레기 담기'라는 의미와 함께 '쓰담쓰담 하다'처럼 환경을 보듬는 의미가 담겨있다. 2020년 6월에 개발,운영을 시작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위치 기반 이벤트 생성 서비스 '투어플레이'를 운영하는 엘페가 목포해상케이블카의 한국관광 100선 선정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지난 1월 28일 전남 지역 민간 관광 시설 부문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2019년 9월 개통 이후 서남권 관광의 핵심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엘페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2020년 실감 콘텐츠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왔다. 신축년 설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벤트의 이름은 '목포 황금 세발낙지를 잡아라'로, 목포해상케이블카 방문객들이 고하도 스테이션 옥상공원에서 가상의 황금낙지를 잡는 가상현실 체험 이벤트 게임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이용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가 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투어플레이는 위치 기반 이벤트 생성 서비스로, 기업,단체,가족 여행, 행사 등 이벤트 진행 시 여러 위치 기반이벤트를 기획자가 직접 생성,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식상하고 지루할 수 있는 각종 행사 및 이벤트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가 전국 연극인 인적 네트워크 서비스_연극인 일자리 매칭 앱 사업으로 개발한 '예술인 JOB'의 연장 운영 계획을 밝혔다. 예술인 JOB은 연극 일자리 구인,구직에 최적화한 모바일 기반 플랫폼으로, 2020년 11월 안드로이드, IOS 버전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예술인 JOB은 사용자가 원하는 날짜,시간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주는 스마트 매칭 기능과 연극 일자리의 특수성을 반영한 세부적인 직군 카테고리를 지원한다. 따라서 사용자들이 더 쉽게 연극계 일자리에 접근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약 1개월간 시범 운영했으며, 짧은 시간 안에 사용자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연극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 기간 이후 각 분야 연극인들을 대상으로 한 그룹별 간담회, 사용자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연극인 일자리 매칭 앱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 공통적으로 '연극인 전용 구인,구직의 장이 생긴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창작자에 대한 구인이 많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등의 의견이 나왔으며, 앱 만족도 관련 문항에서는 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코로나19으로 침체한 연극계를 응원하고 안전한 공연 예술을 위해 '방역 물품 지원'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공연 예술계는 철저한 방역 및 거리 두기로 지금까지 극장 내 2차 감염이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연예술인들의 노력으로 '안전한 공연장'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다.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가 이러한 상황 속에 진행한 방역 물품 지원은 2020 연극의 해 공식 SNS와 각 공연 예술 협회들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고, 전국 총 800개의 공연 예술 단체 및 개인에게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방역 물품은 비접촉식 체온계 1개, 마스크 10장, 대용량 소독제 1개로 구성됐다. 사전 지원을 신청한 800여개 공연 예술 단체 및 개인 대상 물품 지원은 2월 5일 완료됐다. 2020 연극의 해의 방역 물품을 받은 단체들은 '올해도 건강한 공연 관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 '힘내라 연극! 지지 말자 대한민국 문화예술!', '안전하고 건강한 연습과 공연을 위해 노력하겠다' 등 공연 예술계의 힘든 상황에도 희망찬 목소리를 냈다. 2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이 2월 25일까지 '노들버스커'의 2021년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노들버스커 사업은 노들섬에 등록된 버스킹 뮤지션을 대상으로, 노들섬 내 스튜디오 공간 지원을 비롯해 여러 음악적 협업 지점을 지원하며 노들섬을 채울 음악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취지로 기획됐다.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의 뮤지션 및 레이블이 모집 대상이다. 노들버스커 뮤지션으로 선정 시 버스커 전용 스튜디오 공간 사용, 리허설 스튜디오 사용 지원, 버스킹용 음향 장비 대여, 라이브 영상 제작 지원 등 버스커의 음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진행돼 자유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특히 노들섬 내 버스킹 진행 시 버스커들이 팁박스 운영(모금 행위)을 할 수 있도록 원곡에 대한 저작권료를 지원한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노들섬 사업 담당자는 '노들버스커 사업 계획 단계에서 설문 조사 등 버스킹 뮤지션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며 '버스커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뿐 아니라 이들과 함께 컴필레이션 음반이나 기획 공연 제작 등 장기적이면서 완성도 높은 후속 사업으로의 발전도 계획